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사보이 공작 가문의 역사와 중세 건축에 관심이 많은 역사 애호가나 고풍스러운 성채를 탐방하고 싶은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토리노 성의가 보관되었던 생트 샤펠과 유럽 최대 규모의 카리용에 대한 관심도 높다.
방문객들은 가이드 투어를 통해 성 내부의 역사적인 공간들을 둘러보거나, 정기적으로 열리는 카리용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성 안뜰과 일부 개방된 공간에서 중세 성곽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다만, 성의 많은 부분이 현재 행정 시설로 사용되어 일반 관람이 제한적이며, 가이드 투어 없이 방문할 경우 볼거리가 부족하다는 평가가 있다. 최근 공사나 인력 부족으로 인한 예고 없는 휴관도 있어 방문 전 확인이 필수적이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 샹베리 샬 레 조(Chambéry Challes-Les-Eaux) 역 하차.
- 역에서 성까지는 도보로 약 10-15분 소요 (약 500m 거리).
파리, 리옹 등 주요 도시에서 TGV 및 TER 열차가 운행한다.
🚌 버스 이용
- 샹베리 시내버스 또는 지역 버스를 이용하여 성 근처 정류장에서 하차.
샹베리 버스터미널(Gare Routière de Chambéry)은 베르네 공원 근처에 위치한다.
🚗 자가용 이용
- A41, A43 고속도로를 통해 샹베리로 접근 가능.
- 성 주변 시내 주차 시설 이용 필요.
주요 특징
화려한 플랑부아양 고딕 양식의 예배당으로, 과거 토리노의 성의를 1502년부터 1578년까지 보관했던 역사적인 장소이다.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와 카시미르 비카리오가 작업한 트롱프뢰유 기법의 천장화가 주요 볼거리이며, 가이드 투어를 통해 내부를 자세히 관람할 수 있다.
운영시간: 가이드 투어 시간에 따름
1470년경 욜란데 드 프랑스의 명으로 건축된 욜란데 탑에는 유럽 최대 규모 중 하나인 70개의 종으로 이루어진 '생 프랑수아 드 살레' 카리용이 설치되어 있다. 매월 첫째, 셋째 토요일 오전 11시에 정기적으로 카리용 연주회가 열려 아름다운 종소리를 감상할 수 있다.
운영시간: 연주회: 매월 첫째, 셋째 토요일 오전 11시
성의 많은 부분이 행정 시설로 사용되어 일반 관람이 제한되므로, 내부의 주요 공간과 역사적 의미를 제대로 경험하려면 가이드 투어 참여가 권장된다. 투어를 통해 왕실 아파트 유적, 역사적인 홀, 생트 샤펠 등 더 많은 부분을 탐험하며 사보이 공작 가문의 역사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운영시간: 관광 안내소 문의 또는 웹사이트 확인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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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의 안뜰 (Courtyard of Honor)
다양한 시대의 건축물이 어우러진 안뜰은 성의 규모와 역사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촬영 지점이다. 특히 생트 샤펠과 주변 건물들을 배경으로 촬영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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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롱드 탑 또는 성벽 위에서 바라본 전경
(가이드 투어 시 접근 가능 여부 확인 필요) 탑이나 성벽 위에서는 샹베리 시내와 주변 알프스 산맥의 파노라마 전망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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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트 샤펠 외부 및 내부
플랑부아양 고딕 양식의 정교한 외부와 (가이드 투어 시) 내부의 스테인드글라스 및 장식은 예술적인 사진을 남기기에 적합하다.
축제 및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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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 카리용 연주회
매월 첫째, 셋째 토요일 오전 11시
욜란데 탑에 설치된 70개의 종으로 이루어진 '생 프랑수아 드 살레' 카리용의 아름다운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방문 팁
방문 전 반드시 공식 웹사이트나 관광 안내소를 통해 현재 개방 여부, 운영 시간, 가이드 투어 예약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최근 공사나 인력 부족으로 인한 갑작스러운 휴관이 있을 수 있다.
성의 대부분은 행정 기관으로 사용되므로, 가이드 투어 없이 방문 시 관람 가능한 구역이 매우 제한적일 수 있다. 심층적인 관람을 원한다면 가이드 투어 예약이 권장된다. 일부 리뷰에 따르면 가이드 투어 예약은 시내 관광 안내소에서 해야 할 수도 있다.
가이드 투어는 주로 프랑스어나 이탈리아어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영어 투어를 원할 경우 사전에 문의하고 예약하는 것이 좋다.
성 내부에 위치한 일부 박물관이나 전시 공간은 무료로 개방될 수 있으나, 이 또한 방문 시점에 확인이 필요하다.
매월 첫째, 셋째 토요일 오전에 방문한다면 욜란데 탑의 카리용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역사적 배경
최초 건립
샹베리 영주에 의해 처음 성이 세워진 것으로 추정된다.
사보이아 가문의 주요 거점
사보이아 백작 아메데오 5세가 성을 매입하여 사보이아 백국의 수도로 삼고 주요 거주지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이후 대대적인 증개축이 이루어졌다.
주요 건물 건축
현재 남아있는 건물의 대부분(생트 샤펠, 각종 탑 등)이 이 시기에 건축되었다.
토리노의 성의 보관
성의 생트 샤펠에 토리노의 성의(Holy Shroud)가 보관되었다.
화재 발생
성에 큰 화재가 발생하여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이때 성의도 손상되었다.
수도 이전
에마누엘레 필리베르토 공작이 사보이아 공국의 수도를 샹베리에서 토리노로 이전했으나, 성은 계속해서 행정 중심지 및 공작의 거주지 기능을 유지했다.
개보수 및 화재
여러 차례의 개보수가 이루어졌으나, 1743년 스페인 점령기 및 1798년 프랑스 혁명기 등에 다시 화재로 큰 피해를 입었다.
프랑스 귀속
사보이아가 프랑스에 합병되면서 성은 프랑스 정부 소유가 되었고, 사부아 현청 및 도의회 건물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복원 및 현재
대대적인 복원 작업을 거쳐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으며, 사부아 현청, 사부아 도의회, 사보이 아카데미 등이 위치한 행정 중심지로 기능하고 있다.
여담
사보이아 공작 아메데오 8세가 1416년 신성로마제국 황제 지기스문트를 위해 열었던 연회에서 자신의 영지를 형상화한 케이크를 선보였는데, 이것이 '사보이 케이크(gâteau de Savoie)'의 유래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16세기 초, '두려움도 없고 책망도 없는 기사'로 알려진 프랑스의 유명한 기사 피에르 테라유 드 바야르(Pierre Terrail, seigneur de Bayard)가 소년 시절 샤를 3세 공작의 시동으로 이 성에서 생활했다고 전해진다.
계몽주의 사상가 장 자크 루소는 1732년부터 1734년까지 샹베리에 머무는 동안 이 성의 토지대장 사무실에서 근무했으며, 그의 자서전 '고백록'에는 당시 업무가 단조롭고 사무실이 답답했다는 내용이 언급되어 있다.
사르데냐 왕국의 왕이었던 빅토르 아메데오 2세는 1730년 아들 카를로 에마누엘레 3세에게 왕위를 양위한 후 이 성에 은거했으나, 이듬해 다시 권력을 되찾으려다 아들에 의해 감금당하는 비극을 겪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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