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아이템을 찾는 젊은층과 대안 문화 애호가들이 주로 방문한다. 빈티지 의류, 독특한 액세서리, 음반, 예술 작품 등을 쇼핑하며 자신만의 스타일을 표현하려는 이들에게 매력적인 장소로 알려져 있다.
여러 층에 걸쳐 미로처럼 얽힌 공간에서 수십 개의 독립 상점들을 탐험하며 다채로운 상품을 구경할 수 있다. 최상층 카페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건물 곳곳의 생동감 넘치는 벽화와 예술 작품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는 것도 가능하다.
최근 일부 방문객들 사이에서 몇몇 상점의 상품이 온라인에서 저렴하게 판매되는 제품이거나, 다른 창작물의 디자인을 무단으로 활용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접근 방법
🚈 트램 이용
- 가장 가까운 트램 정류장은 마켓 스트리트(Market Street)역 또는 슈드힐(Shudehill)역이다.
- 각 역에서 도보로 약 5~10분 거리에 위치한다.
🚌 버스 이용
- 맨체스터 시내 중심부를 오가는 다수의 버스 노선이 아플렉스 인근을 경유한다.
- 피카딜리 가든(Piccadilly Gardens) 버스 정류장에서 하차하여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 기차 이용
- 맨체스터 피카딜리(Manchester Piccadilly)역 또는 맨체스터 빅토리아(Manchester Victoria)역에서 하차 후, 도보(약 10~15분) 또는 트램/버스로 환승하여 접근할 수 있다.
주요 특징
수십 개의 개성 넘치는 독립 상점들이 입점해 있어, 독특한 의류, 액세서리, 음반, 예술품, 빈티지 제품, 수공예품 등을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다. 각 매장은 고유한 콘셉트와 상품으로 꾸며져 있어 둘러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펑크, 고스, 스팀펑크, 애니메이션, LGBTQ+ 관련 상품 등 다양한 대안 문화 및 서브컬처 아이템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상점들이 많다. 독특한 취향을 가진 이들이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특별한 상품을 찾기에 적합하다.
건물 내에는 쇼핑 중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카페가 있으며, 일부 층에는 이발소, 피어싱/타투샵 등도 운영된다. 최상층 카페에서는 간단한 식사와 음료를 즐기며 잠시 쉬어갈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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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한 내부 벽화 및 복도
건물 내부 벽과 계단, 복도 등 곳곳이 다채로운 색상의 그림과 예술 작품으로 꾸며져 있어 독특한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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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디스 문 (TARDIS Door)
상층부 어딘가에 드라마 '닥터 후'에 등장하는 타디스(TARDIS) 모양의 문이 설치되어 있어 팬들에게 인기 있는 포토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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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 넘치는 상점 디스플레이
각 상점마다 독특하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상품을 진열해 놓아, 이를 배경으로 개성 있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건물 내에 엘리베이터가 있어 층간 이동이 가능하지만, 일부 상점 사이의 통로는 다소 좁을 수 있다.
화장실은 최상층 카페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
일부 상점에서는 현금이나 페이팔(PayPal) 결제만 가능할 수 있으니 약간의 현금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2층에 위치한 이발소는 예약제가 아니며, 방문 시 대기 시간이 1시간까지 소요될 수 있다.
미로처럼 복잡한 내부 구조로 인해 길을 잃기 쉬우므로, 각 층의 안내를 참고하거나 여유를 가지고 둘러보는 것이 좋다.
인파가 많은 곳이 부담스럽다면 비교적 한산한 평일 오전에 방문하는 것을 고려해볼 수 있다.
역사적 배경
애플렉 앤 브라운 백화점 개점
현재 아플렉스가 위치한 건물은 원래 '애플렉 앤 브라운(Affleck & Brown)'이라는 이름의 포목점으로 시작하여 맨체스터의 주요 백화점 중 하나로 성장했다.
애플렉 앤 브라운 백화점 폐점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쇠퇴기를 겪던 애플렉 앤 브라운 백화점은 데버넘스(Debenhams)에 인수된 후, 지역 상권 변화 등의 이유로 문을 닫았다.
애플렉스 팰리스 개장
제임스와 일레인 월시 부부가 '애플렉스 팰리스(Affleck's Palace)'라는 이름으로 현재의 독립 상점 형태의 공간을 열었다. 저렴한 임대료와 단기 계약을 통해 신진 사업가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대안 문화를 위한 공간을 마련하고자 했다.
매드체스터 문화의 중심지
맨체스터 음악 씬이 부흥했던 '매드체스터(Madchester)' 시기에 애플렉스 팰리스는 독특한 패션 아이템과 음반을 찾는 젊은이들로 붐비는 유행의 중심지 역할을 했다.
애플렉스로 재개장
잠시 운영을 중단했던 애플렉스 팰리스는 부동산 개발업체 브런트우드(Bruntwood)에 인수되어 '애플렉스(Afflecks)'라는 현재의 이름으로 4월 1일 재개장했다.
화재 발생
인근 상점의 창고에서 시작된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었으나, 폐쇄하지 않고 운영을 지속했다.
개장 40주년
애플렉스가 개장 40주년을 맞이했다.
여담
원래 '애플렉 앤 브라운(Affleck & Brown)'이라는 맨체스터의 주요 백화점 건물이었으며, 이 백화점은 1860년대부터 1973년까지 운영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과거에는 '애플렉스 팰리스(Affleck's Palace)'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져 있었다고 한다.
1990년대 '매드체스터(Madchester)' 열풍 당시에는 오버사이즈 나팔바지나 타이다이 티셔츠를 구매할 수 있는 유행의 중심지였고, '이스턴 블록(Eastern Bloc)'이라는 음반 가게가 특히 인기가 많았다는 언급이 있다.
건물 외벽의 티브 스트리트(Tib Street) 쪽에는 뿔 모양의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작가 힐러리 맨텔의 단편 소설 '세 번째 봉기(The Third Rising)'는 과거 애플렉 앤 브라운 백화점에서 일하는 모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고 한다.
2008년 폐업 위기를 맞았으나, 부동산 개발업체 브런트우드(Bruntwood)가 인수하며 "맨체스터의 상징을 지키고 싶었다"고 언급한 바 있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한때 건물 외벽이 독특한 모자이크로 장식되어 있었으나, 일부는 시간이 지나며 변경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맨체스터의 캠든 타운(Camden Town)과 분위기가 비슷하지만 관광객은 그보다 적다는 평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세 번째 봉기 (The Third Rising)
작가 힐러리 맨텔(Hilary Mantel)의 단편 소설로, 과거 애플렉 앤 브라운 백화점에서 일하는 모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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