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다양한 수목과 꽃, 특히 5월에 만개하는 진달래 군락을 감상하며 산책이나 하이킹을 즐기려는 자연 애호가 및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잘 관리된 조용하고 아름다운 환경 덕분에 개인적인 휴식을 원하는 이들에게도 적합하다.
잘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오래된 채석장을 활용한 암석 정원, 여러 개의 연못, 그리고 작은 폭포 등을 탐방할 수 있다. 공원 곳곳에 마련된 벤치에서 잠시 쉬어가거나, 넓은 잔디밭에서 피크닉을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공원 내에 화장실이나 매점 등 편의시설이 없고, 일부 안내 지도가 낡아 정보를 얻기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은 방문 시 고려해야 한다. 또한, 지형이 가파르고 계단이 많아 휠체어나 유모차 접근이 매우 어렵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공원 자체 주차장은 마련되어 있지 않다.
- 인근 도로변(Adolf-Vorwerk-Straße 등)에 주차해야 하며, 특히 날씨가 좋은 날이나 주말에는 주차 공간을 찾기 어려울 수 있다.
퇼레투름(Toelleturm) 인근에 주차 후 도보로 이동하는 방법도 고려할 수 있다.
🚌 대중교통 이용 시
- 부퍼탈 시내에서 버스를 이용하여 접근할 수 있으나, 공원 입구까지 다소 걸어야 할 수 있다.
- 대중교통 접근성이 아주 뛰어나지는 않다는 방문객 의견이 있으므로, 사전에 버스 노선 및 정류장 위치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매년 5월이면 공원은 형형색색의 거대한 진달래와 철쭉으로 뒤덮여 장관을 이룬다. 특히 오래된 채석장을 따라 조성된 암석 정원 주변의 진달래 군락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아름다움을 선사하며, 공원의 대표적인 볼거리로 꼽힌다.
공원 내에는 금붕어가 헤엄치는 연못, 작은 인공 폭포, 졸졸 흐르는 무르멜바흐 시냇물 등 다양한 수경 공간이 조성되어 있다. 물고기와 거북이가 서식하는 연못 주변은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방문객들에게 훌륭한 휴식처를 제공한다.
울창한 나무들 사이로 구불구불 이어지는 다양한 난이도의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하이킹이나 가벼운 산책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공원 곳곳에는 부퍼 계곡의 아름다운 경치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와 벤치가 마련되어 있어 자연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만개한 진달래 군락지
5월, 공원을 화려하게 수놓는 다양한 색상의 진달래와 철쭉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구 채석장 주변의 풍성한 꽃밭이 인기다.
금붕어 연못과 작은 폭포
고요한 연못과 그 옆으로 떨어지는 작은 폭포가 어우러져 목가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연못에 사는 물고기나 거북이를 함께 프레임에 담아보는 것도 좋다.
공원 상단부 전망대
공원 위쪽에 마련된 전망대에서는 아래로 펼쳐진 공원 전경과 멀리 부퍼 계곡의 탁 트인 경치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진달래 개화 절정기
매년 5월 (정확한 시기는 기후에 따라 변동)
공원 내 수많은 진달래와 철쭉이 일제히 만개하여 화려한 색채의 향연을 이룬다. 이 시기 공원은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자랑하며, 꽃을 감상하고 사진을 찍으려는 많은 방문객으로 활기를 띤다.
방문 팁
5월 진달래와 철쭉이 만개하는 시기에 방문하면 공원의 가장 화려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공원 내 지형이 상당히 가파르고 일부 구간은 비포장길이거나 계단으로 이루어져 있으므로, 발이 편하고 튼튼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공원 내부에는 화장실이나 음료, 간식을 판매하는 매점이 없으므로 방문 전 미리 준비하거나, 공원 외부 또는 인근 퇼레투름(Toelleturm) 주변의 편의시설을 이용해야 한다.
반려견과 함께 방문할 경우 다른 방문객들을 위해 목줄을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이른 아침 시간에 방문하면 아름다운 빛 속에서 더욱 한적하게 공원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공원 바로 옆으로 무르멜바흐 계곡(Murmelbachtal)과 바르머 안라겐(Barmer Anlagen) 공원이 이어져 있어 함께 둘러보며 더 긴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역사적 배경
빌라 엠마 및 공원 초기 조성
포어베르크(Vorwerk)사 창업주 아돌프 포어베르크(Adolf Vorwerk)가 개인 저택인 빌라 엠마(Villa Emma)의 정원으로 공원의 가장 오래된 부분인 산책로(Laubengang) 등을 조성하기 시작했다.
본격적인 공원 확장
개인 공원으로서 본격적으로 확장 및 조성되었다.
채석장, 진달래 공원으로 변모
공원 내 오래된 채석장을 활용하여 진달래 공원으로 새롭게 디자인했다. 이 작업에는 부퍼탈 지역의 수목 재배가인 니센(Nissen)이 참여했다.
공원 파괴 및 농경지 활용
전쟁으로 인해 공원의 많은 부분이 파괴되었으며, 전후에는 식량난 해결을 위해 공원 부지에 양배추, 당근 등 채소를 경작하고 과일나무를 심기도 했다.
진달래 및 철쭉 재식재
새롭게 조성된 금붕어 연못 주변으로 새로운 진달래와 겨울에도 잘 자라는 일본산 철쭉을 심어 공원을 재정비했다.
독일 진달래 협회 방문
독일 진달래 협회가 공원을 방문하여 아름다운 진달래 품종과 다채로운 철쭉의 조화를 높이 평가했다.
포어베르크 가문 주도 공원 정비
포어베르크 가문의 가족 모임을 계기로 사유지였던 공원을 대대적으로 정비하고, 금붕어 연못에 다리를 설치하고 막혔던 길을 복원했다.
대규모 보수 후 비공식 개방
광범위한 보수 작업을 거쳐 대중에게 비공식적으로 개방되었다.
공식 대중 개방
막스 외르크 포어베르크(Max Jörg Vorwerk)에 의해 포어베르크 공원이 공식적으로 일반 대중에게 개방되었다.
WiFi 핫스팟 설치
공원 내에 WiFi 핫스팟이 설치되어 방문객들이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여담
이 공원은 원래 세계적인 가전제품 및 카펫 회사인 포어베르크(Vorwerk)의 창업주 아돌프 포어베르크 가문의 개인 정원으로 시작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공원 조성에는 오래된 채석장이 포함되어, 표토를 덮고 식물을 심어 아름다운 암석 정원으로 탈바꿈시켰다는 언급이 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식량난이 심각했을 때, 공원 부지 일부는 양배추, 당근 등의 채소를 재배하는 경작지로 사용되기도 했으며, 이때 심은 일부 과일나무는 현재까지도 남아있다고 전해진다.
한때 최대 6명의 정원사가 공원을 관리했으나, 1950년대 이후에는 단 한 명의 정원사가 모든 관리를 도맡아 했다는 얘기가 있다.
공원의 지속적인 유지 관리를 위한 자금 마련을 위해, 과거 공원 부지 내에 있었으나 전쟁 중 파괴된 '바르머 공기 요양소(Barmer Luftkurhaus)'가 있던 땅을 매각하여 재원을 확보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2010년부터 공원 내에 와이파이(WiFi) 핫스팟이 설치되어 방문객들이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이하다는 언급이 있다.
공원 바로 옆에는 아름다운 무르멜바흐 계곡(Murmelbachtal)과 바르머 안라겐(Barmer Anlagen) 공원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며 더 긴 산책 코스를 즐길 수 있다고 한다.
공원에서 북서쪽으로 약 300m 떨어진 곳에는 부퍼탈 시내를 조망할 수 있는 퇼레투름(Toelleturm) 전망대가 있다는 사실도 알아두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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