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넓은 녹지 공간에서 산책, 피크닉, 가벼운 운동을 즐기거나, 아름다운 정원과 호수를 감상하고 싶은 가족 단위 방문객과 현지 주민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세계적으로 유명한 축구 클럽인 리버풀 FC의 안필드와 에버턴 FC의 구디슨 파크(이전 예정) 사이에 자리하여, 축구 팬들에게도 특별한 의미를 지니는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잘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 걷거나 자전거를 탈 수 있고, 호수 주변의 벤치에 앉아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며 다양한 새들을 관찰할 수 있다. 아이들은 전용 놀이 공간에서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으며, 공원 내에 위치한 빅토리아 시대 온실을 개조한 카페에서 간단한 식음료를 즐기거나 특별한 이벤트를 경험할 수도 있다.
일부 산책로나 시설이 다소 노후화되었거나 관리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으며, 특히 호수 주변의 쓰레기 문제와 일부 방문객의 반려동물 배설물 처리에 대한 아쉬움이 언급된다. 또한, 공원 내 음식이나 음료를 구매할 수 있는 장소가 제한적이거나 운영 시간이 짧다는 의견도 있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리버풀 시내 중심에서 다양한 버스 노선을 이용하여 공원 근처까지 이동할 수 있다.
경기일에는 일부 노선이 변경되거나 주변 교통이 혼잡할 수 있다.
🚕 택시 이용
- 리버풀 시내 중심에서 택시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도착할 수 있다.
🚶 도보
- 리버풀 시내 중심에서 도보로 접근할 수 있으나, 다소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 (약 30분 이상).
주변 지역을 함께 둘러보며 걷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주요 특징
1899년에 지어진 빅토리아 시대의 아름다운 유리 온실로, 최근 복원되어 카페 및 이벤트 장소로 활용된다. 결혼식이나 특별 행사 장소로 인기가 높으며, 고풍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차나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운영시간: 카페 및 행사 일정에 따라 다름
공원 내에는 여러 개의 작은 호수와 사계절 아름다운 정원이 조성되어 있어 평화로운 산책과 휴식을 즐기기에 이상적이다. 다양한 종류의 새들을 관찰하거나 지정된 구역에서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도 볼 수 있다.
리버풀 FC의 홈구장인 안필드와 에버턴 FC의 홈구장인 구디슨 파크(브램리-무어 도크로 이전 예정) 사이에 위치한다. 공원을 거닐며 두 라이벌 구장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거나, 경기 전후로 공원에서 축구 열기를 느끼는 것은 특별한 경험이다.
추천 포토 스팟
아일라 글래드스톤 온실 앞 또는 내부
아름다운 빅토리아 시대 유리 온실의 독특한 건축미를 배경으로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호숫가 다리 및 산책로
잔잔한 호수와 고풍스러운 다리, 주변의 푸르른 녹음을 함께 담아 평화로운 분위기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안필드 또는 구디슨 파크가 보이는 공원 지점
세계적으로 유명한 두 축구 경기장을 배경으로 특별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상징적인 장소이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공원 내 'Kemp's Cafe' 또는 아일라 글래드스톤 온실 내 카페에서 식사나 음료를 즐길 수 있으나, 운영 시간이나 혼잡도를 미리 고려하는 것이 좋다.
봄철에는 다양한 꽃들이 만개하여 공원이 한층 아름다워지므로, 이 시기에 방문하면 더욱 다채로운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아이들을 위한 전용 놀이 공간이 잘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히 유용하다.
공원 내에 주차장이 있으며, 리버풀 FC 또는 에버턴 FC의 홈 경기가 있는 날에는 주차 요금이 부과되거나 매우 혼잡할 수 있으니 대중교통 이용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넓은 잔디밭이 많아 피크닉을 즐기기에 좋으니, 날씨 좋은 날에는 돗자리와 간식을 준비하여 방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공원 내 화장실 시설이 있으나, 위치를 미리 파악해두면 편리하다.
역사적 배경
공식 개장
건축가 에드워드 켐프(Edward Kemp)가 설계했으며, 당시 리버풀 시장이었던 조셉 허백(Joseph Hubback)에 의해 공식적으로 개장했다. 그랜드 테라스와 넓은 화단 등이 특징이었다.
에버턴 FC의 초기 홈구장
신생 축구 클럽이었던 에버턴 FC가 잠시 스탠리 파크를 홈구장으로 사용했으며, 이후 프라이어리 로드(Priory Road)와 안필드 로드(Anfield Road)로 이전했다.
글래드스톤 온실 건립
에딘버러의 매켄지 & 몬커(Mackenzie & Moncur)사에 의해 글래드스톤 온실(현 아일라 글래드스톤 온실)이 지어졌다. 이 온실은 현재까지도 공원의 주요 건축물로 남아있다.
자전거 트랙 조성
초기에 설계되었던 승마 트랙('Rotten Row')이 큰 인기를 얻지 못하자, 이 시기에 자전거 트랙으로 개조되었다.
리버풀 FC 새 구장 건설 계획 및 무산
스탠리 파크 일부 부지에 리버풀 FC의 새 구장인 '스탠리 파크 스타디움' 건설이 계획되었으나, 구단주 변경 및 재정 문제 등으로 인해 2012년 10월 최종적으로 무산되었고, 대신 기존 홈구장인 안필드를 확장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여담
스탠리 파크라는 이름은 영국의 정치가였던 프레스턴의 스탠리 경(Lord Stanley of Preston)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고 전해진다.
공원 내에는 100년이 넘은 '스탠리 파크 교회(Stanley Park Church)'라는 복음주의 교회가 두 라이벌 축구팀의 경기장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
에버턴 FC는 초기에 스탠리 파크 북서쪽 부지에 구장을 건설하려 했으나, 빅토리아 시대의 토지 사용 관련 규약 때문에 계획이 무산되었다는 일화가 있다.
과거 에버턴의 CEO였던 키스 와이니스(Keith Wyness)는 가을이 되어 나뭇잎이 떨어지면 자신의 구디슨 파크 사무실 창문으로 라이벌 팀 리버풀 FC의 홈구장인 안필드가 보이기 시작해서 가을을 싫어한다고 농담처럼 말했다는 이야기가 회자된다.
대중매체에서
The Last Woman Killed in the War
영국의 코미디언이자 작가인 알렉세이 세일(Alexei Sayle)의 단편 소설에 스탠리 파크가 배경으로 등장했다.
Comic Roots
알렉세이 세일이 출연한 1980년대 BBC 다큐멘터리 시리즈 '코믹 루츠(Comic Roots)'에서 촬영 장소 중 하나로 스탠리 파크가 부분적으로 활용되었다.
Dad's Dead
2003년에 개봉한 영화 '아빠는 죽었다(Dad's Dead)'의 일부 장면에 스탠리 파크가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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