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테마로 꾸며진 공간에서 독특하고 재미있는 기념사진 촬영을 원하는 젊은층, 특히 친구 그룹이나 커플들이 주로 방문한다. 일상에서 벗어나 개성 넘치는 사진을 남기고 싶은 이들에게 흥미로운 장소로 여겨진다.

내부의 다채로운 배경과 소품을 활용하여 자유롭게 셀피를 찍고,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방문객들은 각 테마 룸을 탐험하며 창의적인 사진을 연출하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은 광고에 비해 실제 사진 촬영 공간이 적거나 기대에 미치지 못하며, 입장료가 다소 비싸다는 의견을 제시한다. 또한, 시설 관리(특히 에어컨)에 대한 아쉬움을 표하는 경우도 있다.

셀피 뮤지엄이라는 개념은 2010년대 중반 소셜 미디어의 성장과 함께 등장했으며, 전통적인 박물관과는 달리 사진 촬영과 공유를 주목적으로 하는 체험형 공간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유형의 시설은 종종 '인스타그램 뮤지엄'이라고도 불리며, 화려한 배경과 독특한 소품을 제공하여 방문객들이 SNS에 올릴 만한 사진을 찍도록 유도한다는 얘기가 있다.

방문객들의 후기에 따르면 직원들이 매우 친절하여 사진 촬영을 돕거나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어준다는 언급이 많다.

일부 방문객들은 광고나 다른 셀피 뮤지엄에 비해 규모가 작거나 촬영 스팟이 한정적이라는 아쉬움을 표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