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천문학에 특별한 관심이 있는 개인 여행객이나 우주와 별에 대한 호기심이 많은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이곳은 역사적인 망원경을 통해 실제 천체를 관측하고 우주에 대한 지식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방문객들은 주간에는 태양의 흑점이나 홍염, 때로는 금성 등을, 야간에는 달의 표면, 토성의 고리, 목성의 줄무늬와 위성, 다양한 성운과 성단 등을 전문가의 친절한 안내와 함께 직접 망원경으로 관찰할 수 있다. 또한, 운석 표본을 만져보거나 다양한 체험형 전시물을 통해 천문학 원리를 흥미롭게 배울 수도 있다.
날씨가 흐리면 망원경을 통한 천체 관측이 제한적일 수 있으며, 일부 오래된 전시물에 대한 아쉬움이 있다는 의견도 간혹 있다.
접근 방법
🚶 페트르진 언덕 도보 또는 대중교통
- 슈테파니크 천문대는 프라하의 페트르진 언덕 위에 위치한다.
- 트램 22번, 23번 등을 이용하여 'Pohořelec' 정류장에 하차 후 도보로 약 10-15분 이동하거나, 트램을 이용하여 'Újezd' 정류장 하차 후 페트르진 푸니쿨라 탑승장으로 이동할 수 있다.
- 단, 페트르진 푸니쿨라는 2024년 봄부터 2026년 여름까지 장기간 운행이 중단될 예정이므로, 방문 전 반드시 운행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 푸니쿨라 운행 중단 시에는 언덕길을 따라 도보로 오르거나 다른 대중교통 경로를 이용해야 한다.
프라하 시내 중심부에서 다소 거리가 있으므로 대중교통 이용 계획을 미리 세우는 것이 좋다. 언덕길은 경사가 있을 수 있다.
주요 특징
주간에는 특수 필터를 장착한 망원경을 통해 태양의 흑점과 홍염, 때로는 금성 등을 관측할 수 있다. 야간에는 달의 분화구, 토성의 고리, 목성의 줄무늬와 위성, 밝은 성운과 성단 등 다양한 천체를 전문가의 안내에 따라 직접 관찰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100년 이상 된 역사적인 자이스 망원경도 실제 관측에 사용된다.
운영시간: 주간 및 야간 개방 시간은 공식 웹사이트 확인 필요 (계절 및 요일별 상이)
천문학 및 물리학의 기본 원리를 설명하는 다양한 전시물을 통해 우주의 신비를 배울 수 있다. 특히 실제 운석 조각을 직접 만져볼 수 있는 코너는 인기 있으며, 아이들과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과학 전시물들이 다수 마련되어 있어 교육적 가치가 높다. 전시 설명은 체코어와 영어로 제공된다.
운영시간: 천문대 운영 시간 내
천문학에 대한 깊은 지식과 열정을 가진 직원 및 자원봉사자들이 관람객의 눈높이에 맞춰 망원경 사용법과 현재 관측 중인 천체에 대해 상세하고 흥미롭게 설명해준다. 영어, 체코어, 독일어 등 다양한 언어로 소통이 가능하며, 방문객들의 질문에 친절하게 답변해주어 만족도가 높다.
운영시간: 천문대 운영 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천문대 건물과 밀란 R. 슈테파니크 동상
천문대 입구에 세워진 슈테파니크 동상과 함께 고풍스러운 천문대 건물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관측 돔 내부의 대형 망원경
역사적인 대형 망원경과 함께 있는 모습을 촬영하거나, 돔이 열리고 망원경이 움직이는 순간을 포착할 수 있다.
페트르진 언덕에서 바라보는 프라하 시내 (천문대 포함)
천문대가 위치한 페트르진 언덕에서는 프라하 성을 비롯한 아름다운 시내 전경을 조망할 수 있어, 천문대 방문 전후로 멋진 풍경 사진을 촬영하기 좋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천체 관측은 날씨의 영향을 매우 크게 받으므로, 방문 전 반드시 일기 예보를 확인하고 구름 없이 맑은 날 방문하는 것이 관측 성공률을 높인다.
주간 관측(태양, 금성 등)과 야간 관측(달, 행성, 성운 등) 프로그램은 관측 대상과 경험이 다르므로, 관심 있는 관측 대상에 맞춰 방문 시간을 계획하는 것이 좋다. 일부 요일에는 주간과 야간 모두 운영하기도 하니, 공식 웹사이트에서 시간표를 미리 확인한다.
천문대 내부에 '아스트로 비스트로(Astro Bistro)'라는 이름의 카페가 있어, 관람 중 간단한 음료나 간식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프라하 비지터 패스(Prague Visitor Pass) 소지 시 무료 입장이 가능할 수 있으니, 패스 구매자는 해당 여부를 미리 확인하면 유용하다.
페트르진 언덕까지 오르는 푸니쿨라는 2026년 여름까지 장기간 운행이 중단될 예정이므로, 방문 전 반드시 현재 운행 정보를 확인하고 대체 교통편(트램 후 도보 등)이나 도보 이동 계획을 세워야 한다.
전시 내용 중 읽어야 할 설명문이 많으므로, 평소 안경이나 돋보기를 사용한다면 지참하는 것이 관람 편의를 높인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다면, 다양한 체험형 전시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직원들에게 질문하며 천문학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슈테파니크 천문대 설립 및 개관
슬로바키아의 천문학자이자 군인, 정치가였던 밀란 라스티슬라브 슈테파니크(Milan Rastislav Štefánik)를 기리기 위해 프라하 페트르진 언덕에 설립되었다. 초기부터 천문학 대중화에 힘썼으며, 주 망원경으로 자이스 복합굴절망원경을 도입했다.
대대적인 보수 공사 및 현대화
천문대의 시설을 현대화하고 확장하는 대규모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되어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이 시기에 관측 장비와 전시 시설 등이 개선되었다.
막수토프-카세그레인 망원경 설치
서쪽 돔에 새로운 막수토프-카세그레인(Maksutov-Cassegrain) 망원경이 설치되어 천문대의 관측 능력이 한층 향상되었다.
여담
천문대의 이름은 슬로바키아 출신의 다재다능한 인물 밀란 라스티슬라브 슈테파니크에서 유래했는데, 그는 천문학자였을 뿐 아니라 프랑스 군대의 장군이자 체코슬로바키아 독립의 주요 공헌자 중 한 명으로 알려져 있다.
주요 관측 장비 중 하나인 자이스(Zeiss) 복합굴절망원경은 1905년에서 1907년 사이에 제작되어 1928년 천문대 개관 시 구입한 것으로, 빈의 달 연구가(selenographer)였던 쾨니히(König)의 이름을 따서 '쾨니히 망원경'으로도 불린다는 얘기가 있다.
천문대 앞에는 밀란 R. 슈테파니크의 동상이 해시계와 함께 서 있는데, 이 동상은 체코의 민주화를 이끈 바츨라프 하벨 대통령 재임 중이던 1994년에 공식적으로 제막되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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