갤러리
개요
드넓은 녹지에서 다양한 식물과 동물을 관찰하며 휴식을 취하거나, 호수 주변 산책, 피크닉 등을 즐기고자 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 및 연인들이 주로 찾는다.
공원 내 무료 동물원과 식물원을 둘러볼 수 있으며, 장미 정원과 호수에서 보트를 타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다수의 방문객들이 공원 내 일부 화장실의 청결 상태 및 관리(화장지 부족 등)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는 경우가 있으며, 주말이나 인기 있는 시간대에는 특정 구역이 매우 붐빌 수 있다는 점도 언급된다.
접근 방법
🚇 지하철
- 리옹 지하철 A호선 마세나(Masséna) 역 또는 포쉬(Foch) 역 하차 후 도보 이동.
- 리옹 지하철 B호선 브로토(Brotteaux) 역 하차 후 도보 이동.
각 역에서 공원 입구까지는 도보로 약 5~15분 소요될 수 있다.
🚌 버스
- 다수의 버스 노선이 공원 주변을 경유한다.
리옹 대중교통 웹사이트 또는 앱에서 현재 운행 노선 및 가장 가까운 정류장 확인이 가능하다.
주요 특징
기린, 사자, 사막여우 등 다양한 동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는 무료 동물원이다. 특히 2.5헥타르 규모의 '아프리카 평원(La Plaine Africaine)'에서는 130여 종의 동물들이 보다 자유로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운영시간: 일반적으로 오후 5~6시경 폐장 (계절 및 요일에 따라 변동 가능)
7헥타르에 달하는 리옹 식물원은 약 20,000종의 방대한 식물 컬렉션을 자랑하며, 역사적인 대형 온실들과 다양한 테마 정원(장미 정원, 모란 정원, 식충식물원 등)을 갖추고 있어 사계절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16헥타르 넓이의 호수에서는 여름철 보트 타기(페달 보트, 로잉 보트 등)를 즐길 수 있으며, 호수 주변으로는 잘 조성된 산책로와 피크닉을 즐기기 좋은 잔디밭이 넓게 펼쳐져 있다. 호수 북쪽에는 나무가 우거진 두 개의 섬, '추모의 섬(Île du Souvenir)'과 '타마리스 섬(Île des Tamaris)'이 있다.
운영시간: 보트 대여는 주로 여름 시즌 주간에 운영
추천 포토 스팟
황금빛 정문 (Porte des enfants du Rhône)
공원의 남동쪽 주 출입구로, 1901년에 설치된 금빛 장식의 거대한 철제 대문이다. 공원의 상징적인 건축물 중 하나로 웅장함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기 좋다.
장미 정원 (Roseraies)
다양한 품종의 장미가 만발하는 여러 개의 장미 정원은 화려한 색감과 향기로 사진 촬영에 이상적인 배경을 제공한다. 특히 5-6월 개화 절정기에는 더욱 아름답다.
호수와 추모의 섬 (Lac et Île du Souvenir)
넓은 호수와 그 안에 자리한 추모의 섬(과거 백조의 섬)은 평화롭고 서정적인 풍경을 선사한다. 호숫가나 섬으로 이어지는 지하 통로 입구에서 기념사진을 남기기 좋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5월 초에 방문하면 일부 꽃은 아직 만개 전일 수 있으나, 다채로운 색감과 질감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공원 전체를 여유롭게 둘러보려면 최소 2~3시간, 동물원과 식물원까지 자세히 보려면 반나절 이상 소요될 수 있다.
공원 내에 화장실, 식수대, 간이매점 등이 마련되어 있어 기본적인 편의를 해결할 수 있다.
무료로 운영되는 동물원과 식물원은 리옹 방문 시 인기 있는 코스이며, 특히 아이를 동반한 가족에게 추천된다.
공원 곳곳에 잘 관리된 산책로가 있어 조깅이나 자전거 타기에도 매우 적합하다.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현지인들로 매우 붐빌 수 있으나, 공원 자체가 넓어 비교적 여유로운 공간을 찾을 수 있다.
역사적 배경
문헌 첫 등장
해당 지역이 랑베르(Lambert) 가문의 소유였으며, 이미 '테트 도르(Tête d'or)'라는 이름으로 불렸다는 기록이 있다.
도시 공원 계획
리옹 시 차원에서 도시 공원 조성 계획이 처음 논의되기 시작했다.
공원 조성 시작
리옹 시가 시립 병원(Hospices civils de Lyon)으로부터 부지를 매입하고, 스위스 출신 조경가 유진 뷜러(Eugene Bühler)와 드니 뷜러(Denis Bühler) 형제의 주도 하에 공원 조성 공사가 시작되었다.
공식 개장 및 식물원 이전
모든 시설이 완공되지 않은 상태였지만 공원이 대중에게 공식적으로 개방되었다. 같은 해, 크루아-루스(Croix-Rousse) 언덕에 있던 리옹 식물원(Jardin botanique de Lyon)이 이곳으로 이전되었다.
호수 보트 운영 및 동물 전시 시작
공원 내 호수에서 보트 놀이가 시작되었으며, 교육 목적의 동물 전시 공간이 마련되어 점차 동물원의 형태를 갖추기 시작했다.
만국 박람회 개최 및 행정구역 편입
리옹 만국 박람회(Universal, international and colonial Exhibition)가 공원 부지에서 개최되었다. 같은 해, 인접 도시 빌레르반(Villeurbanne)에 속해 있던 공원 일부가 리옹 시 6구로 편입되었다.
주요 정문 설치
공원의 상징적인 정문 중 하나인 '론강의 아이들 문(Porte des enfants du Rhône)'이 설치되었다.
추모의 섬 지하 통로 개통
당시 '백조의 섬(Île aux Cygnes)'이라 불리던 현재의 '추모의 섬(Île du Souvenir)'과 공원 동쪽 강둑을 연결하는 지하 보행 통로가 개통되었다.
동물원 내 아프리카 평원 조성
동물원 내에 2.5헥타르 규모의 '아프리카 평원(La Plaine Africaine)'이 조성되어 다양한 아프리카 동물들이 보다 넓은 환경에서 생활하게 되었다.
여담
공원 이름 '테트 도르(Tête d'or)'는 프랑스어로 '황금 머리'를 의미하는데, 과거 이 지역에 그리스도의 황금 두상이 포함된 보물이 묻혀있다는 전설에서 유래했다는 얘기가 전해진다.
공원이 조성되기 전, 이 일대는 론강의 잦은 범람으로 형성된 물웅덩이와 늪지대였다고 한다.
초기 공원 계획에는 양, 닭, 소 등을 기르는 교육용 농장 시설도 포함되어 있었으나, 점차 이국적인 동물들이 들어서면서 현재의 동물원으로 발전하게 되었다는 언급이 있다.
공원 동물원에는 1922년 야생에서 멸종된 것으로 알려진 바바리 사자를 비롯하여 여러 희귀 동물들이 보호받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