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프라하 유대인의 역사와 전통, 종교 문화에 깊은 관심을 가진 학습 목적의 탐방객이나 역사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바로크 양식의 종교 건축물과 유대교 관련 유물 전시에 흥미를 느끼는 이들에게 의미 있는 방문지가 된다.
방문객들은 회당 내부의 정교한 장식과 건축미를 감상할 수 있으며, 유대교의 절기, 관습, 일상생활과 관련된 전시물을 통해 유대 문화를 보다 깊이 이해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옛 유대인 묘지 출구 바로 옆에 위치하여 연계 관람이 용이하다.
통합 입장권 정책으로 인해 개별 유적지 선택 방문이 불가능하며, 간혹 일부 시설이 예고 없이 운영되지 않아 불편을 겪는 경우가 있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언급된다.
접근 방법
🚇 지하철
- A선 Staroměstská 역 하차 후 도보 약 5~10분
- B선 Náměstí Republiky 역 하차 후 도보 약 10~15분
요세포프(Josefov) 유대인 지구 내에 위치하며, 구시가지 광장에서도 도보 접근이 용이하다.
🚶 도보
- 구 유대인 묘지(Old Jewish Cemetery) 출구 바로 옆에 위치한다.
주요 특징
유대교의 주요 절기, 의식, 일상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유물과 자료가 전시되어 있다. 히브리어 고문서와 초기 인쇄물 등 희귀 자료도 볼 수 있으며, 각 전시물에는 상세한 설명이 곁들여져 유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운영시간: 박물관 운영 시간 내
프라하 옛 유대인 지구에 현존하는 유일한 초기 바로크 양식 시나고그로, 웅장하고 화려한 내부 장식이 특징이다. 특히 높은 천장과 정교한 아론 하코데쉬(토라 아크), 다채로운 스테인드글라스 창문이 인상적이다.
운영시간: 박물관 운영 시간 내
16세기부터 시작된 유서 깊은 회중의 역사를 간직한 장소로, 프라하 유대인들의 삶과 신앙의 중심지였다. 제2차 세계대전 중에는 유대인 관련 물품의 창고로 사용되었던 아픈 역사도 지니고 있으며, 현재는 유대인 박물관의 일부로 그 역사를 전하고 있다.
운영시간: 박물관 운영 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회당 내부 중앙 (토라 아크 배경)
웅장한 토라 아크와 화려한 천장 장식을 함께 담을 수 있는 구도이다. 바로크 양식의 정수를 느낄 수 있다.
스테인드글라스 창문 앞
빛이 투과되며 아름다운 색채를 자아내는 스테인드글라스는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축제 및 이벤트
콜 니드레 (Kol Nidre) 예배
2024년 10월 11일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으로 클라우스 유대교 회당에서 콜 니드레 예배가 열렸다. 이 예배는 체코 진보 유대인 공동체의 랍비 다비드 막사가 이끌었다. 이는 역사적인 의미를 지니는 행사로 기록된다.
방문 팁
입구에 매표소가 있어, 유대인 지구 통합 관람 시 첫 번째 방문지로 시작하기에 용이하다.
유대인 지구 통합 티켓은 클라우스 유대교 회당을 포함한 여러 시나고그와 옛 유대인 묘지 입장을 포함하며, 일반적으로 개별 유적지 입장권은 판매하지 않는다.
내부 전시물에는 유대교의 주요 절기, 관습, 일상생활과 관련된 설명이 체코어, 영어, 독일어 등으로 상세히 제공되어 이해를 돕는다.
일부 전시관이나 시나고그가 예고 없이 운영을 중단하는 경우가 있으며, 이 경우에도 통합 티켓의 부분 환불은 어려울 수 있다.
역사적 배경
회중 설립 및 '클로이츠' 단지 건설
유명한 사업가이자 게토의 후원자인 모르데카이 마이셀이 현재 클라우스 유대교 회당 자리에 회당과 사립 탈무드 학교를 포함한 '클로이츠(kloyz)'라는 건물 단지를 건설했다. 저명한 랍비 마하라랄이 이 학교에서 가르쳤다.
게토 대화재
프라하 게토를 휩쓴 대화재로 인해 모든 클로이츠 건물이 소실되었다. 현재의 시나고그 이름은 이 단지에서 유래했다.
초기 바로크 양식 시나고그 완공
화재로 소실된 자리에 랍비 쉘로모 칼리쉬 코헨의 주도로 초기 바로크 양식의 새로운 시나고그가 완공되었다.
재건축
건축가 베드르지히 뮌츠베르거에 의해 시나고그가 재건축되었다. 그는 스페인 시나고그 장식에도 참여했다.
도시 재개발 속 보존
유대인 게토의 대규모 도시 재개발 과정에서도 클라우스 유대교 회당은 철거되지 않고 보존되어, 현재 이 지역에 남아있는 유일한 바로크 양식 시나고그가 되었다.
창고 및 전시장으로 사용
전쟁 기간 동안 시나고그는 물품 보관 창고 및 전시장으로 사용되었다.
유대인 박물관으로 전환
시나고그는 영구적으로 유대인 박물관의 일부로 용도가 변경되었으며, 히브리 사본과 초기 인쇄물 등을 전시하는 새로운 상설 전시가 시작되었다.
복원 및 전시 재개
시나고그가 다시 한번 복원되었고, 유대인 축제와 관습에 관한 주제의 전시가 재개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여담
클라우스 유대교 회당의 이름은 원래 이곳에 있던 '클로이츠(kloyz)'라는 건물 단지에서 유래했으며, 이는 '닫힌 공간'을 의미하는 라틴어 'claustrum'에서 파생된 독일어 용어라고 한다.
프라하의 저명한 랍비이자 학자였던 마하라랄(Maharal, 유다 뢰브 벤 베자렐)이 16세기 후반 이 시나고그 단지 내 탈무드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고 전해진다.
현재 프라하 옛 유대인 지구(요세포프)에 남아있는 유일한 초기 바로크 양식의 시나고그 건물로 건축사적 가치가 높게 평가된다.
전시된 토라 두루마리는 실제 경전이 아닌 교육용 모형이라는 안내가 있어, 종교적 유물의 신성함과 교육적 목적 사이의 균형을 고려한 전시 방식을 엿볼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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