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광활한 녹지에서 산책, 사이클링, 피크닉을 즐기거나 사슴을 관찰하려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자연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브리스톨 시내에서 가까워 도심 속 휴식처로도 인기가 높으며, 매년 열리는 국제 열기구 축제 등 대규모 행사 개최지로도 잘 알려져 있다.
방문객들은 잘 조성된 다양한 산책로와 자전거길을 이용할 수 있으며, 넓은 잔디밭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역사적인 저택 주변의 정원을 둘러볼 수 있다. 또한, 사슴 공원에서 평화롭게 풀을 뜯는 사슴들을 관찰하거나, 지정된 코스에서 골프 및 디스크 골프와 같은 야외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공원 내 화장실 시설 관리가 미흡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역사적인 저택의 경우 보존 상태가 아쉽고 일반 관람이 제한적이라는 점에 아쉬움을 표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브리스톨 시내 중심부에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다.
- 주차장이 여러 곳 마련되어 있으며 유료이다. (예: 클리프턴 로지 게이트, 맨션 하우스 주차장 등)
- 내비게이션에 'Ashton Court Estate, Long Ashton, Bristol BS41 9JN'으로 검색한다.
주말이나 공휴일, 특히 대형 행사(열기구 축제 등) 기간에는 주차 공간이 매우 혼잡할 수 있다.
🚌 대중교통 이용 시
- 브리스톨 시내에서 애쉬튼 코트 방면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노선 및 시간표는 현지 교통 정보 확인 필요)
- 일부 버스 노선은 공원 입구 근처에 정차한다.
공원 부지가 넓으므로, 버스 하차 후 목적지까지 다소 걸어야 할 수 있다.
🚲 자전거 또는 도보 이용 시
- 클리프턴 현수교(Clifton Suspension Bridge)를 건너 Leigh Woods를 통해 접근 가능하다.
- 브리스톨 시내에서 자전거 도로를 이용하여 방문할 수 있다.
주요 특징
14세기에 조성된 유서 깊은 사슴 공원에는 붉은 사슴과 다마사슴 무리가 서식하고 있어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다. 또한 850에이커에 달하는 광활한 초원과 고대 수목이 우거진 숲길은 다양한 난이도의 산책과 하이킹을 즐기기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운영시간: 연중무휴 24시간 (공원 개방 시간)
11세기부터 поместья가 있었던 자리에 세워진 애쉬튼 코트 저택은 여러 시대에 걸쳐 증개축되며 다양한 건축 양식이 혼합된 독특한 외관을 자랑한다. 저택 주변으로는 아름다운 장미 정원과 험프리 렙턴이 설계한 풍경식 정원이 펼쳐져 있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좋다.
운영시간: 저택 내부는 Artspace Lifespace를 통해 행사 시 개방 (일반적으로 수-일, 11:00-16:00, 변동 가능)
두 개의 피치 앤 퍼트 골프 코스, 산악자전거 트레일, 디스크 골프 코스, 오리엔티어링 코스 등 다양한 야외 활동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매년 여름에는 유럽 최대 규모의 무료 열기구 축제인 브리스톨 국제 열기구 축제가 열려 전 세계 관광객을 끌어모은다.
운영시간: 시설별 운영 시간 상이
추천 포토 스팟
애쉬튼 코트 저택 전경
웅장하고 역사적인 저택 건물을 배경으로 인상적인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계절에 따라 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사슴 공원
넓은 초원에서 자유롭게 뛰노는 붉은 사슴과 다마사슴을 배경으로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을 수 있다. 특히 아침이나 저녁 무렵이 좋다.
브리스톨 시내 조망 지점
공원 내 높은 지대에서는 브리스톨 시내와 클리프턴 현수교 등의 아름다운 전망을 사진에 담을 수 있다. 특히 해질 무렵 풍경이 뛰어나다.
축제 및 이벤트
브리스톨 국제 열기구 축제 (Bristol International Balloon Fiesta)
매년 8월 (2025년: 8월 8일 ~ 8월 10일 예정)
유럽에서 가장 큰 무료 열기구 축제 중 하나로, 전 세계에서 온 수백 개의 열기구가 하늘을 수놓는 장관을 연출한다. 주간에는 열기구 이륙 및 계류 비행, 야간에는 음악에 맞춰 열기구가 빛을 발하는 '나이트 글로우(Night Glow)'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각종 놀이기구, 푸드트럭, 공연 등 부대 행사도 풍성하다.
방문 팁
여름철 피크닉의 경우, 붐비지 않는 넓은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저택 안뜰에 위치한 카페는 커피와 간단한 식사를 제공하지만, 일부 방문객은 가격이 다소 높다고 평가한다.
브리스톨 국제 열기구 축제 기간에는 주차 공간이 매우 부족하고 교통 체증이 심하므로 대중교통 이용이나 매우 이른 시간 도착이 권장된다.
공원 내 일부 화장실은 시설이 낙후되었다는 후기가 있으므로 방문 시 참고하는 것이 좋다.
사슴 공원 근처에서는 야생 진드기에 주의해야 한다는 언급이 있으니 긴 옷 착용 등 대비가 필요하다.
반려견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곳으로 다양한 산책로가 있지만, 일부 구역에서는 목줄 착용이 필요하다.
역사적 배경
요새화된 поместья 존재 추정
애쉬튼 코트 부지에는 11세기 이전부터 요새화된 поместья(manor)가 있었던 것으로 여겨진다. 둠즈데이 북에는 쿠탕스 주교 소유의 부유한 영지로 기록되어 있다.
스미스 가문 소유 및 발전
1545년 브리스톨 상인 존 스미스가 매입한 이후 약 400년간 스미스 가문이 소유하며 여러 세대에 걸쳐 저택을 증개축하고 확장했다. 1633년에 주요 건축이 시작되었으며, 이니고 존스 스타일의 남쪽 파사드가 추가되기도 했다.
험프리 렙턴의 조경 설계
유명 조경가 험프리 렙턴이 19세기 초 부지 조경 설계를 맡아 오늘날 공원의 기본 틀을 마련했다.
군 병원으로 활용
제1차 세계대전 기간 동안 애쉬튼 코트는 군 병원으로 사용되었다.
로열 쇼 개최
영국 왕립 농업 협회가 주최하는 로열 쇼(Royal Show)가 애쉬튼 코트에서 개최되었다.
군사 시설로 활용
제2차 세계대전 중에는 군 경유 캠프, 영국 공군(RAF) 본부, 미 육군 사령부 등으로 활용되었다.
스미스 가문의 마지막 거주자 사망
스미스 가문의 마지막 거주자인 에스미 스미스 여사가 사망한 후, 저택은 방치되어 점차 황폐해졌다.
브리스톨 시의회 매입
브리스톨 시의회가 애쉬튼 코트를 매입하여 대중을 위한 공원으로 관리하기 시작했으며, 이후 지속적인 복원 작업이 진행 중이다.
애쉬튼 코트 페스티벌 개최
다양한 지역 밴드와 유명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애쉬튼 코트 페스티벌이 열렸던 장소이다.
여담
애쉬튼 코트 부지 내에는 한때 '둠즈데이 오크(Domesday Oak)'라 불리는 약 700년 수령의 참나무가 있었으나, 2011년 균열이 발생하고 일부가 무너져 현재는 보존 처리된 채 일부만 남아있다는 얘기가 있다.
저택의 건축은 여러 시대에 걸쳐 진행되어, 튜더 양식의 게이트하우스부터 이탈리아 르네상스, 스트로베리 힐 고딕, 빅토리아 양식 등 다양한 건축 스타일이 혼재되어 있어 복잡하고 독특한 외관을 지니고 있다는 평가가 있다.
과거 스미스 가문이 거주할 당시 저택 서쪽 중세 건물 부분에는 '드랙스의 개집(Drax's Kennel)'과 '여우굴(The Fox's Hole)'이라 불리는 비밀 방과 통로가 있었다는 언급이 있다.
현재 저택 건물 중 약 4분의 1만이 사용 가능하며, 나머지는 복원 중이거나 사용되지 않고 있는 상태라고 알려져 있다.
1936년 로열 쇼 개최 당시, 바우하우스 건축가 마르셀 브로이어가 디자인한 혁신적인 모더니즘 건축물인 '게인 파빌리온(Gane Pavilion)'이 임시로 설치되었으나, 현재는 남아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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