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오파티야의 역사적 뿌리를 탐구하거나 아드리아해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역사 애호가 및 조용한 휴식을 찾는 여행자들이 주로 방문한다.
15세기에 세워진 이 성당의 건축 양식을 살펴보고, 내부의 종교적 유물과 예술품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성당 주변의 잘 가꾸어진 공원에서 산책을 즐기거나 바다가 보이는 벤치에 앉아 명상에 잠길 수도 있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리예카(Rijeka)에서 출발하는 로컬 버스 32번을 이용하여 오파티야에 도착 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오파티야 시내 중심부에 위치하여 주요 관광지에서 도보 접근이 용이하다.
🚶 도보 이용
- 오파티야의 해안 산책로 '룽고마레(Lungomare)'와 성 야고보 공원(Park Svetog Jakova)에 인접해 있어 산책 중 쉽게 방문할 수 있다.
주요 특징
1420년경 베네딕토회 수도원으로 건립되어, '오파티야(수도원)'라는 도시 이름의 직접적인 유래가 된 상징적인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오파티야의 깊은 역사적 뿌리를 느낄 수 있다.
아름다운 성 야고보 공원(Park Svetog Jakova) 내에 자리하고 있으며, 오파티야의 유명한 해안 산책로 '룽고마레'와도 가깝다. 산책 중 잠시 들러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휴식을 취하기에 이상적이다.
외관은 수수한 편이나 두꺼운 벽으로 둘러싸인 내부는 조용하고 경건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아름다운 제단과 종교적 예술품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크로아티아 조각가 이반 메슈트로비치의 부조 복제품도 찾아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성당과 성 야고보 공원
푸른 나무와 잘 가꾸어진 공원을 배경으로 성당의 전체적인 모습을 담을 수 있다. 특히 공원 내 벤치나 산책로에서 바라보는 성당 풍경이 아름답다.
성당 정면과 아드리아해
성당 입구 쪽에서 푸른 아드리아해를 배경으로 성당의 모습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맑은 날에는 더욱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성당 좌측 성모 마리아상
성당 건물 좌측에 자리한 성모 마리아상은 방문객들이 사진을 많이 남기는 장소 중 하나이다. 조용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성 야고보 축일 (Feast of St. James / Jakovlja)
매년 7월 25일
성 야고보는 여행자, 무두장이, 과일 재배자의 수호성인으로, 그의 축일인 7월 25일은 성당뿐 아니라 오파티야 시 전체의 중요한 기념일(오파티야 시의 날)로 여겨진다. 이 날에는 특별 미사와 함께 다양한 행사가 열릴 수 있다.
방문 팁
미사 시간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최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여름철에는 저녁 시간(예: 오후 8시)에 미사가 진행되는 경우가 있어 더위를 피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성당은 미사 시간 외에도 방문객에게 개방되어 있어 조용히 둘러보거나 기도할 수 있다.
성당 앞 성 야고보 공원에는 벤치가 마련되어 있어 잠시 앉아 휴식을 취하거나 바다를 감상하기 좋다.
일부 방문객의 언급에 따르면, 성당 내에서 봉헌초를 구입하여 밝힐 수 있다.
역사적 배경
베네딕토회 수도원 건립
프리울리 로자초(Rožac)의 성 베드로 수도원에서 온 베네딕토회 난민들이 수도원 식민지로 건설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오파티야 정착지의 모태가 되었다.
시몬 주지사의 재건 또는 개축
성당 입구 위쪽의 명문에 따르면, 시몬(Šimun) 주지사가 교회를 건축하거나 재건축했다.
대대적인 보수 공사
성당이 철저하게 보수되어 원래 모습 중 많은 부분이 변경되었다.
확장 공사
성당이 상당히 확장되어 현재와 유사한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다양한 수도회의 관리
베네딕토회 외에도 아우구스티누스회, 파울리누스회, 예수회 등 여러 종교 단체가 차례로 성당을 관리했다.
여담
오파티야(Opatija)라는 도시 이름 자체가 '수도원(Abbey)'을 의미하는 단어에서 유래했으며, 바로 이 성 야고보 성당이 그 중심이었다고 전해진다.
과거에는 이 성당 부지에서 법정 재판이 열리기도 했고, 성 야고보 축일에는 주변 지역 주민들이 모여 춤을 추고 물건을 사고파는 시장이 형성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오파티야 지역 최초의 학교가 이 성당 인근에 세워졌다는 기록도 있다.
성당 내부에는 크로아티아의 유명 조각가 이반 메슈트로비치(Ivan Meštrović)의 부조 작품 복제품이 전시되어 있다는 언급이 있다.
오늘날에는 미사 외에도 실내악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열리기도 한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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