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싱글턴 공원은 넓은 녹지에서 산책이나 피크닉을 즐기고, 아름답게 가꿔진 정원을 감상하며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고 싶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연인, 그리고 자연 애호가들이 즐겨 찾는다.
다양한 테마로 조성된 식물원과 장식 정원을 둘러보거나, 호수에서 페달 보트를 탈 수 있다. 또한, 드넓은 잔디밭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거나, 공원 곳곳에 마련된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계절마다 변하는 다채로운 꽃과 나무를 관찰할 수 있다.
일부 지역은 비가 온 뒤 배수가 원활하지 않아 물웅덩이가 생길 수 있으며, 주차 요금이 다소 비싸다는 의견이 있다. 또한, 대규모 행사 기간에는 특정 구역의 출입이 제한되거나 소음이 발생할 수 있고, 일부 화장실 시설이 잠겨 있는 경우가 있다는 점은 아쉬움으로 꼽힌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시
- 스완지 시내 중심부에서 다양한 버스 노선이 공원 근처를 경유한다.
- 스완지 대학교(Swansea University) 또는 세인트 헬렌스 스타디움(St. Helen's Stadium) 인근 버스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공원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멈블스(Mumbles) 방면 버스 이용 시 공원 남쪽 입구와 가깝다.
🚗 자가용 이용 시
- 주요 도로인 멈블스 로드(Mumbles Road, A4067)를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 공원 내부 및 주변에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나, 일부는 유료로 운영될 수 있으며 행사 시에는 혼잡할 수 있다.
장애인 주차 구역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으나, 입구가 혼동될 수 있으니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는 언급이 있다.
🚲 자전거 또는 도보 이용 시
- 스완지 만 해안 산책로와 연결되어 있어 자전거를 타거나 걸어서 방문하기에도 좋다.
- 공원 내에도 자전거 도로 및 포장된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다.
주요 특징
공원 중앙에 위치한 아름다운 담장 정원으로, 다양한 테마 정원과 유리 온실을 갖추고 있다. 계절마다 피어나는 형형색색의 꽃과 희귀 식물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봄에는 튤립과 등나무, 여름에는 장미가 장관을 이룬다.
운영시간: 일반적으로 주간에 개방 (계절 및 요일별 변동 가능)
공원 남서쪽, 스완지 대학교 입구 근처에 위치한 호수에서는 페달 보트를 즐길 수 있으며, 바로 옆에는 미니 골프 코스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높다. 호수 주변 산책도 즐겁다.
운영시간: 계절 및 날씨에 따라 운영
공원 전체에 걸쳐 넓게 펼쳐진 잔디밭은 피크닉, 가벼운 운동, 아이들이 뛰어놀기에 이상적인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테마의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조깅, 자전거 타기, 반려견과의 산책을 즐기기에 좋다. 일부 언덕길에서는 스완지 만의 멋진 전망도 감상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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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원 내 계절별 꽃밭
튤립, 장미, 등나무 등 계절마다 다채로운 색상의 꽃들이 만발하여 화사한 인물 사진이나 풍경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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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코티지 (Swiss Cottage)
독특하고 아름다운 건축 양식의 스위스 코티지를 배경으로 동화 같은 분위기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주변의 나무와 어우러진 모습이 특히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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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트 호수 주변
잔잔한 호수와 떠다니는 페달 보트, 그리고 호수를 둘러싼 푸른 나무들이 어우러져 평화롭고 서정적인 사진을 담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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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cape Festival (이스케이프 페스티벌)
늦여름 (구체적 날짜는 매년 상이)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야외 록 콘서트 및 음악 페스티벌이다. 젊은층에게 인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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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Proms in the Park (BBC 프롬스 인 더 파크)
매년 특정 시기 (주로 여름 또는 초가을)
BBC가 주최하는 클래식 음악 축제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피크닉을 즐기며 야외에서 클래식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국 다른 공원 및 로열 앨버트 홀과 생중계로 연결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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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야외 콘서트 및 문화 행사
주로 여름철
여름 시즌 동안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제스 글린, 스테레오포닉스 등 유명 아티스트 공연 이력 있음), 지역 라디오 방송국 주최 행사, 음식 축제, 차량 전시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개최된다.
방문 팁
봄철, 특히 4월에는 공원 내 야생 마늘꽃이 만개하여 독특한 풍경을 자아낸다.
공원 내 스위스 코티지 근처에서 커피 등 간단한 음료를 구매할 수 있다.
싱글턴 공원 남쪽 출구로 나와 길을 건너면 스완지 만과 멈블스 헤드의 아름다운 해안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반려견과 함께 방문하기 매우 좋은 장소로, 넓은 공간에서 목줄 없이 자유롭게 뛰어놀게 할 수 있는 구역도 있다.
비가 온 후에는 일부 잔디밭이나 흙길이 진흙탕으로 변할 수 있으니, 방문 시 날씨를 고려하여 적절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식물원에서는 정기적으로 식물 판매 행사가 열리기도 하니, 관심 있다면 방문 전 공원 웹사이트에서 관련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공원 내에는 여러 개의 출입구가 있으며, 스완지 대학교 캠퍼스와도 바로 연결된다.
미니 골프장과 보트 호수는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으니, 가족 나들이 시 이용을 고려해볼 만하다.
역사적 배경
비비안 가문 사유지
싱글턴 공원은 원래 비비안(Vivian) 가문 사유지의 일부였다. 건축가 P.F. 로빈슨 등이 스케티 홀(Sketty Hall) 및 공원 내 여러 건축물 설계에 참여했다.
스위스 코티지 건축
P.F. 로빈슨(P.F. Robinson)이 설계한 스위스 코티지(Swiss Cottage)가 공원 내에 지어졌다.
공공 공원 지정
스완지 카운티 자치구 의회(Swansea County Borough Council)가 비비안 가문으로부터 부지를 매입하여 공공 공원으로 개방했다. 공원 관리인 대니얼 블리스(Daniel Bliss)가 공원 조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고르세드 석조 서클 건립
웨일스 전통 축제인 아이스테드포드(Eisteddfod) 개최를 위해 공원 내에 고르세드 석조 서클(Gorsedd stone circle)이 세워졌으며, 1964년에 확장되었다.
식물원 개장
원래 '교육 정원(Educational Gardens)'이라는 이름으로 식물원이 문을 열었으며, 경제 식물과 영국 자생 식물 등을 전시했다.
전시 활용
공원은 군비 연구 부서(Armaments Research Department)의 주둔지로 활용되었으며, 약 1,500명 이상의 미군이 노르망디 상륙 작전 훈련을 위해 이곳에 숙영했다. 식물원의 일부는 '승리를 위한 경작(Dig for Victory)' 캠페인의 일환으로 채소 재배에 사용되었다.
식물원 온실 개축
기존의 낡은 목조 온실이 안전 문제로 철거되고, 현대적인 알루미늄 구조의 온실로 교체되었다.
티 블로다우 개관
식물원 내에 '티 블로다우(Ty Blodau, 꽃의 집)'라는 이름의 교육 및 방문자 센터가 스완지 식물 단지 친구들(Friends of the City of Swansea Botanical Complex)의 기금으로 건립되었다.
스위스 코티지 복원
방화로 심하게 손상되었던 스위스 코티지가 복원 작업을 거쳐 다시 공개되었다.
야생화/웰빙 정원 조성
식물원의 확장 사업으로 야생화/웰빙 정원(Wildflower/Wellbeing Garden)이 새롭게 조성되어 더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게 되었다.
공공 소유 100주년 기념
싱글턴 공원이 공공 소유로 전환된 지 100주년을 기념하는 패널이 비비안 가문 후손들에 의해 식물원에 제막되었다.
역사 공원 1등급 등재
스케티 홀의 정원을 포함한 싱글턴 공원 전체가 영국 웨일스의 문화유산 관리 기관인 Cadw/ICOMOS의 '특별 역사 공원 및 정원 등록부(Register of Parks and Gardens of Special Historic Interest in Wales)'에 1등급(Grade I)으로 등재되었다.
여담
싱글턴 공원은 원래 19세기 스완지 지역의 영향력 있는 산업가였던 **비비안 가문(Vivian family)**의 넓은 사유지 중 일부였다고 전해진다.
공원 조성에 큰 역할을 한 공원 관리인 대니얼 블리스(Daniel Bliss)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큐 왕립식물원(Kew Gardens)에서 전문적인 훈련을 받은 인물로, 그의 구상으로 싱글턴 농장 식물원과 장식 정원이 탄생했다는 얘기가 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에는 단순한 공원을 넘어, 영국의 군비 연구 부서 분견대가 주둔했던 중요한 장소였으며, 노르망디 상륙 작전을 앞둔 1,500명 이상의 미군 병사들이 해변 상륙 훈련을 위해 이곳에 머물렀다는 기록이 있다.
공원 내 그림 같은 스위스 코티지(Swiss Cottage)는 건축가 P.F. 로빈슨(P.F. Robinson)의 작품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는 인근의 스케티 홀(Sketty Hall)과 공원 내 다른 여러 별채 건물들도 설계한 것으로 유명하다.
호숫가에 자리한 펍 '인 온 더 레이크(Inn on the Lake)'는 손님들 사이에서 '더 펍 온 더 폰드(The Pub On the Pond)'라는 별명으로 더 자주 불렸고, 결국 주인이 이 별명을 정식 상호로 변경했다는 재미있는 일화가 있다.
현재 아름다운 식물원은 초창기 '교육 정원(Educational Gardens)'이라는 이름으로 불렸으며, 당시에는 경제적 가치가 있는 식물들과 영국 토종 식물들을 주로 수집하여 전시했다고 한다.
식물원 내 교육 및 방문자 센터인 '티 블로다우(Ty Blodau, 웨일스어로 '꽃의 집'이라는 의미)'는 '스완지 식물 단지 친구들(Friends of the City of Swansea Botanical Complex)'이라는 시민 단체의 열정적인 기금 모금 활동을 통해 건립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대중매체에서
닥터 후 (Doctor Who)
BBC의 유명 드라마 시리즈 '닥터 후'의 일부 장면들이 스완지의 역사적인 거리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싱글턴 공원 또는 그 주변 지역이 배경으로 활용되었을 가능성이 있다는 언급이 있다.
BBC Proms in the Park / The Biggest Weekend
영국 공영방송 BBC가 주최하는 대규모 음악 행사인 'Proms in the Park'와 'The Biggest Weekend'가 싱글턴 공원에서 개최되어 전국적으로 방송된 바 있다. 이 행사에는 제시 글린, 스테레오포닉스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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