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다양한 식물과 잘 가꾸어진 암석 정원을 감상하거나, 머지강변을 따라 이어지는 평화로운 산책로를 경험하고 싶은 가족 단위 방문객 및 자연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다채로운 꽃과 나무 사이를 거닐며 야생 동물을 관찰할 수 있고, 공원 내 카페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피크닉을 즐길 수도 있다. 또한, 잘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 조깅이나 산책을 경험할 수 있다.
주차 공간이 매우 협소하며, 일부 산책로는 비 온 뒤 진흙이 많거나 경사가 가파르다는 점이 지적된다. 또한, 여성 화장실이 부족하다는 언급도 있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 이스트 디즈버리(East Didsbury) 기차역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0분 소요된다.
🚊 메트로링크 이용
- 이스트 디즈버리(East Didsbury) 메트로링크역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5분 소요된다.
🚌 버스 이용
- 맨체스터 시내에서 윌름슬로 로드(Wilmslow Road)를 경유하는 다수의 버스 노선을 이용하여 공원 근처에서 하차할 수 있다.
🚗 자가용 이용
- 공원 입구에 소규모 주차장이 있으나 공간이 매우 협소하여(약 8~10대) 주차가 어려울 수 있다. 인근 거리에 주차 후 도보로 이동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주요 특징
남향 경사면에 벽으로 둘러싸여 조성된 암석 정원은 다양한 비내한성 식물들이 자생하는 독특한 미기후 환경을 자랑한다. 작은 폭포와 연못, 그리고 계절마다 피어나는 다채로운 꽃과 식물들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한다.
공원 남서쪽으로 이어지는 스테너 우즈는 부분적으로 침수된 삼림지대이며, 머지강의 옛 물길이었던 옥스보우 지형을 포함한다. 강변을 따라 이어지는 평화로운 산책로는 조깅이나 산책을 즐기기에 좋으며, 다양한 새와 야생동물을 관찰할 수 있는 공간이다.
스테너 레인 건너편에 위치하며, 독수리 조각상이 있는 독특한 신고딕 양식의 아치형 문으로 입장한다. 커다란 주목과 레바논시다 나무 아래에는 플레처 모스가 아끼던 반려동물들의 무덤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는 커뮤니티 센터와 갤러리로도 활용된다.
추천 포토 스팟
암석 정원 (The Rockery)
다채로운 꽃과 식물, 작은 폭포와 연못이 어우러진 정원의 핵심 공간으로, 아기자기하고 생동감 넘치는 사진을 담을 수 있다.
미루나무 가로수길 (Poplar Tree Avenue)
공원을 가로지르는 미루나무 길은 계절마다 다른 아름다움을 선사하며, 특히 햇살 좋은 날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한다. 머지 강변길로 이어지는 길목이기도 하다.
습지 산책로 (Wetland Walk / Boardwalk)
다양한 야생 동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평화로운 나무 데크길로,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사진에 담기에 좋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공원 내 주차 공간이 8~10대 정도로 매우 협소하며, 주변 거리에 주차 후 도보 이동이 일반적이다.
봄과 여름에 방문하면 만개한 꽃과 생기 넘치는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일부 산책로는 비 온 뒤 진흙이 많거나 경사가 가파를 수 있으므로 편안한 신발 착용이 필요하다.
공원 입구 근처에 음료, 음식, 아이스크림을 판매하는 카페(푸드트럭 형태)가 있으며, 곳곳에 피크닉을 위한 벤치도 마련되어 있다.
화장실은 있으나 여성용 시설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있으니 참고한다.
지도에 표시된 숨겨진 샘과 작은 폭포를 찾아보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 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왕립조류보호협회(RSPB)의 기원
훗날 공원 부지가 된 '더 크로프트(The Croft)'에 살던 에밀리 윌리엄슨이 여성 모자 장식을 위한 새의 깃털 채취에 반대하며 '깃털 연맹(Plumage League)'을 결성했다. 이 모임은 훗날 왕립조류보호협회(RSPB)로 발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플레처 모스, 정원 인수
식물학자 로버트 우드 윌리엄슨이 조성한 암석 정원과 집(더 크로프트)을 맨체스터 시의원이었던 플레처 모스가 인수했다.
공원 공식 기증 및 개장
플레처 모스가 맨체스터 시민들을 위해 공원 부지를 공식적으로 기증하여 대중에게 개방되었다. 그는 '자신이 살아있는 동안 시민들이 이 공간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린 플래그 어워드 수상
영국 공원 및 녹지 공간의 국가 표준인 그린 플래그 어워드를 최초로 수상한 이래 지속적으로 그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목사관 건물, 커뮤니티 센터로 재개장
한동안 폐쇄되었던 구 목사관 건물이 지역 주민들의 노력으로 커뮤니티 센터 및 갤러리로 다시 문을 열어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시를 제공하게 되었다.
여담
공원의 이름은 1919년 맨체스터 시에 이 공원을 기증한 플레처 모스 시의원의 이름을 딴 것이라는 얘기가 있다.
왕립조류보호협회(RSPB)의 전신인 '깃털 연맹'이 에밀리 윌리엄슨에 의해 이 공원 내 '더 크로프트(The Croft)'라는 집에서 처음 결성되었다는 언급이 있다. 이를 기념하는 명판이 설치되어 있으며, 에밀리 윌리엄슨의 동상 건립도 추진된 바 있다.
목사관 정원 입구의 독수리 조각상은 원래 플레처 모스가 운영하던 스프레드 이글 호텔(Spread Eagle Hotel)에 있던 것을 호텔 철거(1902년) 후 이곳으로 옮겨와 설치한 것이라는 얘기가 있다.
목사관 정원의 한 주목나무 아래에는 플레처 모스가 생전에 아끼던 여러 마리의 개들과 그가 가장 좋아했던 말의 무덤이 있다는 설이 전해진다.
과거 목사관 건물은 한때 미술관으로, 온실은 난초 수집품을 전시하는 공간으로 사용되었으나, 난방 시스템 고장 후 난초들은 다른 공원으로 옮겨졌다는 언급이 있다. 현재 온실 건물은 고산 식물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맨체스터 출신의 재즈 뮤지션 매튜 홀솔(Matthew Halsall)은 2012년 이 공원의 이름을 딴 네 번째 앨범 **'Fletcher Moss Park'**를 발표한 바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있다.
대중매체에서
Fletcher Moss Park
맨체스터 기반의 재즈 트럼펫 연주자이자 작곡가, 프로듀서인 매튜 홀솔(Matthew Halsall)이 발매한 4번째 정규 앨범이다. 앨범명은 이 공원에서 유래했으며, 평화롭고 서정적인 분위기의 곡들이 수록되어 있다.
%2Fbanner_1748612227410.jpg&w=3840&q=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