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주로 영국 클래식 모델을 중심으로 한 빈티지 오토바이에 깊은 애정을 가진 이들이나, 소유주와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특별한 박물관 경험을 하고자 하는 오토바이 애호가들이 즐겨 찾는다. 특히 소유주의 해설과 함께 희귀한 컬렉션을 감상하고 싶은 이들에게 적합하다.
방문객들은 잘 복원된 다양한 빈티지 오토바이를 가까이에서 살펴볼 수 있으며, 소유주이자 전직 TT 레이서인 마이크 배리로부터 각 바이크에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나 그의 생생한 레이싱 경험담을 직접 듣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박물관을 자유롭게 누비는 친근한 개들과도 교감하며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주차 공간이 매우 제한적이며, 인근 주민과의 마찰을 피하기 위해 주차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다. 또한, 개인 박물관의 특성상 방문 전 반드시 전화로 개방 여부를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을 수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칼라일 외곽 컴브리아 지역의 채플 레인(Chappel Lane)에 위치한다.
- 내비게이션 이용 시 정확한 주소를 입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주차 공간이 매우 협소하므로 방문 전 주차 가능 여부를 문의하거나 대안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전직 TT 레이서이자 박물관 소유주인 마이크 배리의 열정적인 설명과 유쾌한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다. 그의 풍부한 레이싱 경험과 오토바이 복원 과정에 대한 일화는 방문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운영시간: 방문 전 확인 필요
주로 영국 클래식 바이크를 중심으로 희귀하고 아름답게 복원된 약 70여 대의 오토바이를 감상할 수 있다. 코번트리 이글(Coventry Eagle), 혼다 750 Four, 스즈키 GT, BSA B33 등 다양한 모델이 전시되어 있으며, 각 바이크는 당장이라도 시동을 걸고 달릴 수 있을 것처럼 관리 상태가 뛰어나다.
운영시간: 방문 전 확인 필요
오토바이 외에도 맨 섬 TT 레이스 관련 수많은 기념품, 트로피, 사진, 신문 기사 등이 전시되어 있어 모터스포츠의 역사를 느낄 수 있다. 상업적인 박물관보다는 열정적인 개인의 작업실이나 '맨케이브(Man Cave)'를 방문한 듯한 편안하고 비공식적인 분위기가 특징이다.
운영시간: 방문 전 확인 필요
추천 포토 스팟
희귀 빈티지 오토바이 앞
잘 복원된 코번트리 이글, BSA B33 등 클래식 바이크를 배경으로 특별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오너 마이크 배리와 함께
박물관의 살아있는 역사인 마이크 배리와 함께 오토바이 옆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TT 레이스 기념품 전시 공간
역사적인 TT 레이스 트로피와 기념품들을 배경으로 모터스포츠의 열정을 담은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방문 전 반드시 전화(+441228675117)로 개방 여부와 시간을 확인해야 한다. 개인 박물관 특성상 예고 없이 문을 닫을 수 있다.
입장료는 1인당 £5 기부금 형태로 운영되므로 현금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주차 공간이 매우 제한적이므로, 주차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인근 주민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오너 마이크 배리는 매우 유쾌하고 이야깃거리가 풍부하므로, 여유 시간을 갖고 방문하여 대화를 나눠보는 것을 추천한다.
박물관에는 친근한 개 3마리가 방문객을 맞이한다. 개를 좋아한다면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비 오는 날 컴브리아 지역을 여행 중이라면 실내 활동으로 방문하기에 좋은 장소라는 언급이 있다.
역사적 배경
개인 컬렉션 기반 설립
스케일비 힐 빈티지 오토바이 박물관은 오너인 마이크 배리(Mike Barry)의 개인적인 빈티지 오토바이 컬렉션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확한 설립 연도는 확인되지 않으나, 수십 년간 수집하고 복원한 바이크들을 전시하고 있다.
마이크 배리의 레이싱 경력
오너 마이크 배리는 맨 섬 TT 레이스를 비롯한 다수의 모터사이클 경주에 참가한 경력이 있는 숙련된 레이서로 전해진다. 그의 레이싱 경험과 지식은 박물관의 전시품과 이야기에 깊이를 더한다.
여담
오너인 마이크 배리는 70세가 넘은 나이에도 여전히 레이싱에 참여할 정도로 오토바이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다고 알려져 있다.
방문객들은 이곳을 단순한 박물관이라기보다는 오너의 '맨케이브(Man Cave)' 또는 개인 작업장에 초대받은 듯한 느낌을 받는다는 이야기가 많다.
박물관에는 오너가 키우는 세 마리의 개가 있는데, 방문객들을 매우 반갑게 맞이하며 마스코트 역할을 톡톡히 한다는 후기가 있다.
한때 박물관 확장을 위한 공사를 진행한 적이 있다는 언급이 있으며, 이는 더 많은 컬렉션을 전시하기 위한 노력으로 보인다.
과거 한 방문객의 후기에는 오너가 아이스크림 판매용 삼륜차의 나무좀을 걱정하는 소소한 에피소드가 언급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