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중세 동유럽 미술과 불가리아 역사에 관심이 많은 여행객이나 유네스코 세계유산 탐방을 즐기는 사람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13세기에 제작된 매우 잘 보존된 프레스코화는 이곳의 핵심 볼거리로, 당시의 뛰어난 예술 수준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방문객들은 비교적 작은 규모의 교회 내부를 둘러보며 각기 다른 시대에 그려진 여러 겹의 프레스코화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교회 주변의 조용하고 아름다운 정원을 산책하며 평화로운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내부 관람 시간이 10분으로 엄격히 제한되고 단체 관광객 우선 입장으로 인해 개인 방문 시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으며, 관람 시간에 비해 입장료가 다소 높게 느껴질 수 있다는 점은 방문 전 고려할 사항이다. 내부 사진 촬영 또한 금지되어 있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 소피아 지하철 2호선 비토샤(Vitosha) 역에서 하차 후 64번 버스로 환승하여 '보야나 교회(Boyanska tsarkva)' 정류장에서 내린다.
- 또는 시내에서 107번 버스를 이용하여 접근할 수 있다.
버스 정류장에서 교회까지는 도보로 약 10~15분 정도 소요되며, 약간의 오르막길이 있다.
🚕 택시 이용
- 소피아 시내에서 택시를 이용하면 약 15~20분 정도 소요된다.
요금은 교통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주요 특징
보야나 교회의 세계적인 명성은 주로 1259년에 그려진 두 번째 층의 프레스코화에서 비롯된다. 이 벽화들은 중세 동유럽 미술의 가장 완벽하고 잘 보존된 기념물 중 하나로 평가받으며, 240여 명의 인물상이 뛰어난 개성과 심리 묘사, 생동감을 보여준다.
운영시간: 교회 운영 시간 내 관람 가능 (10분 제한)
보야나 교회는 세 번의 주요 건축 단계를 거쳐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가장 오래된 동쪽 건물은 10세기 말에서 11세기 초에, 중앙 건물은 13세기에, 그리고 서쪽 건물은 19세기 중반에 추가되어 각 시대의 건축 양식을 보여준다.
교회는 아름답고 평화로운 정원으로 둘러싸여 있어 방문객들에게 조용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정원에는 오래된 나무들과 함께 불가리아의 마지막 군주 중 한 명인 엘레오노라 왕비의 무덤과 페르디난드 왕이 심은 것으로 알려진 세쿼이아 나무가 있다.
운영시간: 상시 개방 (교회 운영 시간과 별개일 수 있음)
추천 포토 스팟
교회 정면
여러 시대의 건축 양식이 결합된 교회의 독특한 외관 전체를 담을 수 있는 지점이다.
정원 내 세쿼이아 나무와 교회
거대한 세쿼이아 나무를 배경으로 교회를 촬영하면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교회 측면 및 후면
정원을 따라 걸으며 다양한 각도에서 교회의 건축적 디테일을 포착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단체 관광객 방문이 잦고 입장 인원이 제한적이므로, 사전 예약을 하거나 여행사를 통한 투어를 이용하면 대기 시간을 줄이고 원활한 관람이 가능하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 10 레프이며, 학생은 2 레프로 할인된다. 국립역사박물관과 함께 방문할 계획이라면 15 레프의 통합권을 구매하는 것이 경제적이다.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오후 3시 이후에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교회 내부 관람은 한 번에 8~10명으로 인원이 제한되며, 관람 시간은 정확히 10분이다. 내부에서는 사진 및 비디오 촬영이 엄격히 금지된다.
부피가 큰 가방이나 배낭은 프레스코 손상 방지를 위해 교회 내부 반입 시 앞쪽으로 메거나 지정된 장소에 보관해야 할 수 있다.
소피아 시내에서 대중교통 이용 시 지하철 2호선 비토샤(Vitosha) 역에서 하차 후 64번 버스로 환승하여 '보야나 교회' 정류장에서 내리면 된다. 정류장에서 교회까지는 약간의 오르막길을 포함해 도보 10~15분이 소요된다.
교회 내 화장실은 잘 관리되고 있으나, 경우에 따라 입장권을 소지한 방문객만 이용 가능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동쪽 건물 건축
보야나 교회의 가장 오래된 부분인 동쪽 건물이 처음으로 세워졌다. 이 시기 프레스코 단편이 일부 남아있다.
중앙 건물 증축 및 프레스코 제작
세바스토크라토르 칼로얀과 그의 아내 데시슬라바의 후원으로 중앙 건물이 증축되었다. 이때 그려진 프레스코화는 보야나 교회를 세계적으로 유명하게 만들었으며, 중세 불가리아 예술의 정점으로 평가받는다.
서쪽 건물 증축
지역 주민들의 기부로 서쪽 건물이 추가로 증축되어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보존을 위한 폐쇄
프레스코 보존 및 복원 작업을 위해 일반 대중에게 공개가 중단되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보야나 교회는 그 역사적,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
부분 재개방
오랜 복원 작업을 거쳐 제한적으로 다시 문을 열었다.
전면 재개방
복원 작업이 완료되어 일반 대중에게 완전히 재개방되었다.
여담
교회 내부 온도는 프레스코 보존을 위해 섭씨 17~18도로 일정하게 유지되며, 저발열 특수 조명이 사용된다고 한다.
1259년 프레스코를 그린 화가들은 통칭 '보야나 거장(Boyana Master)'으로 불리며, 중세 불가리아의 주요 예술 중심지였던 투르노보 화파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06년부터 2008년 사이 진행된 복원 작업 중, 교회 벽면의 석고층 아래에서 '나, 바실리우스가 기록했노라(I, Vasiliy inscribed)'라는 희미한 글귀가 발견되어 이것이 당시 화가의 서명일 수 있다는 추측이 있다.
교회 북쪽 벽에는 1259년에 작성된 후원자 비문이 남아있는데, 여기에는 교회를 증축하고 장식한 세바스토크라토르 칼로얀과 그의 아내 데시슬라바, 그리고 당시 불가리아 제국의 통치자였던 콘스탄틴 아센 황제와 이리나 황후의 이름이 언급되어 있다.
성 니콜라스의 생애를 묘사한 18개의 장면 중 '바다의 기적(The Miracle at Sea)' 프레스코에는 당시 베네치아 함대를 연상시키는 배의 모습과 선원들의 모자가 그려져 있어, 13세기 동시대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자료로도 평가된다.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성 요한 릴스키(불가리아의 수호성인)의 초상화가 이 교회 프레스코에서 발견되었다고 전해진다.
교회 정원에는 페르디난드 1세 국왕이 심은 것으로 알려진 세쿼이아 나무들이 자라고 있어 독특한 풍경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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