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바르멘 공원은 아름다운 산책로를 따라 자연을 감상하며 고요한 휴식을 취하고 싶은 개인 방문객이나 가족 단위 여행객, 그리고 반려동물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이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잘 가꿔진 공원 내에서 다양한 수목과 역사적 기념물을 둘러보며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려는 사람들이 많이 방문한다.
방문객들은 다양한 테마로 조성된 총 35km의 길을 따라 산책하거나 하이킹을 즐길 수 있으며, 여러 연못과 오래된 나무들 사이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공원 곳곳에 설치된 수많은 기념물과 기념비는 지역의 역사를 탐방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톨레투름 전망대에 올라 주변 경관을 조망하거나 과거 산악 철도 노선을 따라 조성된 화강암 기둥길을 걸어볼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공원 내 잔디밭이나 산책로 가장자리에 방치된 개 배설물에 대한 아쉬움을 표하며, 일부 가파른 구간이 있어 노약자나 유모차 이용객에게는 다소 불편할 수 있다는 점을 언급한다. 또한, 주차 공간이 혼잡 시간대에는 부족할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기본 정보
공원 구조
바르멘 공원은 동서로 가로지르는 운터레 리히텐플라처 슈트라세(Untere Lichtenplatzer Straße)와 뢴스슈트라세(Lönsstraße)에 의해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뉜다. 북쪽의 가장 낮은 지역은 두 개의 연못과 오래된 나무가 있는 잔디밭으로 공원 같은 특징을 지니며, 중간 부분은 더 많은 연못과 넓은 잔디밭이 있고 고도가 높아지면서 바르멘 숲으로 이어진다. 남쪽 부분은 주로 숲 지대로 다양한 숲길이 나 있다.
관리 주체
바르멘 미화 협회(Barmer Verschönerungsverein)가 1864년 설립 이래 회원들의 회비와 기부금으로 공원을 유지 및 관리하고 있다.
주요 시설 및 볼거리
- 톨레투름 (Toelleturm): 공원 가장 높은 곳(해발 330m)에 위치한 전망대로, 여름철 특정일에 개방된다.
- 기념물 및 기념석: 빌헬름 베를레 기념비, 루드비히 링겔 기념비, 에밀 리터하우스 기념비 등 다수의 역사적 인물 및 사건을 기리는 기념물이 있다.
- 연못: 백조의 연못(Schwanenteich)을 비롯한 7개의 연못이 있다.
- 옛 바르멘 산악 철도 노선: 화강암 기둥으로 노선이 표시되어 있으며, 관련 기념비도 설치되어 있다.
- 바르멘 명예 묘지 (Ehrenfriedhof Barmen): 공원에 둘러싸여 있으며, 제1차 세계 대전 전사자 등을 기리는 곳이다.
- 클링커 연못 (Klinkerteich): 과거 연못이었으나 현재는 중앙에 분수가 있는 원형 광장으로 조성되었다.
- 알펜가르텐 (Alpengarten): 1914년 조성된 고산 식물원으로, 2014년 복원되었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시
- 부퍼탈 시내버스 640, 644, 646번을 이용하여 'Barmer Anlagen' 정류장에서 하차한다.
- 정류장에서 공원 입구까지는 도보로 바로 연결된다.
🚆 기차 이용 시
- 부퍼탈-바르멘(Wuppertal-Barmen) 역에서 하차 후, 북서쪽 방향으로 약 1km(도보 약 15-20분) 거리에 공원 입구가 있다.
역에서 버스를 이용하여 'Barmer Anlagen' 정류장으로 이동할 수도 있다.
🚗 자가용 이용 시
- 내비게이션에 'Obere Lichtenplatzer Str., 42287 Wuppertal' 또는 'Barmer Anlagen'을 검색하여 찾아올 수 있다.
- 공원 주변 도로변에 무료 주차 공간이 있으나,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혼잡할 수 있다.
A46 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와의 접근성이 좋다.
주요 특징
공원 내에는 총 35km에 달하는 다양한 산책로와 하이킹 코스가 조성되어 있다. 방문객들은 포장된 길, 자갈길, 숲길 등 다채로운 경로를 따라 걸으며 계절마다 변하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만끽할 수 있다. 공원 곳곳에 있는 안내판은 다양한 수목과 공원의 역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운영시간: 상시 개방
공원 곳곳에는 바르멘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기리는 수많은 기념물, 기념석, 기념판이 세워져 있다. 톨레투름 전망대를 비롯하여, 빌헬름 베를레 기념비, 루드비히 링겔 기념비, 에밀 리터하우스 기념비 등은 방문객들에게 과거를 돌아볼 기회를 제공한다.
운영시간: 상시 개방 (일부 시설 제외)
공원 내에는 백조의 연못(Schwanenteich)을 포함하여 총 7개의 아름다운 연못이 조성되어 있으며, 주변에는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벤치와 넓은 잔디밭이 마련되어 있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오리 등 물새를 관찰하거나 피크닉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운영시간: 상시 개방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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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레투름(Toelleturm) 전망대
공원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여 바르멘 시내와 주변 계곡의 탁 트인 파노라마 전경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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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조의 연못(Schwanenteich) 주변
아름다운 연못과 주변의 오래된 나무, 계절별 꽃들이 어우러져 그림 같은 풍경을 자아낸다. 물새들과 함께 평화로운 장면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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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드비히 링겔 기념비(Ludwig-Ringel-Denkmal) 일대
웅장하고 고풍스러운 기념비와 주변의 잘 가꿔진 정원이 어우러져 역사적인 분위기의 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톨레투름 전망대는 여름철 주말과 공휴일, 날씨가 좋은 날에만 개방되므로, 방문 전 반드시 노르트슈테터 시민 협회(Nordstädter Bürgerverein) 웹사이트에서 개방 여부와 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공원 면적이 매우 넓고 다양한 산책로가 있으므로, 방문 목적과 체력 수준에 맞는 코스를 미리 계획하면 좋다. 공원 안내도나 관련 앱을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공원 주변 도로에 무료 주차 공간이 있지만, 주말이나 날씨 좋은 날에는 혼잡하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고려하거나 일찍 방문하는 것이 유리하다.
바르멘 공원은 인접한 포어베르크 공원(Vorwerkpark) 및 무르멜바흐 계곡(Murmelbachtal)과 연결되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공원 내에는 오래되고 희귀한 수목이 많으며, 각 나무에 대한 설명이 담긴 정보판이 설치되어 있어 식물에 관심 있는 방문객에게 유익하다.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기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많은 반려견 동반객들이 찾는다. 다만, 다른 방문객을 배려하고 지정된 구역에서는 목줄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바르멘 미화 협회 창립 및 공원 조성 시작
바르멘 시민들이 주도하여 바르멘 미화 협회(Barmer Verschönerungsverein)를 설립하고, 왕립 정원 감독 요제프 클레멘스 베이에(Joseph Clemens Weyhe)의 설계에 따라 공원 조성을 시작했다.
공원 부지 확장 및 초기 시설 건립
기부와 토지 매입을 통해 공원 부지를 지속적으로 확장했다. 전쟁 기념비(1869년, 1874년), 음악당(1877년), 루드비히 링겔 기념비(1885-86년), 톨레투름(1888년) 등 주요 시설이 건립되었다.
바르멘 산악 철도 운영
독일 최초의 전기식 톱니바퀴 철도인 바르멘 산악 철도(Barmer Bergbahn)가 공원을 관통하여 운행되었다. 이 철도는 1959년 폐선되었다.
바르멘 시립 홀(Stadthalle) 개관
공원 내에 바르멘 시립 홀이 개관하였으나, 1943년 제2차 세계 대전 중 파괴되었다.
바르멘 명예 묘지 조성 및 알펜가르텐 개장
제1차 세계 대전 전사자들을 위한 명예 묘지(Ehrenfriedhof Barmen)가 조성되었고, 고산 식물원인 알펜가르텐(Alpengarten)이 문을 열었다.
바르멘 천문관 개관
세계 최초의 천문관 중 하나인 바르멘 천문관(Planetarium Barmen)이 공원 인근에 개관했으나, 역시 제2차 세계 대전 중 파괴되어 1955년 철거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 중 공원 피해
공습으로 인해 공원과 내부 시설물들이 큰 피해를 입었다. 전쟁 후 복구 작업이 진행되었다.
레기오날레 2006 프로젝트
구조 개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공원 내 환경 개선 사업이 진행되었으며, 옛 산악 철도 노선을 화강암 기둥으로 표시하는 작업 등이 이루어졌다.
공원 조성 150주년 및 유럽 정원 유산 네트워크 파트너 정원 선정
바르멘 공원 조성 150주년을 맞이하여 유럽 정원 유산 네트워크(EGHN)의 파트너 정원으로 선정되었다.
여담
바르멘 공원은 독일에서 두 번째로 큰, 일반에 공개된 사립 공원으로 알려져 있다. 공원의 소유 및 관리는 1864년부터 바르멘 미화 협회(Barmer Verschönerungsverein)가 맡고 있으며, 이는 주로 회원들의 회비와 기부금으로 운영된다고 한다.
공원 내 옛 바르멘 산악 철도 노선을 따라 설치된 화강암 기둥들의 배열 간격은 일부 구간에서 피보나치 수열 원리를 따르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는 길을 따라 걷는 동안 시각적인 리듬감을 주기 위한 의도적인 설계로 전해진다.
공원에는 '펨린데(Femlinde)'라는 이름의 특별한 보리수나무가 있는데, 이는 도르트문트의 유명한 펨린데에서 가져온 뿌리 가지로, 시인 에밀 리터스하우스에게 선물된 것을 1894년에 이곳에 심었다고 한다.
1905년에는 시인 프리드리히 실러의 100주기를 기념하여 학생들이 '실러린데(Schillerlinde)'라는 보리수나무를 심었으며, 이 나무 주변에는 기념 명판이 있는 벤치가 설치되어 있다.
클링커 연못(Klinkerteich)은 원래 연못이었으나, 20세기 중반에 현재와 같이 중앙에 분수가 있고 주변에 벤치가 놓인 원형 광장 형태로 바뀌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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