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다채로운 테마 정원과 아름다운 유리 온실을 거닐며 식물 관찰을 즐기거나,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휴식을 취하고 싶은 가족 단위 방문객과 연인, 그리고 개인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봄에는 목련과 벚꽃, 여름에는 장미가 만개하여 계절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려는 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방문객들은 잘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 다양한 식물을 감상할 수 있으며, 넓은 잔디밭에서 피크닉을 즐기거나 곳곳에 마련된 벤치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한, 역사적인 유리 온실 내부에서는 열대 식물과 선인장 등 이국적인 식물들을 관찰할 수 있고, 정원 내 카페에서 차와 다과를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주차 공간이 부족하고 찾기 어렵다는 점을 언급하며, 특히 주말이나 날씨 좋은 날에는 주차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에클레솔 로드(Ecclesall Road)를 경유하는 81, 82, 83, 84, 85, 88번 등의 버스를 타고 버클리 센터(Berkeley Centre) 쇼핑몰 근처에서 하차한다.
- 하차 후 톰슨 로드(Thompson Road)에 위치한 식물원 입구까지 도보로 이동한다.
버스 노선 및 정류장 위치는 현지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니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자가용 이용
- 식물원 주변 도로에 유료 노상 주차 공간이나 일부 무료 주차 공간이 있으나, 매우 협소하여 주차가 어려울 수 있다.
- 인근 위더스푼(Wetherspoon) 펍의 유료 주차장을 이용하고 약 8분 정도 도보로 이동하는 방법도 있다.
- 톰슨 로드 입구 근처에 소수의 장애인 전용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주차 공간 확보가 어려우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
주요 특징
등급 II*로 지정된 역사적인 건축물로, 복원된 빅토리아 양식의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내부에는 다양한 기후대의 식물들이 전시되어 있어, 열대 식물, 다육 식물, 선인장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이국적인 식물들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다.
운영시간: 매일 11:00 - 15:30
장미 정원, 지중해 정원, 암석 정원, 아시아 정원 등 다양한 주제로 꾸며진 정원들이 있어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판: 숲의 정령' 동상이 있는 장미 정원은 향기로운 장미와 함께 사진을 남기려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정원 곳곳에서 사람을 잘 따르는 다람쥐들을 쉽게 만날 수 있으며, 견과류를 주면 손에서 받아먹기도 한다. 다람쥐 외에도 다양한 새들을 관찰할 수 있어 자연과 교감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유리 온실 (Glass Pavilions)
빅토리아 양식의 아름다운 유리 온실 외부와 내부의 이국적인 식물들을 배경으로 촬영할 수 있다.
장미 정원 (Rose Garden)
만개한 장미와 '판: 숲의 정령' 동상을 함께 담아낼 수 있는 인기 장소이다.
계절별 꽃밭 (Seasonal Flowerbeds)
봄에는 목련과 벚꽃, 여름에는 다채로운 여름 꽃 등 계절마다 변하는 아름다운 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여름 정원 극장 (Theatre in the Gardens)
매년 6월, 7월, 8월 중
셰필드 식물원의 아름다운 야외 풍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연극 및 콘서트 시리즈이다. 여름밤의 정취와 함께 다양한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식물 판매전 (Plant Sales / Plant Bring and Buy Sale)
정기적 (예: 6월 1일 등)
다양한 식물을 구매하거나 교환할 수 있는 행사로, 정원 애호가들에게 인기가 있다. 때때로 원예 강좌와 함께 진행되기도 한다.
일루미네이트 더 가든 (Illuminate the Gardens)
매년 11월 초 (가이 포크스 나이트 주간)
가을밤 정원을 화려한 조명으로 밝히는 빛 축제로, 음악과 함께 불꽃놀이, 다양한 먹거리 등을 즐길 수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
방문 팁
입장료가 무료이므로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다.
사람을 잘 따르는 다람쥐들이 많으니, 견과류(껍질 있는 땅콩 등)를 준비해가면 먹이주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정원 내에 '조니 앳 더 보태니컬 가든스(Joni at The Botanical Gardens)'라는 카페가 있어 음료나 간단한 식사를 즐길 수 있으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알려져 있다.
정원 내에 화장실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주차 공간이 매우 협소하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좋다. 자가용 이용 시, 인근 위더스푼(Wetherspoon) 펍의 유료 주차장(도보 약 8분)이나 주변 도로의 유료 노상 주차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넓은 잔디밭과 곳곳에 벤치가 마련되어 있어 피크닉을 즐기기에 좋다.
반려견 동반 시 반드시 목줄을 착용해야 한다.
유리 온실은 운영 시간이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로 정해져 있으므로, 방문 계획 시 참고해야 한다.
톰슨 로드(Thompson Road) 입구를 통해 휠체어 접근이 비교적 용이하며, 해당 입구 근처에 장애인 주차 구역이 소수 마련되어 있다.
역사적 배경
셰필드 식물 및 원예 협회 결성
셰필드 식물원 조성을 위한 첫걸음으로, 지역 주민들이 주도하여 협회가 설립되었다.
부지 매입 및 기금 마련
주식 판매를 통해 7,500파운드의 기금을 마련하여, 지역 담배 제조업자 조셉 윌슨(Joseph Wilson)의 사유지였던 18에이커의 남향 농지를 매입했다.
셰필드 식물원 개장
유명 정원 설계가 로버트 마녹(Robert Marnock)의 디자인으로 식물원이 대중에게 처음 공개되었다. 개장 당일 12,000명이 방문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색 행사 개최
방문객 유치를 위해 가스 기구를 이용한 비행 시연 행사를 개최했으며, 마가렛 그레이엄 부인이 원숭이를 낙하산에 태워 내려보내는 이색적인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타운 트러스트 인수 및 무료 개방
셰필드 타운 트러스트(Sheffield Town Trust)가 식물원 관리권을 인수하며 기존의 입장료를 폐지했고, 이때부터 현재까지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판: 숲의 정령' 동상 기증
셰필드 텔레그래프 앤 스타(Sheffield Telegraph and Star)의 소유주였던 찰스 클리포드 경(Sir Charles Clifford)이 작가 미상의 '판: 숲의 정령(Pan: Spirit of the Wood)' 청동 조각상을 시에 기증하여 장미 정원에 설치되었다.
셰필드 시의회 관리 시작
셰필드 시의회(Sheffield Corporation)가 타운 트러스트와 99년간의 임대 계약을 체결하고 식물원 관리를 맡게 되었다.
유리 온실 복원
벤자민 브룸헤드 테일러(Benjamin Broomhead Taylor)가 설계한 등급 II*의 역사적인 유리 온실(Glass Pavilions)이 대대적인 복원 작업을 거쳐 재개장했다.
여담
과거 식물원 내에는 실제 곰을 사육했던 곰 사육장(Bear Pit)이 있었는데, 한 소년이 이곳에 빠져 곰에게 공격당해 사망했다는 슬픈 이야기가 전해진다. 현재 사육장 자리에는 '로버트 더 베어'라는 이름의 8피트 높이 강철 곰 조형물이 세워져 있다.
개장 초기 식물원에는 원숭이 우리, 독수리 사육장, 인공 폭포 등 오늘날에는 상상하기 어려운 다양한 동물 관람 시설과 볼거리가 있었다고 한다.
1837년 10월, 마가렛 그레이엄(Margaret Graham) 부인이 식물원에서 두 번째로 기구를 타고 이륙했는데, 이때 원숭이 한 마리를 작은 낙하산에 태워 함께 내려보냈고, 원숭이는 무사히 땅에 착지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정원 내에는 약 3억 1천만 년 전 석탄기 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거대한 인목(Club Moss) 화석 밑동이 전시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고대 식물의 흔적을 관찰할 기회를 제공한다.
셰필드 식물원은 사르코코카(Sarcococca), 웨이겔라(Weigela) 및 이와 밀접하게 관련된 디에르빌라(Diervilla) 속 식물의 국립 식물 컬렉션(National Plant Collection)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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