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선사 시대 유물부터 고대 이집트 및 그리스의 고고학적 발견물, 중세 종교 예술, 그리고 19세기까지 이어지는 유럽 거장들의 회화와 조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대와 장르의 예술품 및 역사 유물을 심도 있게 탐구하고자 하는 미술 애호가 및 역사 연구자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피카르디 지역의 문화와 역사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방문객들은 지하 전시실에서 이집트 미라와 '아미앵의 신' 같은 독특한 고고학 유물을 관람할 수 있고, 중세 전시실에서는 아미앵 대성당에서 온 '퓌이 다미앵(Puys d'Amiens)'과 같은 종교 예술의 정수를 만날 수 있다. 또한 1층과 2층에서는 엘 그레코, 루벤스, 프란시스 베이컨, 피카소 등 유명 화가들의 작품과 더불어, 피에르 퓌비 드 샤반이 그린 기념비적인 대형 프레스코화 '평화와 전쟁', '노동과 휴식'을 감상할 수 있다.
다만, 일부 전시물의 설명이 프랑스어로만 제공되어 프랑스어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방문객에게는 상세한 내용 파악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
접근 방법
대중교통
- 아미앵 시내 중심부에 위치하여 기차역이나 주요 버스 노선에서 도보 또는 단거리 대중교통으로 접근이 용이하다.
자차 이용
- 박물관 자체 주차장 정보는 명확하지 않으나, 주변에 공영 또는 유료 주차 시설이 있을 수 있다.
방문 전 인근 주차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지하 1층에 마련된 고고학 전시실에서는 고대 이집트의 미라 '세차이멘가우', 그리스 유물, 그리고 갈로-로만 시대의 독특한 동물 귀를 가진 신상인 '아미앵의 신(God of Amiens)' 등 희귀한 유물들을 직접 관찰하며 고대 문명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 피카르디 지역에서 발굴된 선사 시대 유물도 함께 전시되어 지역의 깊은 역사를 보여준다.
중세 컬렉션의 핵심인 **'퓌이 다미앵(Puys d'Amiens)'**은 아미앵 대성당에 기증되었던 종교적 주제의 대형 회화 연작으로, 고딕 예술의 걸작으로 평가받는다. 이 외에도 12세기부터 16세기에 이르는 조각, 스테인드글라스 등 다양한 중세 미술품을 통해 당시의 신앙과 예술 양식을 살펴볼 수 있다.
17세기부터 20세기에 이르는 방대한 회화 컬렉션에는 엘 그레코, 프랑수아 부셰, 귀스타브 쿠르베, 프란시스 베이컨, 파블로 피카소 등 유럽 미술사를 빛낸 거장들의 작품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박물관 중앙 계단과 1층 갤러리를 장식하고 있는 피에르 퓌비 드 샤반의 상징주의적 대형 프레스코화 '평화와 전쟁(1861)', '노동과 휴식(1863)'은 압도적인 규모와 아름다움으로 반드시 봐야 할 작품으로 꼽힌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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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계단과 퓌비 드 샤반 프레스코화
웅장한 중앙 계단과 그 벽면을 가득 채운 피에르 퓌비 드 샤반의 대형 프레스코화를 배경으로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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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건물 외관
제2제정 시대 건축 양식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박물관 건물 자체를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정면 파사드가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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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 갤러리
다양한 시대의 조각품들이 전시된 갤러리에서 작품과 함께 예술적인 분위기의 사진을 연출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무료 사물함이 제공되므로 무거운 짐은 보관하고 가볍게 관람하는 것이 좋다.
전시 설명이 대부분 프랑스어로 되어 있으므로, Google Lens와 같은 번역 앱을 활용하면 관람에 도움이 된다.
매월 첫 번째 일요일에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경우가 있으니 방문 전 확인해볼 만하다.
박물관 중앙 홀에는 편안한 소파가 여러 개 비치되어 있어 관람 중 잠시 쉬어가기에 좋다.
어린이와 함께 방문한다면 입구에서 제공하는 어린이용 활동지를 받아 활용하면 더욱 즐거운 관람이 될 수 있다.
박물관 외부 정원에는 무료로 이용 가능한 데크 의자가 있어 날씨 좋은 날 휴식을 취하기에 적합하다.
역사적 배경
나폴레옹 박물관 설립
아미앵 조약 체결을 기념하여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에 의해 '나폴레옹 박물관(Musée Napoléon)'으로 처음 설립되었다.
현 박물관 건물 건축
앙리 파랑(Henri Parent)과 아르튀르-스타니슬라스 디에(Arthur-Stanislas Diet)의 설계로 현재의 박물관 건물이 건축되었다. 이 건물은 프랑스에서 최초로 박물관 용도로만 지어진 건물로 알려져 있다.
피카르디 박물관 개관
새로운 건물에서 '피카르디 박물관'으로 공식 개관하여 피카르디 지역의 고고학 유물과 예술품을 전시하기 시작했다.
대규모 리노베이션 완료
수년간의 대규모 보수 및 확장 공사를 마치고 2020년 3월에 재개관하여 더욱 현대적이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게 되었다.
여담
피카르디 박물관 건물은 프랑스에서 최초로 오직 예술품의 보존과 전시만을 위해 설계되고 건축된 건물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제1차 세계대전 중 폭격으로 소실된 것으로 알려졌던 제롬-마르탱 랑글루아의 그림 '다이아나와 엔디미온'이 사실은 전쟁 중 루브르 박물관으로 옮겨졌다가 반환 과정에서 사라졌으며, 팝스타 마돈나의 개인 소장품일 수 있다는 추측이 제기되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박물관이 소장한 이집트 여성 미라 '세차이멘가우(Setjaïmengaou)'는 기원전 7세기경 약 40세의 나이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며, 최근 1년간의 복원 작업을 마치고 다시 일반에 공개되었다고 한다.
박물관의 건축 양식은 제2제정 시대 스타일의 전형적인 예로 평가받으며, 당시 파리 루브르 박물관의 확장 공사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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