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다양한 테마로 아름답게 가꾸어진 정원을 거닐며 중세 시대 홀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끼고 싶은 정원 애호가나 역사에 관심 있는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더럼 대성당의 멋진 전망을 배경으로 평화로운 휴식을 원하는 이들에게도 매력적인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미로, 비밀의 성곽 정원, 과수원 등 다채로운 정원을 탐험할 수 있으며, 13세기 건축물인 중세 홀 내부를 둘러보고 역사를 배울 수도 있다. 정원 곳곳에 마련된 좌석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카페에서 차를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홀 전체가 아닌 중세 홀 등 일부만 공개되어 집에 대한 기대가 큰 방문객에게는 아쉬움을 줄 수 있으며, 경사로와 자갈길이 있어 거동이 불편한 경우 모든 구역을 둘러보기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내셔널 트러스트 회원 주차 무료, 비회원 유료.
- 주차 공간이 협소할 수 있으므로 혼잡 시간대에는 인근 주차장 이용을 고려할 수 있다.
🚶 도보 이용
- 더럼 시내 중심부(프람웰게이트 다리 근처)에서 도보 약 10~15분 소요.
- 강변 산책로를 따라 이동하면 더욱 쾌적하게 도착할 수 있다.
주요 특징
성곽 정원, 과수원, 야생화 초원, 연못 정원 등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여러 구역으로 나뉜 정원을 산책하며 다채로운 식물과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아담한 주목나무 미로도 탐험할 수 있다.
13세기 또는 14세기에 지어진 것으로 알려진 석조 홀 내부를 둘러보며 더럼 지역의 유일한 중세 가정식 홀의 건축 양식과 역사를 살펴볼 수 있다. 현재는 중고 서적을 판매하는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정원 내 특정 지점에서 더럼 대성당과 성의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날씨가 좋은 날에는 더욱 선명한 풍경을 즐길 수 있으며, 사진 촬영 명소로도 인기가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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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럼 대성당 전망 포인트
정원에서 더럼 대성당과 성의 상징적인 모습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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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곽 정원 (Walled Garden)
아늑하고 다채로운 꽃들로 가득한 성곽 정원은 로맨틱한 분위기의 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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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로 (Maze)
푸른 주목나무 미로 안이나 입구에서 재미있는 탐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방문 팁
내셔널 트러스트 회원은 입장료와 주차료가 무료이다.
정원 내에는 다양한 테마의 공간과 미로, 연못 등이 있어 최소 2시간 정도 여유를 두고 둘러보는 것이 좋다.
부지가 경사지고 길이 고르지 않은 곳이 있으므로 편안한 신발 착용을 권장한다.
정원 곳곳에 벤치와 피크닉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 개인적으로 준비한 간식을 즐기기 좋다.
반려견 동반이 가능하나, 반드시 목줄을 착용해야 한다.
입구 근처에 카페와 중고 서점이 있어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봄에는 수선화와 각종 구근식물, 늦봄과 여름에는 만개한 꽃들을 감상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최초 건축
가장 오래된 부분인 오픈 홀 하우스가 사암으로 건축되었다. 더럼 카운티에서 유일하게 알려진 가정용 오픈 홀이다.
자코비언 양식 확장
홀이 확장되어 자코비언 양식의 매너 하우스 형태를 갖추게 되었다.
조지언 양식 증축
17세기 건물에 대형 벽돌 조지언 주택이 추가되어 총 11칸 규모의 건물이 되었다.
카셀 가문 인수
거의 폐허 상태였던 홀을 카셀 가문이 인수하여 복원 작업을 진행했다.
벨 부부 인수 및 대중 개방
키스 벨과 매기 벨 부부가 인수하여 점진적으로 홀과 정원을 대중에게 개방하고, 주요 결혼식 장소로도 활용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한 폐쇄
코로나19 팬데믹과 봉쇄 조치로 인해 사업체가 청산되면서 대중에게 폐쇄되었다.
내셔널 트러스트 인수
내셔널 트러스트가 크룩 홀을 인수하여 방문객에게 재개장할 계획을 발표했다.
현재 운영
홀과 정원, 서점, 카페가 방문객에게 개방되어 운영 중이다.
여담
크룩 홀에는 '하얀 숙녀(White Lady)' 유령이 출몰한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이곳은 더럼 카운티에서 유일하게 알려진 중세 시대의 가정용 오픈 홀 구조를 간직하고 있다고 한다.
1995년부터 2020년까지 크룩 홀을 운영했던 키스 벨은 '피, 땀, 그리고 스콘 – 크룩 홀에서의 20년(Blood, Sweat and Scones – two decades at Crook Hall)'이라는 책을 저술하여 당시의 경험을 기록하기도 했다.
대중매체에서
Blood, Sweat and Scones – two decades at Crook Hall
이전 소유주였던 키스 벨(Keith Bell)이 크룩 홀을 인수하여 성공적인 관광 명소이자 결혼식 장소로 만들어가기까지 20년간의 경험과 그 과정에서의 어려움 등을 담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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