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푸르비에르 언덕 위에서 리옹 시내의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하거나, 푸르비에르 대성당 방문 전후로 조용한 산책을 즐기고자 하는 커플 및 1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잘 가꾸어진 장미 정원을 포함한 다양한 테마의 정원을 거닐며 계절마다 다른 꽃과 식물을 관찰할 수 있고, 곳곳에 마련된 벤치에서 잠시 쉬어가거나 콰트르 방 보행자 다리 위에서 손 강과 크루아-루스 언덕의 파노라마 경치를 감상할 수도 있다.
일부 산책로나 계단이 가파르다는 점이 언급되며, 푸니쿨라 요금이 다소 비싸다는 의견도 있다.
접근 방법
🚇 푸니쿨라 이용
- 리옹 구시가지의 비유 리옹(Vieux Lyon) 역에서 푸르비에르(Fourvière) 행 푸니쿨라를 탑승하면 공원 상단부에 쉽게 도달할 수 있다.
푸니쿨라 이용 시 요금이 부과된다.
🚶 도보 이용
- 리옹 구시가지(Vieux Lyon)에서 푸르비에르 언덕으로 올라가는 여러 갈래의 길(계단 또는 경사로)을 통해 공원에 접근할 수 있다.
- 몽테 생 바르텔레미(Montée Saint-Barthélemy) 길이나 샤조 오르막길(Montée des Chazeaux) 등이 대표적이다.
도보 이동 시 경사가 가파를 수 있으므로 편안한 신발 착용이 권장된다.
주요 특징
푸르비에르 언덕 정상에 위치하여 리옹 구시가지, 손 강, 론 강, 그리고 맑은 날에는 멀리 알프스 산맥까지 조망할 수 있는 뛰어난 전망을 자랑한다. 특히 해 질 녘 풍경이 아름답다.
푸르비에르 대성당 아래쪽 경사면에 조성된 아름다운 정원으로, 다양한 품종의 장미와 수국 등이 계절에 따라 만개한다. 조용히 산책하며 꽃을 감상하기에 좋은 장소이다.
생폴 푸니쿨라역과 푸르비에르 및 로야스 묘지를 연결하는 80m 높이의 보행자 다리이다. 다리 위에서는 손 강과 크루아-루스 언덕의 독특한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푸르비에르 대성당 앞 공원 입구
웅장한 푸르비에르 대성당을 배경으로 공원의 시작을 알리는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리옹 시내 전망 포인트
공원 곳곳에 마련된 전망 지점에서 리옹의 붉은 지붕들과 강이 어우러진 파노라마 전경을 촬영할 수 있다.
콰트르 방 보행자 다리 위
다리 위에서 내려다보는 손 강과 주변 풍경, 그리고 다리 자체의 구조미를 함께 담을 수 있다.
장미 정원 (Jardin du Rosaire)
다채로운 색상의 장미와 꽃들을 배경으로 인물 사진이나 아름다운 정원 풍경을 촬영하기 좋다.
방문 팁
푸르비에르 대성당을 둘러본 후, 공원을 따라 구시가지로 내려오는 코스는 리옹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며 여유롭게 산책하기에 좋다.
공원 내에는 경사가 급한 길이나 계단이 있으므로, 편안한 신발 착용은 필수이다.
여름철 더운 날씨에도 나무 그늘이 많아 비교적 시원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푸니쿨라를 타고 언덕 정상에 오른 뒤, 공원을 가로질러 걸어 내려오면서 다양한 각도에서 리옹 시내를 조망하는 것을 추천한다.
장미 정원은 특히 꽃이 피는 계절에 방문하면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역사적 배경
공원 조성 초기 제안
건축가 시네드(Sined)가 리옹의 공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푸르비에르 언덕에 공원 조성을 제안했다.
환상 도로 제안
카미유 샬뤼모(Camille Chalumeau)가 언덕의 파노라마 전망을 활용한 순환 도로 건설을 제안했다.
산사태 및 건설 금지
대규모 산사태로 39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후, 푸르비에르 언덕에서의 건설이 금지되었다.
고대 유적 발굴
푸르비에르 고대 극장(Théâtre antique de Fourvière)과 오데온(Odéon Antique)이 발굴되었고, 이후 시에서 해당 부지를 매입하여 고고학 공원이 조성되었다.
비유 리옹 르네상스 협회 설립
비유 리옹(Vieux-Lyon) 지역 보존을 위한 르네상스 협회가 설립되어 1964년부터 이 지역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오퇴흐 공원 조성
푸르비에르 대성당과 로야스 묘지 사이의 공공 공간을 포함하는 현재의 오퇴흐 공원이 조성되었다. 장미 정원(Jardin du Rosaire) 등 일부 구역은 미셸 루이(Michel Louis)와 잉그리드 본(Ingrid Bourne)에 의해 수정되었다.
여담
공원 이름 '오퇴흐(Hauteurs)'는 프랑스어로 '높은 곳' 또는 '언덕'을 의미하며, 푸르비에르 언덕 위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을 나타낸다.
과거 로마 시대 유적인 고대 극장과 오데온이 공원 인근에 있어 함께 둘러보는 경우가 많으며, 이는 리옹의 오랜 역사를 상징하는 장소들이다.
공원 내 콰트르 방 보행자 다리(Passerelle des Quatre-vents)는 원래 로야스 묘지와 생폴 지역을 트램으로 연결하기 위해 계획되었던 길의 일부라는 얘기가 있으며, 현재는 독특한 전망을 제공하는 보행로로 이용된다.
푸르비에르 대성당에서 장미 정원을 지나 구시가지로 내려가는 길에는 예수와 마리아 동상이 있어, 일부 방문객들은 이 길을 걸으며 마치 구원의 길을 오르는 듯한 종교적 감흥을 느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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