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얄타 지역의 역사와 고대 유물에 깊은 관심이 있는 역사 애호가나 일반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이곳에서는 선사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얄타의 다층적인 역사를 담고 있는 고고학적 발굴품, 희귀 사진, 생활용품, 문서 등을 통해 지역의 변천사를 살펴볼 수 있다.
특히 고대 로마 및 비잔틴 시대의 유물과 '황금 저장고(Золотая кладовая)'에 전시된 정교한 보물들은 방문객에게 과거의 생활상과 예술을 경험하게 한다. 또한, 사진 및 비디오 촬영이 허용되어 관람의 즐거움을 더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박물관 시설이 다소 노후하고 전시 공간이 협소하다고 언급하며, 때때로 가이드 설명이 부족하다는 평가도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 얄타 산책로(나베레즈나야) 중심부에 위치하여 주요 관광지에서 도보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주요 특징
로마 시대의 금속 공예품, 다양한 시대의 동전, 고트족의 독수리 머리 모양 장식품(피불라) 등 크림반도의 고대 역사를 생생하게 보여주는 희귀한 유물들을 관람할 수 있다. 각 유물은 당시의 생활상과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박물관의 '진주'로 불리는 특별 전시실로, 고대 보석, 희귀 동전, 정교한 장신구 등 눈부신 황금 유물들을 선보인다. 일부 유물은 3차원 디지털 이미지로도 제공되어 여러 각도에서 상세하게 관찰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선사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얄타와 주변 지역의 역사를 시대별로 조명한다. 고고학적 발견물 외에도 과거 얄타의 인구 구성 변화를 보여주는 도표 등 흥미로운 역사 자료들이 함께 전시되어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방문 팁
단체(그룹)로 방문할 경우 500루블을 추가하면 두 가지 주제의 가이드 투어를 이용할 수 있다.
16세 미만 어린이는 입장료가 무료이다.
박물관 내에서 사진 및 비디오 촬영이 허용된다.
역사적 배경
박물관 설립
10월 8일, 저명한 의사 V. N. 드미트리예프, 군사 기술자 A. L. 베르티에-델라가르드 등 얄타 지역 유지들의 주도로 얄타 산악 클럽 지부 소속으로 처음 설립되었다.
자체 건물 이전
산악 클럽 소유의 나베레즈나야(해변 산책로)에 위치한 건물로 전시 공간을 이전하였다.
독립 기관으로 전환
얄타 자연사 박물관이라는 명칭으로 독립적인 기관이 되었다.
명칭 변경: 향토 박물관
얄타 향토 박물관으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동양 박물관과 통합
동양 박물관(Восточный музей)과 조직적으로 통합 운영되기 시작했다.
제2차 세계대전 시기
가장 귀중한 소장품들은 전쟁을 피해 노보시비르스크로 대피했다. 얄타가 해방된 1944년 4월 16일 이후, 불과 7일 만인 4월 23일에 박물관은 다시 문을 열었다.
명칭 변경: 국립 통합 역사-문학 박물관
얄타 국립 통합 역사-문학 박물관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명칭 변경: 역사-문학 박물관 문화기관
얄타 역사-문학 박물관 문화기관(Учреждение культуры Ялтинский историко-литературный музей)으로 다시 한번 명칭이 조정되었다.
여담
현재 박물관 본관으로 사용되는 건물은 19세기 말 유명 건축가 니콜라이 크라스노프(Николай Краснов)가 설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설립 초기에는 얄타 산악 클럽(Крымский горный клуб) 건물에서 전시가 시작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박물관은 16만 점이 넘는 방대한 소장품을 보유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한때 이 박물관의 분관이었던 레샤 우크라인카 박물관(Музей Лесі Українки)은 우크라이나 문학 연구의 중요한 장소였으나, 크림반도가 러시아의 실효 지배하에 들어간 이후 그 성격과 전시 내용이 크게 변경되었다는 얘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