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어업의 역사와 다양한 기술, 실제 어선 내부 탐험에 관심 있는 개인 및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해양 문화나 선박에 대한 호기심이 많은 어린이 동반 가족에게 교육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이곳에서는 전 세계의 다채로운 어업 방식과 관련된 정교한 선박 모형, 디오라마, 실제 어구들을 관람할 수 있으며, 선박 건조 과정과 어획물 보존 기술에 대한 지식도 얻을 수 있다. 하이라이트는 실제 트롤 어선 '에메리카(Hémérica)'호에 직접 승선하여 어부들의 생활 공간과 작업 환경을 생생하게 체험하는 것이다.
일부 전시물에 대한 영어 설명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있으며, 간혹 직원의 응대 방식이나 오래된 어선 '에메리카'호의 관리 상태에 대한 아쉬움이 제기되기도 한다.
접근 방법
주요 특징
1957년에 건조된 실제 트롤 어선에 직접 올라 조타실, 기관실, 선원 생활 공간 등을 둘러보며 어부들의 삶을 생생하게 느껴볼 수 있다. 갑판 위에서는 어업 장비들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다.
운영시간: 박물관 운영시간 내 (마감 30분 전 입장 제한 가능)
전 세계의 다양한 어선들과 어업 방식을 보여주는 수많은 정교한 모형과 디오라마가 전시되어 있다. 이를 통해 시대별, 지역별 어업 기술의 발달 과정을 시각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선사시대의 원시적인 낚시 도구부터 현대의 산업화된 어업 기술에 이르기까지 어업의 전반적인 역사를 살펴볼 수 있다. 관련 유물, 사진, 영상 자료들이 풍부하게 제공된다.
추천 포토 스팟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박물관 내부 관람 후 실제 트롤 어선인 '에메리카(Hémérica)'호로 이어지는 출입구를 놓치지 않도록 안내 표지판을 잘 확인하는 것이 좋다.
전시물에 대한 설명이 대부분 프랑스어로 되어 있어, 영어 등 다른 언어 사용자는 안내 데스크에서 관련 자료를 문의하는 것이 유용하다.
특히 아이와 함께 방문한다면 실제 어선인 '에메리카(Hémérica)'호에 탑승하여 내부를 둘러보는 체험이 교육적이고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역사적 배경
건물 건축
현재 박물관이 위치한 건물 중 일부(예배당, 병영)가 건축되었다.
박물관 개관
콩카르노 어업 박물관(Musée de la Pêche de Concarneau)이 옛 병기고 자리에 개관하였다. 프랑스 최초로 전 세계 어업 기술을 다루는 박물관으로 설립되었다.
주요 소장품 확보
주로 지역 주민들의 기증을 통해 소장품의 상당 부분이 이 시기에 확보되었다.
코망당-가로(Commandant-Garreau)호 인수
역사적인 구조선 코망당-가로호를 인수하여 복원 후 전시하기 시작했다.
프랑스 박물관(Musée de France) 인증
공식적으로 '프랑스 박물관' 라벨을 획득하였다.
관리 주체 변경
콩카르노 코르누아이 아글로메라시옹(Concarneau Cornouaille Agglomération)이 박물관 운영을 맡게 되었다.
여담
프랑스 최초로 전 세계의 어업 기술을 다루기 위해 1961년에 문을 연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물관이 들어선 건물은 16세기 예배당과 병영으로 사용되던 유서 깊은 건축물이라는 얘기가 있다.
천장이 아름다운 목조 구조로 되어 있어 관람 중 위를 올려다보는 것도 소소한 재미라는 언급이 있다.
멸종된 것으로 여겨졌던 희귀 어종 실러캔스 표본과 1889년 제작된 돛 재봉틀 등 독특한 소장품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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