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15세기에 지어진 역사적인 종교 건축물로, 아드리아해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고요함 속에서 종교 예술과 역사를 접하고자 하는 여행객이나 평화로운 휴식을 찾는 이들이 주로 방문한다. 특히 르네상스 예술과 지중해의 정취를 느끼고 싶은 이들에게 의미 있는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르네상스 양식의 건축물과 인상적인 종탑을 감상하고, 수도원 내 작은 박물관에 전시된 마테오 폰초니의 '최후의 만찬' 대형 그림을 비롯한 다양한 종교 예술품, 고문서, 고대 동전 및 암포라 컬렉션 등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500년 이상 된 장엄한 사이프러스 고목이 있는 아름다운 정원을 거닐며 바다 전망을 즐기거나, 현재 수도원에 남아있는 사제가 직접 만든 청동 조각품들을 감상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일부 방문객에게는 입장료에 비해 전시물의 규모가 다소 작다고 느껴질 수 있으며, 어깨나 무릎이 드러나는 복장에 대한 규정이 엄격하여 방문 시 단정한 옷차림이 요구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접근 방법
🚶 도보
- 흐바르 타운 중심가(성 스테판 광장)에서 남쪽 해안 산책로(Šetalište put Križa)를 따라 약 5~10분 정도 걸으면 도착할 수 있다.
해안가를 따라 걷는 길이 아름다워 산책하며 방문하기 좋다.
⛴️ 페리 이용 시
- 흐바르 페리 선착장에서 내려 해안 산책로를 따라 남쪽으로 이동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주요 특징
수도원 식당(리펙토리움)에 전시된 베네치아 화파 화가 마테오 폰초니(Matteo Ponzoni) 또는 팔마 일 조반네(Palma il Giovane)의 작품으로 추정되는 대형 '최후의 만찬' 그림은 이곳의 중요한 볼거리이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과 비견될 만큼 인상적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운영시간: 수도원 운영 시간 내
수도원 안뜰 정원에는 수령 500년이 넘는 것으로 알려진 거대한 사이프러스 나무가 서 있어 역사의 깊이를 더한다. 이 고요한 정원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며 아드리아해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운영시간: 수도원 운영 시간 내
수도원 내 작은 박물관에는 다양한 역사적 유물과 예술품이 소장되어 있다. 고대 그리스 및 로마 시대의 암포라, 오래된 동전 컬렉션, 희귀 도서 및 고문서, 종교 제의 등을 통해 흐바르의 과거 교역과 수도원의 역사를 엿볼 수 있다.
운영시간: 수도원 운영 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수도원 외부 전경 및 종탑
해안 산책로나 바다 쪽에서 바라보는 수도원의 고풍스러운 모습과 르네상스 양식의 종탑은 아름다운 배경이 된다.
정원의 500년 된 사이프러스 나무
수도원의 상징과도 같은 오래된 사이프러스 나무를 중심으로 정원의 평화로운 분위기를 담을 수 있다.
정원에서 바라보는 아드리아 해
정원이나 수도원 창문을 통해 보이는 푸른 아드리아 해와 주변 섬들의 풍경은 그림 같은 사진을 남길 수 있게 한다.
축제 및 이벤트
여름 클래식 음악 콘서트 및 문화 행사
여름 시즌 (구체적 일정은 현지 확인 필요)
여름철 흐바르 섬의 문화 행사 중 일부로 수도원 마당이나 내부에서 클래식 음악 콘서트나 기타 문화 공연이 열리기도 한다. 고즈넉한 수도원의 분위기와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방문 팁
수도원 방문 시 어깨와 무릎을 가리는 단정한 복장은 필수이다. 민소매, 짧은 반바지나 치마 차림은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입장료는 현금(쿠나 또는 유로)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
박물관 관리인(리뷰에서 '이바나'로 언급된 인물)에게 수도원과 소장품에 대한 설명을 부탁하면 더욱 풍부한 관람이 가능하다는 이야기가 있다.
수도원 내부는 사진 촬영이 금지된 구역이 있을 수 있으니 안내를 따르는 것이 좋다.
흐바르 타운 중심부에서 약간 떨어져 있어 비교적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역사적 배경
수도원 건축 시작
자비의 성모(Our Lady of Mercy)에게 헌정된 프란체스코 수도원과 교회의 건축이 시작되었다. 흐바르 귀족들의 지원과 지역 장인들의 참여로 이루어졌다.
건축 및 확장
수도원과 교회가 점차 완성되었으며, 르네상스 양식의 종탑이 코르출라 출신 예술가에 의해 추가되었다. 이 시기 수도원은 흐바르의 중요한 종교 및 문화 중심지 역할을 했다.
예술품 봉헌
베네치아 화파의 유명 화가들(마테오 폰초니, 팔마 일 조반네 등)의 작품을 포함한 다수의 예술품들이 교회와 수도원에 봉헌되었다.
한니발 루치치 관련
크로아티아의 유명 시인 한니발 루치치(Hanibal Lucić)가 활동하던 시기로, 그의 무덤이 교회 제단 아래에 안치되었다고 전해진다.
지속적인 역할
수도원은 여러 역사적 변화 속에서도 프란체스코 수도회의 활동 거점이자 지역 사회의 정신적 귀의처로 기능해왔다. 박물관에는 오랜 세월 동안 수집된 다양한 유물들이 보존되어 있다.
여담
수도원에는 현재 단 한 명의 연로한 사제만이 남아 수도원을 지키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 이 사제는 직접 청동 조각품을 만들기도 하며, 방문객들은 그의 작품을 수도원 내에서 볼 수 있다고 한다.
일부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이 마지막 사제가 세상을 떠나면 프란체스코 수도회의 규모 축소와 맞물려 이 유서 깊은 수도원이 문을 닫게 될지도 모른다는 안타까움 섞인 우려가 언급되기도 한다.
크로아티아의 중요한 르네상스 시인 한니발 루치치(Hanibal Lucić)의 무덤이 교회 본당 제단 아래에 있다는 사실은 역사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수도원 정원에 있는 500년 이상 된 사이프러스 나무는 그 자체로 살아있는 역사이며, 많은 방문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과거 수도원 박물관에는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사용된 동전 컬렉션이 매우 잘 보존되어 있어 고고학적 가치가 높다는 평가가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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