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스코틀랜드 현지 예술가들의 독특한 수공예품이나 일반적인 기념품과 차별화된 특별한 선물을 찾는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또한 역사적인 교회 건물의 독특한 분위기 속에서 쇼핑을 즐기고자 하는 이들에게도 매력적인 장소로 꼽힌다.
이곳에서는 그림, 도자기, 보석, 의류, 목공예품 등 스코틀랜드 장인들이 직접 만든 다양한 제품들을 살펴보고 구매할 수 있으며, 교회의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 창문과 고풍스러운 내부 건축 양식을 감상하는 것도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들은 수공예품의 특성상 제품 가격이 다소 높게 느껴질 수 있다고 언급하며, 겨울철에는 오래된 교회 건물의 특성상 내부가 다소 춥다는 의견도 있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에든버러 시내를 운행하는 다수의 버스가 트론 커크 마켓이 위치한 하이 스트리트(로열 마일) 또는 인근의 노스 브리지(North Bridge), 사우스 브리지(South Bridge) 정류장에 정차한다.
- 주요 노선으로는 35번 버스 등이 있다.
버스 노선 및 시간표는 현지 교통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므로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 기차 이용
- 에든버러 웨이벌리(Waverley) 역에서 하차 후, 도보로 약 5~10분 거리에 위치한다.
- 역에서 나와 노스 브리지(North Bridge)를 건너 하이 스트리트(High Street) 방향으로 이동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 도보 이용
- 에든버러 올드타운 중심부인 로열 마일(Royal Mile)에 위치하여, 에든버러 성, 세인트 자일스 대성당 등 주요 관광지에서 도보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주요 특징
스코틀랜드 전역의 예술가와 디자이너들이 만든 도자기, 보석, 목공예품, 그림, 프린트 등 다양한 수공예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일반적인 기념품 가게에서는 찾기 힘든 독창적이고 품질 좋은 제품들이 많아 특별한 선물을 찾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운영시간: 마켓 운영 시간 내
17세기에 지어진 옛 트론 교회 내부에 마켓이 자리하여,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 창문과 높은 아치형 천장 등 고풍스러운 건축미를 배경으로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역사적 공간과 현대적 마켓의 조화가 독특한 경험을 선사한다.
운영시간: 마켓 운영 시간 내
에든버러 중심가인 로열 마일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좋으며, 획일적인 관광 기념품이 아닌 현지 장인의 손길이 담긴 개성 있는 물건들을 구매할 수 있는 장소로 알려져 있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스코틀랜드의 문화와 창의성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념품을 발견할 수 있다.
운영시간: 마켓 운영 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스테인드글라스 창문 배경
교회의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 창문을 배경으로 인물 사진이나 마켓의 분위기를 담을 수 있다.

교회 내부와 마켓 부스 전경
높은 천장과 아치형 구조물 아래 다채로운 마켓 부스들이 어우러진 모습을 촬영할 수 있다.

개성 있는 수공예품과 함께
마음에 드는 독특한 수공예품이나 예술 작품을 클로즈업하여 촬영하거나, 이를 들고 있는 모습을 찍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에든버러 페스티벌 프린지 기간 중 공연 장소 활용
매년 8월 (축제 기간 중)
세계적인 공연 예술 축제인 에든버러 페스티벌 프린지 기간 동안 트론 커크는 때때로 코미디, 음악, 카바레 등 다양한 소규모 공연의 장소로 활용되거나 관련 이벤트 공간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현재의 정규 마켓 운영과 별개로 또는 연계하여 진행될 수 있다.
방문 팁
로열 마일의 다른 기념품 가게들과 비교하여 독특하고 품질 좋은 수공예품을 찾을 수 있으나, 수공예품의 특성상 가격대는 다소 높은 편일 수 있다.
스코틀랜드 현지 예술가와 디자이너들의 작품을 직접 구매함으로써 이들을 지원하고 스코틀랜드의 창작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오래된 교회 건물이므로 특히 겨울철에는 내부가 다소 쌀쌀할 수 있으니, 방문 시 따뜻한 옷차림을 하는 것이 좋다.
단순히 물건을 구매하는 것 외에도 교회의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와 고딕 양식의 건축 자체를 감상하는 것도 방문의 또 다른 즐거움이다.
역사적 배경
건축 시작
존 밀른(John Mylne)의 설계로 트론 커크 건축이 시작되었다. 찰스 1세의 명으로 세인트 자일스 대성당이 주교좌 성당이 되면서 새로운 교구 교회의 필요성으로 건립되었다.
공식 개장
교회가 공식적으로 문을 열고 '그리스도의 교회 앳 더 트론(Christ's Kirk at the Tron)'으로 명명되었다.
완공
교회 건물이 최종적으로 완공되었다.
건물 변경
사우스 브리지(South Bridge)와 헌터 스퀘어(Hunter Square) 건설을 위해 교회의 양측 통로(aisles)가 철거되면서 건물의 폭이 줄어들었다.
첨탑 소실
11월 에든버러 대화재로 인해 기존의 목조 첨탑이 파괴되었다.
새 첨탑 건설
R & R 딕슨(R & R Dickson)이 설계한 새로운 석조 첨탑이 건설되었다.
교회 기능 종료
트론 커크는 교회로서의 기능을 공식적으로 종료했다. 이후 에든버러 시의회 소유가 되었으나 수십 년간 비어 있거나 제대로 활용되지 못했다.
고고학 발굴
교회 바닥이 제거되고 건물 하부에서 고고학적 발굴이 이루어져, 16세기 주거지 유적인 말린스 와인드(Marlin's Wynd) 등이 발견되었다.
임시 활용
몇 년간 관광 안내소로 사용되었다.
전시 공간 활용
에든버러 세계 유산 전시회 및 존 케이(John Kay)의 책과 선물 가게 등으로 활용되었다.
마켓으로 재개장
사회적 기업인 스코티시 디자인 익스체인지(Scottish Design Exchange)에 의해 스코틀랜드 예술가와 디자이너들의 작품을 판매하는 현대적인 마켓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여담
트론 커크의 '트론(Tron)'이라는 이름은 과거 로열 마일의 공설 시장에서 상품의 무게를 측정하던 공공 저울대(스코틀랜드어: tron)에서 유래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이 저울대는 1800년경까지 교회 건물 외부에 실제로 존재했다고 알려져 있다.
이 교회는 스코틀랜드 국교회 역사상 5명의 총회장(Moderator of the General Assembly of the Church of Scotland)을 연속으로 배출한 유일한 교회로 기록되어 있으며, 제2 담임목사까지 포함하면 그 수가 8명에 이른다고 한다.
1974년 교회 내부 바닥을 드러내고 진행된 고고학 조사 과정에서, 교회가 세워지기 이전인 15-16세기에 존재했던 주거지들의 기초와 포장된 골목길(Marlin's Wynd, Peebles Wynd, Taverner's Close) 유적이 발견되었다. 이 유적들은 한때 대중에게 공개되어 폼페이 유적처럼 관람할 수 있도록 하기도 했다는 언급이 있다.
전통적으로 에든버러 시민들이 새해 전야(호그마네이, Hogmanay)에 트론 커크의 시계탑 아래 모여 새해를 맞이하는 관습이 있었으나, 최근에는 시에서 주관하는 대규모 신년 행사가 발전하면서 그 역할이 다소 축소되었다고 한다.
1697년, 당시 18세의 학생이었던 토머스 에이컨헤드(Thomas Aikenhead)가 트론 커크 밖에서 신성모독적인 발언을 했다는 고발로 인해 스코틀랜드에서 마지막으로 신성모독죄로 처형당한 사건과 이 교회가 간접적으로 관련되어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