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다양한 시대와 장르의 예술 작품을 감상하거나, 독특한 건축물을 배경으로 휴식을 취하고 싶은 미술 애호가 및 문화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바로크 양식의 옛 건물과 현대적인 미술관 건물이 어우러진 독특한 분위기를 선호하는 젊은층 및 예술계 학생들에게도 인기 있는 장소이다.
레오폴트 미술관, MUMOK 등 세계적인 수준의 박물관에서 미술 작품을 관람할 수 있으며, 넓은 중앙 안뜰의 다채로운 '엔조' 벤치에 앉아 여유를 즐기거나 다양한 카페와 레스토랑을 이용할 수도 있다. 연중 열리는 각종 문화 행사와 축제에 참여하여 생동감 넘치는 예술 현장을 경험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은 쿤스트할레 빈 내부 시설 관리(예: 화장실 조명)에 아쉬움을 표하는 경우가 있으며, 과거에는 휠체어 접근성 문제가 지적되기도 했으나 현재는 대부분 개선되었다는 평가가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 U2호선: Museumsquartier 역 하차
- U3호선: Volkstheater 역 하차
두 역 모두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하여 접근이 매우 용이하다.
주요 특징
오스트리아 현대 미술, 특히 에곤 실레와 구스타프 클림트의 세계 최대 규모 컬렉션을 소장하고 있다. 표현주의와 아르누보(빈 분리파) 양식의 주요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운영시간: 요일별 상이 (목요일 야간 개장), 일반적으로 10:00-18:00
팝아트, 포토리얼리즘, 비엔나 액셔니즘 등 20세기 이후의 다양한 국제 현대 미술 사조를 아우르는 작품들을 전시한다. 앤디 워홀, 로이 리히텐슈타인 등의 작품을 볼 수 있다.
운영시간: 요일별 상이 (목요일 야간 개장), 일반적으로 10:00-19:00
넓은 광장에는 다채로운 색상의 '엔조(Enzis)' 벤치가 놓여 있어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휴식을 취하거나 어울릴 수 있는 만남의 장소이다. 여름철에는 야외 카페와 바로 운영되며 다양한 문화 이벤트가 열린다.
운영시간: 24시간 개방
추천 포토 스팟
중앙 안뜰의 '엔조(Enzis)' 벤치와 현대 건축물
다채로운 색상의 엔조 벤치와 MUMOK 등 현대적인 미술관 건물을 배경으로 독특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젊은층과 예술가들에게 인기 있는 촬영 지점이다.
바로크 양식 건물과 현대 미술관의 건축적 조화
옛 황실 마구간이었던 바로크 양식 건물과 새롭게 지어진 현대 미술관 건물이 대조를 이루는 지점에서 인상적인 건축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밤의 무제움스크바르티어 야경 및 조명 예술
조명이 켜진 박물관 건물들과 안뜰의 분위기 있는 야경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겨울철 크리스마스 마켓 기간이나 특별 조명 설치 행사 시 더욱 화려한 모습을 담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MQ 크리스마스 마켓 (MQ Wintergarten / MQ WeihnachtsQuartier)
매년 11월 중순 ~ 12월 말 (구체적 일정은 매년 변동)
현대적이고 세련된 분위기의 크리스마스 마켓으로, 독특한 디자인의 펀치(Punsch) 스탠드와 음식 가판대가 특징이다. 다른 전통적인 시장에 비해 덜 붐비는 편이며, 라이브 DJ 음악과 화려한 조명 설치 예술을 즐길 수 있다. 아이스 컬링 같은 겨울 액티비티도 마련된다.
비너 페스트보헨 (Wiener Festwochen)
매년 5월 ~ 6월 (구체적 일정은 매년 변동)
음악, 연극, 무용, 퍼포먼스, 설치 미술 등 다양한 장르의 현대 예술을 선보이는 국제적인 축제로, 무제움스크바르티어가 주요 행사장 중 하나로 기능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주최하거나 연계한다.
임풀스탄츠 비엔나 국제 무용 축제 (ImPulsTanz)
매년 7월 ~ 8월 (구체적 일정은 매년 변동)
전 세계의 현대 무용가들과 혁신적인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유럽 최대 규모의 현대 무용 축제이다. 다양한 공연뿐만 아니라 일반인 및 전문가를 위한 워크숍도 활발하게 진행되며, 단지 내 탄츠크바르티어(Tanzquartier)가 중심적인 역할을 한다.
방문 팁
여러 박물관을 방문할 계획이라면 MQ 입구의 안내소에서 통합 입장권을 구매하는 것이 개별적으로 표를 사는 것보다 저렴하다.
여름 저녁에는 슈퍼마켓에서 음료와 간식을 사와 중앙 안뜰의 '엔조' 벤치에서 즐기는 BYOB (Bring Your Own Beverage) 문화가 인기 있으며, 자유로운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MQ 단지 내에서는 Quintessenz가 제공하는 무료 Wi-Fi를 이용할 수 있어, 야외 벤치에 앉아 인터넷을 사용하며 정보를 검색하거나 휴식을 취하기 편리하다.
어린이와 함께 방문한다면 줌 어린이 박물관(ZOOM Kindermuseum)을 고려해볼 만하며, 인기 있는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이 필요할 수 있다.
레오폴트 미술관과 MUMOK 등 주요 박물관은 큰 가방이나 배낭 반입이 엄격히 제한되므로, 방문 시 가벼운 차림을 하거나 입구의 물품 보관 시설을 이용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황실 마구간(Hofstallungen) 건설
원래 합스부르크 왕가의 황실 마구간으로 사용될 바로크 양식의 건물이 요한 베른하르트 피셔 폰 에를라흐의 설계로 착공되었다.
메세팔라스트(Messepalast)로 전환
황실 마구간 건물은 박람회 및 전시장인 메세팔라스트로 용도가 변경되어 사용되기 시작했다.
무제움스크바르티어 개조 공사 시작
옛 황실 마구간이자 메세팔라스트였던 건물을 현대적인 복합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대규모 개조 공사가 4월에 시작되었다. 건축가 로리ДС와 만프레트 오르트너 형제가 설계를 맡았다.
무제움스크바르티어 공식 개장
3년간의 공사 끝에 6월과 9월, 두 단계에 걸쳐 공식적으로 문을 열었다. 총 건설 비용은 약 1억 5천만 유로(20억 오스트리아 실링)가 소요되었다.
지속적인 발전 및 접근성 개선
초기 휠체어 접근성 문제에 대한 비판 이후 수년에 걸쳐 대부분의 문제가 해결되었으며, 다양한 문화 시설, 레지던시 프로그램, 축제 등이 추가되며 세계적인 문화 명소로 발전하고 있다.
여담
무제움스크바르티어는 과거 합스부르크 황실의 마구간으로 사용되었던 곳으로, 단지 입구 위쪽에서 말머리 조각들을 찾아볼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단지 내에는 약 60여 개의 대안 예술 그룹과 창작 스튜디오가 활동하는 '콰르티어21(quartier21)'이 자리하고 있으며, 국제적인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 프로그램을 통해 매년 수많은 예술가들이 이곳에서 머물며 작업한다고 알려져 있다.
여름철 중앙 안뜰에 놓이는 다채로운 색상의 대형 플라스틱 벤치는 '엔조(Enzis)'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MQ의 상징적인 휴식 공간이자 만남의 장소로 여겨진다.
건설 당시 공공 건물임에도 불구하고 새로 지어진 미술관들조차 기본적인 휠체어 접근성 요구사항을 충족하지 못해 언론의 비판과 장애인 단체의 적극적인 개선 요구가 있었으며, 이후 몇 년에 걸쳐 대부분 개선되었다고 한다.
원래 MQ 부지의 일부였던 'Public Netbase'라는 인터넷 제공업체 겸 전자 예술 문화 프로그램 후원 기관은 보수 공사 중 이전했다가 완공 후에는 다시 돌아오지 못했다는 일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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