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압도적인 규모의 고딕 건축과 그 안에 담긴 깊은 역사에 매료되는 역사 애호가 및 종교 건축물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노르망디 공국의 초기 역사와 관련된 장소를 직접 경험하고 싶은 이들에게 의미 있는 방문지가 된다.
길이 127미터에 달하는 웅장한 내부 공간을 거닐며 높은 천장과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를 통해 들어오는 자연 채광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17세기에 제작된 정교한 천문 조수 시계와 예수의 피 성유물 관련 유적 등 역사적 유물들을 관람하며 과거로의 시간 여행을 떠날 수도 있다.
일부 건축 요소의 보존 상태가 아쉽다는 의견이 있으며, 지속적인 유지 보수와 복원의 필요성이 제기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페캉 시내 중심부에 위치하며, 주변에 주차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 기차 이용
- 페캉(Fécamp) 역에서 하차 후 도보 또는 현지 교통수단을 이용하여 접근할 수 있다.
🚌 버스 이용
- 페캉 시내를 운행하는 버스 노선을 통해 인근 정류장에서 하차하여 방문할 수 있다.
주요 특징
길이 127m에 달하는 수도원 내부는 높은 아치형 천장과 화려한 스테인드글라스를 통해 쏟아지는 자연 채광으로 신성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서유럽 기독교 건축의 아름다움을 대표하는 공간으로 평가받는다.
운영시간: 개방 시간 내
1667년에 제작된 정교하고 아름다운 천문 조수 시계는 이 수도원의 중요한 볼거리 중 하나이다. 단순한 시간 표시를 넘어 조수 간만의 차까지 알려주는 독특한 기능으로 역사적, 과학적 가치를 지닌다.
운영시간: 개방 시간 내
과거 노르망디 지역의 중요한 순례지였던 역사를 간직한 곳으로, **예수의 피와 관련된 성유물(Precious Blood)**이 보관되었던 감실(Tabernacle)을 볼 수 있다. 다양한 부속 예배당들을 둘러보며 종교적 유산과 예술품을 감상할 수 있다.
운영시간: 개방 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수도원 정면 외관
웅장하고 정교한 고딕 양식의 수도원 전체 모습을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이다.
중앙 신도석(네이브)
높은 천장과 기둥, 스테인드글라스를 통해 들어오는 빛이 어우러져 경건하고 아름다운 장면을 연출한다.
천문 조수 시계 앞
독특하고 역사적인 가치가 있는 시계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클래식 및 종교 음악 콘서트
비정기적 (주로 특정 시즌 또는 주말)
수도원의 웅장한 공간을 활용하여 클래식 음악회나 종교 음악 공연이 열리기도 한다. 훌륭한 음향 환경 속에서 수준 높은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방문 팁
1667년에 제작된 천문 조수 시계는 조수 시간을 알려주는 독특한 기능을 가지고 있어 방문 시 주의 깊게 살펴보는 것이 좋다.
수도원 내부에는 다양한 예배당들이 있으며, 각기 다른 건축 양식의 디테일과 오래된 프레스코화를 감상할 수 있다.
미사 시간에 방문하면 오르간 연주나 성가대의 합창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며, 이는 방문 경험을 더욱 풍요롭게 한다.
내부에 비치된 안내 자료는 수도원의 역사와 주요 유물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장애인 방문객(PMR)을 위한 접근성이 비교적 잘 갖추어져 있으며, 직원들이 친절하게 안내를 제공한다는 평가가 있다.
역사적 배경
수녀원 설립
메로빙거 왕조의 백작이었던 와닝구스(Waningus)가 이곳에 수녀원을 처음 세웠다.
바이킹의 파괴
설립된 수녀원은 바이킹의 침입으로 파괴되었다.
교회 재건 시작
페캉에서 태어난 노르망디 공작 리처드 1세가 교회의 재건을 시작했다.
베네딕토회 도입
리처드 2세가 성 윌리엄 드 볼피아노(Saint William of Volpiano)를 초빙하여 클뤼니 베네딕토회 규칙에 따라 수도원 생활을 재정립했다.
노르망디 공작 매장
잉글랜드의 헨리 2세에 의해 리처드 1세와 리처드 2세의 유해가 고딕 양식 수도원 교회의 남쪽 수랑(transept)에 안치되었다.
현재의 고딕 양식 교회 건축
크림색 캉(Caen) 석재를 사용하여 현재의 성 삼위일체 수도원 교회가 건축되었다.
주요 종교 중심지로 부상
화재 후 재건을 거치며 노르망디에서 가장 중요한 종교 중심지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천문 조수 시계 설치
독특한 천문 조수 시계가 수도원 내부에 설치되었다.
수도원 폐쇄
프랑스 혁명 당시 수도원은 시청에 매각되었고 수도사들은 이곳을 떠났다.
여담
이 수도원은 허브 리큐어인 **베네딕틴(Bénédictine)**이 처음 생산된 곳으로 알려져 있다.
노르망디 공작 리처드 1세와 리처드 2세가 이곳에 묻혔다고 전해지나, 2016년 유골 DNA 분석 결과 연대가 일치하지 않아 실제 그들의 유골이 아닐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과거 몽생미셸 다음으로 노르망디에서 두 번째로 중요한 순례지로 여겨졌다는 이야기가 있다.
수도원의 정문 입구가 아래로 내려가는 계단 형태로 되어 있어, 마치 '어머니 대지의 심장으로 들어가는 듯한' 특별한 느낌을 준다는 언급이 있다.
2022년, 이곳에 보관 중이던 '귀중한 피(Precious Blood)' 성유물이 도난당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현재 페캉 시청과 경찰서 건물 일부는 과거 베네딕토회 수도사들의 주거 공간으로 사용되었던 건물이라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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