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역사적인 주교 궁 건물 자체의 건축미와 함께 19세기 회화부터 현대 미술까지 다양한 시대의 예술품을 감상하고자 하는 예술 애호가 및 역사에 관심 있는 탐방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이곳에서는 앵그르, 코로, 시슬리 등 거장들의 작품을 포함한 풍부한 회화 컬렉션을 관람할 수 있으며, 중세 조각, 르네상스 공예품, 아르누보 가구 등 폭넓은 장르의 소장품을 통해 시대별 예술의 흐름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건물 최상층의 웅장한 목재 지붕 구조는 건축학적 볼거리를 제공한다.
일부 방문객들은 특정 시기에 일부 전시관이 공사로 인해 폐쇄되어 아쉬웠다는 의견이나, 어린 자녀 동반 시 직원의 과도한 제지로 불편을 겪었다는 경험을 언급하기도 했다. 또한, 가방 보관 공간 부족으로 입장이 어려웠다는 사례도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파리 또는 아미앵 방면에서 A16 고속도로 및 RN1 국도 이용.
- 루앙 또는 랭스 방면에서 RN31 국도 이용.
미술관 주변 공영 주차장 정보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 대중교통 이용
- 파리 북역(Gare de Paris-Nord)에서 보베(Beauvais)행 TER 열차 이용 (약 1시간 15분 소요).
- 보베 기차역에서 도보 또는 시내버스(Corolis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미술관으로 이동 가능.
미술관은 보베 대성당 바로 옆에 위치하여 찾기 쉽다.
주요 특징
12세기에 갈로-로만 시대 성벽 위에 세워진 옛 주교 궁으로, 이후 르네상스와 고딕 양식이 조화를 이루며 증개축되었다. 방문객들은 특히 미술관 최상층에서 **14미터 높이의 인상적인 목재 지붕 구조(charpente)**를 직접 보며 그 웅장함과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다.
19세기 프랑스 회화의 주요 작품들을 비롯하여 중세 조각, 17-18세기 이탈리아 및 프랑스 화파의 그림, 20세기 현대 미술 작품까지 폭넓게 소장하고 있다. 토마 쿠튀르의 대작 '의용병들의 입대'와 모리스 드니의 계단 장식화 '황금시대' 등 주요 작품들을 통해 다양한 예술 사조를 접할 수 있다.
대부분의 방문객이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부분으로, 입장료가 없어 부담 없이 수준 높은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최근 보수 공사를 통해 전시 환경이 개선되었으며, 친절한 직원들의 안내를 받으며 쾌적하게 관람할 수 있다는 평가가 많다.
추천 포토 스팟
미술관 안뜰 (La cour intérieure)
잘 가꾸어진 정원과 함께 역사적인 주교 궁 건물의 고풍스러운 외관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장소이다.
옛 주교 궁 정면 (Façade du palais épiscopal)
16세기에 재건된 르네상스 양식의 건물 정면과 특징적인 탑은 미술관 방문을 기념하는 사진의 멋진 배경이 된다.
최상층 목재 지붕 구조 (La charpente du palais)
14미터 높이에 달하는 정교하고 웅장한 목조 지붕틀은 독특하고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입장료는 무료이며, 간혹 국적을 확인하는 경우가 있다.
부피가 큰 가방이나 배낭은 입구 안내 데스크에 맡겨야 입장이 가능하다.
입장 시 받는 티켓 뒷면에 화장실 이용 코드가 인쇄되어 있으니, 관람 중 필요할 수 있으므로 잘 보관하는 것이 좋다.
미술관은 보베 대성당 바로 옆에 위치하여 함께 둘러보는 동선으로 계획하기 용이하다.
방문 전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현재 진행 중인 특별 전시 정보를 확인하면 더욱 풍성한 관람을 할 수 있다.
미술관 내부에 아르누보 양식으로 꾸며진 다이닝룸과 오귀스트 들라에르슈의 도자기 작품이 있으니 놓치지 말고 감상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갈로-로만 성벽 위 주교 궁 건축 시작
현재 미술관이 자리한 건물은 12세기, 도시의 갈로-로만 시대 성벽 위에 주교들의 거처로 처음 세워졌다.
보베 시민 봉기 및 샤틀레(Châtelet) 건설
시민 봉기가 진압된 후, 그 배상금으로 시몽 드 넬 주교는 두 개의 탑이 있는 요새화된 출입구인 샤틀레를 건설했다. 이 샤틀레는 현재 미술관의 입구로 사용되고 있다.
르네상스 양식으로 본관 재건
루이 드 빌리에르 드 릴-아당 주교에 의해 본관 건물이 르네상스 양식으로 재건축되었으며, 기존 고딕 양식의 특징적인 장식들도 보존되었다. 이때 나선형 계단탑과 종탑이 추가되어 현재 미술관 건물의 전반적인 외관이 형성되었다.
현청(Préfecture)으로 사용
나폴레옹 제국 시기에는 현청 건물로 그 용도가 변경되었다.
법원(Palais de justice) 청사로 사용
이후 건물은 법원 청사로 활용되었다.
기존 우아즈 주립 박물관 폭격 피해
당시 대성당 북쪽에 위치했던 우아즈 주립 박물관이 폭격으로 심하게 파괴되었다. 이때 구조된 소장품들은 이후 옛 주교 궁의 다락방에 임시로 보관되었다.
우아즈 주 의회, 건물 인수 및 박물관 조성 착수
법원이 새로운 건물로 이전하면서, 우아즈 주 의회가 옛 주교 궁 건물 전체를 인수하여 대대적인 복원 작업과 함께 새로운 박물관으로 조성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MUDO - 우아즈 미술관 공식 개관
수년간의 복원 및 개조 공사를 마치고, 6월에 새로운 박물관으로 일반 대중에게 문을 열었다.
건물 구조 문제로 임시 폐쇄
건물의 지붕틀(charpente) 등 구조적인 문제로 인해 안전을 위해 일반 관람이 중단되었다.
보수 공사 후 재개관
대대적인 보수 공사를 완료하고 1월 25일, MUDO - 우아즈 미술관이라는 현재의 이름으로 다시 문을 열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여담
미술관 건물은 과거 주교들의 거처였을 뿐만 아니라, 한때 감옥으로도 사용된 역사가 있어 북쪽 탑의 벽에는 당시 수감자들이 남긴 것으로 추정되는 낙서가 남아있다는 얘기가 있다.
입장료가 무료라는 점 덕분에 많은 현지인과 관광객들이 부담 없이 방문하여 예술 작품을 즐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건물 맨 위층 다락방에 그대로 노출된 거대한 목조 지붕틀(charpente)은 그 자체로 뛰어난 건축미를 자랑하며, 미술관의 숨겨진 볼거리 중 하나로 꼽힌다는 언급이 있다.
프랑스의 화가이자 수집가였던 모리스 부도-라모트(Maurice Boudot-Lamotte)의 딸과 조각가 장 랑베르-뤼키(Jean Lambert-Rucki)의 딸들이 각 예술가의 작품 및 소장품을 미술관에 대량 기증하여 컬렉션이 한층 풍부해졌다고 전해진다.
미술관은 정기적으로 다양한 주제의 특별 전시회를 개최하여, 상설 전시 외에도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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