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중세 고딕 양식 성의 남은 흔적을 통해 과거의 역사를 잠시나마 느껴보고자 하는 역사 애호가나, 프라하 근교에서 짧은 시간 동안 독특한 장소를 둘러보고 싶은 여행자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과거의 모습을 상상하며 잠시 쉬어가려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방문객들은 13세기에 지어진 성벽의 일부와 궁궐 정면의 유적을 직접 관람할 수 있으며, 현장에 설치된 과거 성의 모습을 재현한 모델을 통해 당시의 웅장함을 가늠해 볼 수 있다. 또한, 잘 정돈된 유적 주변을 거닐거나 인근 연못가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성의 많은 부분이 소실되어 현재는 일부 유적만 남아있어 볼거리가 많지 않다는 평가가 있으며, 외국어 안내가 부족하다는 점도 아쉬움으로 언급된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 프라하 중앙역(Praha hlavní nádraží)에서 르지차니(Říčany)행 S9 또는 R49 노선 지역 열차(Os 또는 Sp 열차)를 탑승한다 (약 27분 소요).
- 르지차니 역에서 하차 후, 마사리크 광장(Masarykovo náměstí) 방향으로 약 1km 도보 이동하면 유적지에 도착한다 (약 15-20분 소요).
열차는 10~3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 자동차 이용
- 프라하에서 D1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브르노(Brno) 방향으로 가다가 Exit 12 (Říčany) 출구로 나온다.
- 또는 1등급 도로 2번, 2등급 도로 101번 또는 107번을 이용하여 접근할 수 있다.
출퇴근 시간에는 교통 체증이 예상될 수 있다.
🚌 시내 교통
- 르지차니 시내에서는 도보 또는 자전거로 이동하기 용이하다.
- 무료로 운영되는 3개 노선의 시티 미니버스(평일 운행) 또는 PID 대중교통 시스템의 지역 및 교외 버스를 이용할 수도 있다.
주요 특징
13세기 후반에 건립된 고딕 양식 성의 유적으로, 거의 완전한 형태로 남은 궁궐 정면과 횡단 벽을 직접 볼 수 있다. 당시 왕실 건축 기술이 적용된 정교한 건축물의 일부를 통해 중세 시대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운영시간: 상시 개방
유적지 내에는 성이 가장 번성했을 당시의 모습을 재현한 금속 모델이 설치되어 있어, 현재 남은 유적과 비교하며 과거의 웅장했던 전체 구조를 상상해 볼 수 있다. 주변 안내판의 역사 정보와 함께 살펴보면 더욱 유익하다.
운영시간: 상시 개방
성 유적 주변은 비교적 잘 정돈되어 있으며, 인근 연못가나 공원에서 가벼운 산책을 즐기거나 잠시 쉬어가기 좋은 조용한 분위기를 제공한다. 특히 저녁에는 유적에 조명이 켜져 색다른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운영시간: 상시 개방
추천 포토 스팟
남아있는 성벽과 창문
고딕 양식의 특징을 보여주는 성벽과 창문틀을 배경으로 중세적인 분위기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성의 과거 모습 재현 모델
실제 유적과 함께 과거 성의 전체 모습을 담은 모델을 촬영하여 역사의 흐름을 한 장에 담아볼 수 있다.
저녁 조명이 켜진 유적
해가 진 후 조명이 켜진 성 유적은 낮과는 다른 신비롭고 운치 있는 분위기를 연출하여 인상적인 야경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유적 자체를 둘러보는 데는 약 10~15분 정도 소요되므로, 르지차니 시내의 다른 명소나 교육 트레일과 함께 방문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영어 안내가 부족하다는 의견이 있으므로, 방문 전 관련 역사 정보를 미리 찾아보고 가는 것이 유적 이해에 도움이 된다.
르지차니 박물관(Museum Říčany)에 성의 3D 모델이 전시되어 있다는 정보가 있으니, 유적 방문 전후로 함께 관람하면 더욱 깊이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저녁에는 유적에 조명이 켜져 낮과는 다른 아름다운 분위기를 자아낸다는 언급이 있으니,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저녁 방문도 고려해볼 만하다.
유적지까지는 도보로 접근해야 하므로 편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성 건설
프르셰미슬 오타카르 2세의 충신이자 최고 시종이었던 온드르제이 프셰흐로미(Ondřej ze Všechrom)에 의해 고딕 양식의 석조 성으로 건설된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체코에서 가장 오래된 석조 성 중 하나였다.
최초 기록 언급
르지차니 정착지에 대한 최초의 신뢰할 만한 기록이 등장한다. 성을 중심으로 마을이 형성되기 시작했다.
후스 전쟁과 정복
후스 전쟁 중, 얀 지슈카(Jan Žižka)가 이끄는 타보르파 후스 군대에 의해 성이 포위되고 결국 정복되었다. 이 과정에서 성은 큰 피해를 입었다.
폐허화
후스 전쟁 이후 성은 점차 그 중요성을 잃고 버려지기 시작했으며, 16세기에 이르러서는 완전히 폐허가 되었다. 성의 석재들은 인근 건물 건축에 사용되기도 했다.
유적 보존 및 공개
현재는 성의 일부 유적만이 남아 있으며,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정비되어 있다. 과거 성의 모습을 보여주는 모델과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다.
여담
르지차니 성은 한때 체코에서 가장 오래된 석조 성 중 하나였으며, 왕실 건축 기술이 적용된 매우 정교하고 중요한 건축물이었다고 알려져 있다.
후스 전쟁 당시 얀 지슈카가 이 성을 점령한 후, 성 안에 있던 9명의 가톨릭 사제를 화형에 처했다는 섬뜩한 이야기가 전해진다.
유적지 주변에서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고 다가오는 붙임성 좋은 고양이를 만날 수 있다는 방문객들의 이야기가 종종 있다.
성이 번성했던 시기에는 매우 부유한 귀족만이 지을 수 있었던 왕실형 성의 축소판과 같은 구조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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