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넓은 녹지 공간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다양한 놀이시설 및 운동 시설을 이용하려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반려견 동반객들이 즐겨 찾는 공원이다. 조깅이나 산책을 즐기는 지역 주민들의 발길도 잦다.
공원 내 잘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 삼림욕을 하거나, 어린이들은 여러 놀이 기구가 갖춰진 놀이터와 농구장 등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넓은 잔디밭에서는 피크닉을 즐길 수 있으며, 볼링 그린과 같은 부대시설 이용도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들은 공원 내 화장실의 청결 상태나 일부 놀이시설의 노후화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기도 하며, 반려견 목줄 착용 규정이 잘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있다는 언급도 있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요크 시내 중심부에서 FirstBus York가 운영하는 1번 또는 5번 버스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 특히 1번 버스는 공원의 북쪽 입구(Acomb Road) 바로 옆에 정차하여 접근성이 좋다.
🚗 자가용 이용
- 공원 주변 도로에 무료 주차가 가능한 공간이 있다.
- 화장실 및 카페 건물 맞은편에 소규모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주말이나 볼링 경기 등 행사 시에는 혼잡할 수 있다.
주요 특징
유아부터 청소년까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 기구가 설치되어 있다. 넓은 모래밭, 그네, 미끄럼틀 외에도 집라인과 농구 코트, 소규모 축구 골대 등이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이 뛰어놀기에 좋다.
공원 북쪽 끝에는 돈 레드우드와 자이언트 레드우드를 포함한 성숙한 나무들이 우거진 삼림 지대가 있다. 이곳을 통과하는 산책로는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자연을 만끽하기에 좋으며, 야생 동물 관찰 구역과 작은 연못도 찾아볼 수 있다.
공원 중앙에는 잘 관리된 야외 볼링 그린이 있어 지역 주민들의 사교 장소로 활용된다. 주변으로는 넓은 잔디밭과 다수의 벤치가 마련되어 있어 날씨 좋은 날 피크닉을 즐기기에 이상적이다.
추천 포토 스팟
등나무(위스테리아) 산책로
여름철 보라색 등나무 꽃이 만발하여 환상적인 꽃 터널을 이루는 곳으로, 로맨틱한 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가을 단풍이 물든 삼림 지대
다양한 수종의 나무들이 가을이면 형형색색으로 물들어 깊이 있는 풍경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햇살 좋은 날 빛과 그림자의 조화가 아름답다.
빅토리아 여왕 동상 주변
공원 북쪽에 위치한 역사적인 빅토리아 여왕 동상은 공원의 상징적인 배경이 되어주며,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공원 인근에 무료 주차 공간이 있으나, 볼링 경기 등이 있는 날에는 혼잡할 수 있으니 참고하는 것이 좋다.
표준 화장실과 장애인용 화장실이 구비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볼링장 근처에서 간이 카페가 운영되어 음료나 간식을 구매할 수 있으며, 때때로 중고 서적 가판대가 열리기도 한다.
공원 내 다람쥐들이 사람을 잘 따르는 편이므로, 견과류를 준비해가면 가까이서 관찰하거나 먹이를 주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공원 에이콤 로드(Acomb Road) 입구 건너편에 있는 **홀게이트 풍차(Holgate Windmill)**와 연계하여 방문하면 더욱 풍성한 나들이를 즐길 수 있다.
반려견 동반 시 목줄 착용이 필수 규칙이지만, 일부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있으니 다른 방문객을 위해 규정을 준수하고, 타인의 반려견 접근 시 유의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제임스 백하우스 묘목장 운영
현재 공원 부지는 19세기 유명 식물학자 제임스 백하우스(James Backhouse)가 소유했던 100에이커(약 40헥타르) 규모의 묘목원이었다. 당시 이 묘목원은 '북쪽의 큐(Kew of the North)'라는 별칭으로 불릴 정도로 세계적인 명성을 누렸으며, 특히 백하우스 가문은 이국적인 양치식물 재배의 선두 주자로 영국에서 인정받았다.
빅토리아 여왕 동상 제작
조각가 조지 밀번(George Milburn)이 빅토리아 여왕의 통치를 기념하기 위해 동상을 제작했다. 이 동상은 원래 요크 길드홀에 설치될 예정이었으나, 20세기 중 웨스트 뱅크 공원으로 이전되었다.
공원 조성
백하우스 묘목장 부지 중 일부가 현재의 웨스트 뱅크 공원으로 전환, 조성되었다. 그러나 제2차 세계 대전 발발로 인해 대규모 개발은 중단되었다.
웨스트 뱅크 하우스 철거
1853년 제임스 백하우스가 지었던 웨스트 뱅크 하우스(West Bank House)가 철거되었다. 이 저택은 이후 제임스 해밀턴 경에게 매각되었고, 한때 미혼모를 위한 시설로도 사용되었다.
웨스트 뱅크 공원 친구들 결성
공원 유지보수 문제와 범죄율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주민들이 주축이 되어 '웨스트 뱅크 공원 친구들(Friends of West Bank Park)'이라는 자원봉사 단체를 결성했다.
그린 플래그 어워드 첫 수상
공원의 우수한 관리 상태와 지역 사회 기여도를 인정받아 권위 있는 그린 플래그 어워드(Green Flag Award)를 처음으로 수상했다. 이후 2024년까지 매년 이 상을 수상하며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공원 문 잠금 재개 및 치안 강화
'웨스트 뱅크 공원 친구들'의 노력으로 저녁 시간 공원 문 잠금이 재개되었다. 이를 통해 공원 내 기물 파손 및 범죄율이 50% 감소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여담
현재 공원이 들어선 자리는 19세기 유명 식물학자 제임스 백하우스가 운영하던 대규모 묘목원의 일부였다고 전해진다.
당시 이 묘목원은 '북쪽의 큐(Kew of the North)'라는 별칭으로 불릴 정도로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했으며, 특히 백하우스 가문은 이국적인 양치식물 재배의 선두 주자로 영국에서 인정받았다는 기록이 있다.
공원 북쪽 삼림 지대는 과거 작은 호수가 있던 자리였으나, 공원으로 조성될 무렵에는 이미 메워진 상태였다는 고고학적 증거가 발견되었다.
공원 북쪽에는 1905년에 조각가 조지 밀번이 제작한 빅토리아 여왕 동상이 있는데, 원래는 요크 길드홀에 설치될 예정이었으나 20세기 중 이곳으로 옮겨졌다고 한다. 이 동상은 2018년에 보수 작업을 거쳤다.
공원 내 다람쥐들은 사람을 잘 따르는 편이어서, 견과류 등을 준비해가면 손에서 받아먹는 모습을 볼 수도 있다는 얘기가 있다.
자원봉사 단체인 '웨스트 뱅크 공원 친구들(Friends of West Bank Park)'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공원이 아름답게 관리되고 있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6년부터 2024년까지 매년 그린 플래그 어워드를 수상했다는 사실은 지역 사회의 자랑거리로 여겨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