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웨스트엔드 투어링 뮤지컬, 연극, 오페라, 발레, 코미디 등 다채로운 공연 관람을 목적으로 하는 공연 애호가나 특별한 문화 경험을 원하는 커플 및 친구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이곳에서는 세계적인 수준의 투어링 프로덕션의 뮤지컬이나 연극을 웅장한 규모의 역사적인 극장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때로는 유명 코미디언의 단독 쇼나 라이브 음악 이벤트도 경험할 수 있다. 극장 내 바에서 공연 전후로 음료를 즐기거나, 공연 관련 기념품을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일부 좌석은 다리 공간이 부족하거나 특히 발코니석의 경우 시야가 제한적일 수 있다는 의견이 있으며, 인터미션 시간에는 화장실 대기 줄이 길어 불편할 수 있다는 언급도 있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 사우샘프턴 중앙역(Southampton Central Station)에서 하차 후 도보 약 2~5분 거리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매우 좋다.
- 다양한 버스 노선이 극장 인근을 경유한다.
🚗 자가용
- 극장 주변에 다수의 유료 주차장(multi-storey car park)이 있다.
- 공연 종료 후에는 주차장에서 출차하는 데 시간이 다소 소요될 수 있으므로 유의한다.
주요 특징
런던 웨스트엔드에서 성공적으로 공연된 대형 뮤지컬들의 투어 공연을 최상의 음향 및 무대 시설을 갖춘 환경에서 관람할 수 있다. '미스 사이공', '라이온 킹', '위키드', '해밀턴' 등 다양한 유명 작품들이 이곳 무대에 올랐다.
뮤지컬 외에도 오페라, 발레, 드라마, 유명 코미디언의 스탠드업 코미디 쇼, 라이브 음악 콘서트 등 폭넓은 장르의 공연을 선보여 다양한 연령층과 취향의 관객들을 만족시킨다. 한국 현대무용 공연 등 국제적인 프로그램도 유치한다.
1928년에 개관한 역사 깊은 건물로, 여러 차례의 대규모 보수 공사를 거쳐 현대적인 시설을 갖추면서도 고풍스러운 매력을 간직하고 있다. 특히 2018년 리모델링으로 로열 레드와 골드 색상의 화려한 내부를 갖게 되었다.
추천 포토 스팟
공연 테마로 장식된 로비
현재 상영 중인 공연의 의상이나 소품, 관련 이미지로 꾸며진 로비는 방문객들에게 인기 있는 포토존이다.
극장의 고풍스러운 내부
웅장한 샹들리에와 클래식한 디자인의 오디토리움 내부, 또는 잘 보존된 건축 디테일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안은미 컴퍼니 <드래곤즈 (Dragons)>
2025년 2월 24일 ~ 2월 25일
한국 현대무용을 대표하는 안은미 컴퍼니의 <드래곤즈>가 영국 투어의 일환으로 메이플라워 극장에서 공연된다. 아시아의 용이 지니는 희망과 생명력, 기쁨이라는 상징성을 바탕으로 안은미 특유의 실험적인 안무와 음악, 홀로그램, 스타일리시한 의상이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방문 팁
온라인으로 티켓을 예매하면 이메일로 빠르게 받을 수 있으며, 현장 직원에게 문의하면 좌석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공연 시작 전에 충분한 시간을 두고 도착하여 화장실을 미리 이용하거나, 극장 내 바에서 음료를 구매하는 것이 좋다. 인터미션 시간에는 매우 붐빌 수 있다.
극장 내에서 판매하는 음료나 간식 가격은 비교적 합리적이라는 평가가 있다.
키가 크거나 다리 공간이 더 필요한 경우, 박스석(Box A)이나 통로 쪽 좌석을 고려해볼 수 있다. 일부 좌석은 다리 공간이 부족할 수 있으므로 좌석 배치도 확인이 권장된다.
공연 중에는 실내가 더워질 수 있으므로, 겹쳐 입을 수 있는 옷을 준비하는 것이 유용하다.
공연 관람 전후로 극장 주변에 다양한 레스토랑과 바가 있어 식사나 간단한 음료를 즐기기 편리하다.
휠체어 이용객을 위한 전용 출입구와 시설(Changing Places 화장실 포함)이 잘 마련되어 있으며, 공식 웹사이트에서 접근 가능한 좌석 배치도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이동 보조기구 보관 서비스도 제공된다.
역사적 배경
엠파이어 시어터(The Empire Theatre) 개관
12월 22일, 모스 엠파이어 극장 그룹의 일원으로 개관하여 당시 잉글랜드 남부에서 가장 큰 극장이었다.
영화 상영 시설 도입
영화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발코니에 영사 박스를 설치하고 스크린을 구비하여 영화 상영을 시작했다.
고몽 시어터(Gaumont Theatre)로 명칭 변경
주로 영화관으로 사용되던 극장은 곰마운트-브리티시 픽처 코퍼레이션에 인수된 후, 랭크 오거니제이션의 일부로 운영되며 비틀즈, 롤링 스톤즈, 퀸 등 유명 아티스트들의 콘서트를 개최했다.
등급 II 건축물 지정
건물의 역사적, 건축적 가치를 인정받아 등급 II 리스트에 등록되었다.
메이플라워 시어터(The Mayflower Theatre)로 재탄생
1986년 1월 대대적인 재개발을 위해 문을 닫았고, 무대 전체 개선 및 컴퓨터 박스오피스 등 현대적 시설을 추가하여 1987년 2월 24일 '메이플라워 시어터'라는 새 이름으로 재개관했다.
무대 및 접근성 개선 공사
경사진 무대를 평평하게 바꾸고 장애인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리프트 설치 등 보수 공사를 진행했다. 이로 인해 '미스 사이공'과 같은 대형 프로덕션 유치가 가능해졌다.
로비 확장 및 현대화
관객 편의 증진을 위해 로비 공간을 확장하고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재단장했다.
대규모 여름 보수 공사
3개월간 문을 닫고 오디토리움 전체를 로열 레드와 골드 색상으로 새롭게 단장했으며, 객석 전면 교체, LED 조명 설치, 오케스트라 피트 무대 하부 이동 등 대대적인 시설 개선이 이루어졌다.
여담
개관 초기에는 공연 장비와 세트를 기차로 운반했으며, 사우샘프턴 중앙역과 가까운 위치가 장점이기도 했지만, 이로 인해 런던에서 공연되는 대형 쇼만큼 화려한 스펙터클을 선보이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는 얘기가 있다.
1970년대와 1980년대 초, 극장이 재정난으로 인해 빙고 홀로 용도가 변경될 뻔한 위기를 여러 차례 겪었으나, 사우샘프턴 시의회의 매입과 1989년 자선 신탁 설립(명목상의 임대료로 운영)을 통해 극장으로 유지될 수 있었다고 한다.
2018년 대규모 보수 공사를 통해 기존의 잘 알려진 녹색 계열 인테리어에서 로열 레드와 골드 색상으로 완전히 변경되어, 더욱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갖게 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과거 '고몽 시어터' 시절에는 비틀즈(1963년), 롤링 스톤즈(1966년), 레드 제플린(1973년), 퀸(1974, 1975, 1977년), AC/DC(본 스콧과의 마지막 공연, 1980년) 등 전설적인 록 밴드들의 공연이 열렸던 역사적인 장소이기도 하다.
대중매체에서
미스 사이공 (Miss Saigon)
2003년 극장 재개관 당시 대형 뮤지컬 '미스 사이공'이 공연되었다. 이 공연은 이전의 무대 조건으로는 불가능했던 규모로, 극장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작품이었다.
오페라의 유령 (The Phantom of the Opera)
2000년 '오페라의 유령' 공연은 185,000명이라는 기록적인 관객 수를 동원하며 극장의 성공에 크게 기여했다.
라이온 킹 (The Lion King)
2014년 웨스트엔드 뮤지컬 '라이온 킹'의 영국 투어가 메이플라워 극장에서 진행되었다.
위키드 (Wicked)
2014년 웨스트엔드 뮤지컬 '위키드'의 영국 투어가 메이플라워 극장을 찾았다.
해밀턴 (Hamilton)
최근 투어 공연으로 '해밀턴'이 메이플라워 극장에서 공연되어 큰 인기를 끌었다는 리뷰가 다수 있다.
안은미 <드래곤즈 (Dragons)>
한국의 현대무용가 안은미의 작품 <드래곤즈>가 2025년 2월 영국 투어의 일환으로 메이플라워 극장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