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다양한 동물을 자연 친화적인 환경에서 관찰하고 싶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동물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넓은 규모와 잘 관리된 시설 덕분에 아이들과 함께 하루를 보내기에 적합하며, 교육적인 체험도 가능하다.
방문객들은 광대한 부지를 탐험하며 아프리카 사바나, 인도네시아 정글 등 테마별로 조성된 공간에서 여러 동물들의 생생한 모습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 또한, 리프트를 이용해 언덕을 오르거나, 다양한 먹거리와 휴식 공간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일부 실내 전시 공간의 경우 동물들의 활동 반경이 다소 좁다는 의견이 있으며, 북극곰과 같이 특정 동물의 전시 환경에 대한 아쉬움이 제기되기도 한다. 또한, 부지가 매우 넓고 경사진 언덕이 많아 모든 구역을 둘러보기에는 체력적인 부담이 따를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일부 동물들을 관찰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점도 언급된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시
- 지하철 C선(빨간색 라인)을 타고 Nádraží Holešovice 역에서 하차한다.
- 역 앞에서 112번 또는 234번 버스로 환승하여 'Zoologická zahrada' 또는 'Zoo Praha' 정류장에서 내린다. (버스 약 10-15분 소요)
- 프라하 대중교통 패스권(예: 24시간권, 72시간권)으로 추가 요금 없이 이용 가능하다.
버스는 동물원 정문 근처에 정차하여 편리하다.
⛴️ 페리 이용 시 (하절기 운행)
- 프라하 시내 블타바 강변 Rašinovo Nábřeží 등 지정된 선착장에서 동물원행 페리를 이용할 수 있다.
- 페리 이동 시간은 약 50분~1시간 소요되며, 강변 풍경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 동물원 선착장에서 동물원 입구까지는 도보로 약 10분 정도 소요된다.
페리 운행 여부 및 시간표는 방문 전 공식 웹사이트나 관련 정보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다. 왕복보다는 편도 티켓 구매가 추천되기도 한다.
🚗 자가용 이용 시
- 동물원 주변에 유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주차 공간이 한정적이거나 주말 및 성수기에는 혼잡할 수 있다.
주요 특징
'인도네시아 정글' 관은 실제 열대우림처럼 조성되어 원숭이, 새, 파충류 등 다양한 동물들이 자유롭게 생활하는 모습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다. 아프리카 테마 구역에서는 넓게 펼쳐진 초원에서 기린, 얼룩말, 영양 등의 동물들을 만날 수 있다.
웅장한 '코끼리 계곡'에서는 아시아 코끼리 가족의 모습을, 별도 전시관에서는 수영하는 북극곰이나 물속에서 활동하는 하마 등 대형 동물들의 역동적인 모습을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다. 동물들의 자연 서식지와 유사하게 조성된 넓고 쾌적한 공간이 특징이다.
캥거루나 왈라비가 자유롭게 뛰노는 공간을 직접 걸어 들어가거나, 일부 조류 전시관에서는 새장 안으로 들어가 새들을 매우 가까이서 관찰하는 등, 일부 동물들과 직접 교감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체험형 전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추천 포토 스팟
동물원 상단부 전망 포인트
동물원 위쪽, 특히 리프트를 타고 올라간 지점이나 특정 전망대에서는 프라하 시내와 블타바 강을 배경으로 파노라마 사진을 남길 수 있다.
기린 전시 구역 (아프리카 사바나 존)
넓게 펼쳐진 기린 서식지는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기린의 우아한 모습을 담을 수 있는 인기 촬영 장소이다. 기린들이 풀을 뜯거나 걸어 다니는 자연스러운 순간을 포착하기 좋다.
인도네시아 정글관 내부
이국적인 식물과 자유롭게 활동하는 원숭이, 새 등이 어우러져 독특하고 생동감 넘치는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자연광과 어우러지는 동물들의 모습을 담아보자.
축제 및 이벤트
빛의 정원 (Garden of Lights / Světla vyprávějí)
매년 10월 말 ~ 다음 해 2월 중순 (예: 2024년 10월 25일 - 2025년 2월 16일)
수백 개의 동물 및 식물 모양 등불과 화려한 조명 설치물로 동물원을 환상적인 빛의 세계로 변화시키는 야간 특별 전시이다. 인터랙티브 조명 디스플레이와 음향 효과를 통해 아프리카 동물들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교육적인 요소도 포함된다. 별도의 입장료가 적용될 수 있다.
방문 팁
온라인으로 미리 티켓을 구매하면 현장보다 약간 저렴할 수 있고, 특히 성수기에는 매표소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동물원이 매우 넓고 오르막과 내리막이 반복되는 언덕 지형이므로, 편안한 신발 착용은 필수이다.
전체 관람에는 최소 5~6시간, 여유롭게 보려면 하루 종일 소요될 수 있으므로 충분한 시간을 계획하는 것이 좋다.
동물들의 먹이 주는 시간(Feeding time)을 미리 확인하고 방문하면 더욱 활기차고 생생한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원내 이동 시 체어리프트(유료, 편도 약 40 CZK)를 이용하면 언덕을 오르는 수고를 덜 수 있으며, 동물원 전경을 감상하는 특별한 경험도 가능하다.
동물원 내부에 다양한 식당과 간식 판매점이 있으며, '굴라브(Gulab)' 레스토랑의 커리와 치킨 스테이크, 또는 뜨르델닉(Trdelník) 같은 간식이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된다는 평가가 있다.
유모차를 이용하는 가족 방문객에게 친화적인 환경이며, 곳곳에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와 휴식 공간도 잘 갖춰져 있다.
동물원 규모가 크므로 입구 자판기에서 유료(약 5 코루나)로 지도를 구매하거나, 스마트폰 앱을 통해 경로를 확인하며 관람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대중교통(지하철 C선 Nádraží Holešovice 역 하차 후 112번 또는 234번 버스 환승)으로 접근이 편리하며, 버스는 동물원 정문 근처에 정차한다.
여름철에는 식수대가 부족할 수 있으니 개인 물통을 준비하거나, 내부 매점에서 음료를 구매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동물원 설립 제안
스웨르츠-스포크 백작이 신문 기사를 통해 왕세자 루돌프와 벨기에 스테파니 공주 결혼 기념으로 프라하 동물원 설립을 처음 제안했다.
설립 준비위원회 발족
교육계몽부 수학자연과학 자문위원회 회의에서 동물원 설립 준비 작업 착수를 위한 위원회가 구성되었다.
프라하 동물원 공식 개장
초대 원장 이르지 얀다(Jiří Janda)에 의해 트로야 지역에 동물원이 대중에게 공개되었다.
세계 최초 안데스 콘도르 인공 부화 성공
세계 최초로 안데스 콘도르를 인공적으로 부화시키고 사육하는 데 성공했다.
세계 최초 북극곰 인공 번식 성공
암컷 북극곰 '일룬(Ilun)'을 인공적으로 번식시키는 데 성공했다.
즈데넥 베셀로프스키 원장 취임
즈데넥 베셀로프스키 박사가 원장으로 취임하여 동물원의 번식 및 과학 연구 분야에서 세계적인 성공을 이끌었다.
세계 최초 프르제발스키 말 인공 수정 성공
멸종 위기종인 프르제발스키 말의 인공 수정에 세계 최초로 성공하며 종 보전에 크게 기여했다.
프라하 대홍수 피해
프라하 역사상 최악의 홍수로 동물원 상당 부분이 침수되어 134마리의 동물이 폐사하는 큰 피해를 입었다. 물개 '가스톤'의 이야기가 유명하다.
인도네시아 정글관 개장 및 모야 출생
당시 체코 최대 규모와 비용을 자랑하는 '인도네시아 정글' 전시관이 문을 열었고, 체코 최초의 서부저지대고릴라 '모야(Moja)'가 태어났다.
코끼리 계곡 개장 및 시타 출생
새로운 대형 코끼리 전시관인 '코끼리 계곡(Elephant Valley)'이 개장했으며, 동물원 최초의 아기 코끼리 '시타(Sita)'가 탄생했다. 같은 해 6월 다시 홍수 피해를 입었으나 대부분의 동물을 대피시켰다.
유럽 최초 천산갑 번식 성공
유럽 동물원 최초로 중국 천산갑 번식에 성공하여 멸종 위기종 보존에 대한 희망을 더했다.
여담
프라하 동물원은 2007년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에서 세계 7대 동물원으로, 트립어드바이저에서는 세계 5대 동물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멸종 위기에 처했던 야생마인 **프르제발스키 말(Przewalski's horse)**의 주요 번식지로서, 이들을 성공적으로 번식시켜 몽골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야생마 귀환 프로젝트'를 주도적으로 시행하며 종 보전에 크게 기여해왔다.
1938년에는 세계 최초로 안데스 콘도르의 인공 번식에 성공했으며, 1942년에는 북극곰 '일룬(Ilun)'의 인공 번식에도 성공하는 등 초기부터 동물 번식 연구에 두각을 나타냈다.
2002년 프라하를 덮친 대홍수 때 동물원 역시 큰 피해를 입었는데, 이때 물개 '가스톤(Gaston)'은 불어난 강물을 따라 독일 드레스덴까지 떠내려갔다가 구조되었으나 안타깝게도 사망했다. 가스톤을 기리는 동상이 동물원 내에 세워져 있다.
2004년에 개장한 '인도네시아 정글(Indonesian Jungle)' 전시관은 당시 체코에서 가장 크고 건설 비용이 많이 든 동물 전시관으로 알려져 있다.
2013년에는 코끼리들의 새로운 보금자리인 '코끼리 계곡(Elephant Valley)'이 문을 열었고, 같은 해 동물원 역사상 최초로 아기 코끼리 '시타(Sita)'가 태어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유럽에서 가장 큰 개체를 포함하여 33마리의 중국 장수도롱뇽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4년에 이들을 위한 특별 전시관을 개장했다.
2023년 2월에는 유럽의 동물원 중 최초로 천산갑 번식에 성공하여, 멸종 위기에 처한 이 동물에 대한 보존 노력에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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