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노스 다운 박물관은 뱅고어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 있는 방문객, 특히 청동기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지역사, 바이킹 시대, 수도원 역사 등을 배우고자 하는 학습 탐구형 개인 여행객이나 가족 단위 방문객이 주로 찾는다.
박물관 내부에서는 다양한 유물과 모형을 통해 과거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으며, 바이킹 롱하우스 복제품을 직접 체험하거나 수도승 복장을 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도 있다. 또한, 주기적으로 바뀌는 특별 전시와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박물관 내 카페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아름다운 캐슬 파크와 성곽 정원을 산책하는 것도 가능하다.
박물관으로 향하는 캐슬 파크 진입로의 노면 상태가 고르지 못해 차량이나 도보 이동 시 주의가 필요하다는 언급이 있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 뱅고어(Bangor) 기차역에서 하차 후 도보로 약 5~10분 소요된다.
기차역에서 박물관까지는 대부분 평지이나, 박물관으로 이어지는 캐슬 파크 로드의 노면 상태에 유의해야 한다.
🚗 자가용 이용
- 박물관 내 주차 공간이 있으나 협소할 수 있다.
캐슬 파크 로드(Castle Park road)를 통해 진입하며, 도로 노면 상태가 좋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청동기 시대부터 현대까지 이어지는 뱅고어 지역의 방대한 역사를 다양한 유물, 복원 모형, 상세한 설명 패널을 통해 깊이 있게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초기 기독교 수도원 유적과 바이킹 시대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전시가 핵심적이다.
운영시간: 박물관 운영 시간 내
박물관 2층에는 실물 크기로 정교하게 재현된 바이킹 롱하우스가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직접 내부로 들어가 당시 바이킹의 생활 공간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아이들을 위한 바이킹 의상 체험 코너도 함께 운영되어 교육적인 재미를 더한다.
운영시간: 박물관 운영 시간 내
관람 후에는 박물관 1층에 위치한 아늑한 분위기의 카페에서 커피나 간단한 식사를 즐기며 잠시 쉬어갈 수 있다. 또한, 박물관이 자리한 뱅고어 캐슬 공원과 아름다운 성곽 정원을 함께 둘러보며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는 것도 좋은 경험이다.
운영시간: 카페 운영 시간 별도 확인, 공원 및 정원은 상시 개방 가능성 높음
추천 포토 스팟
뱅고어 캐슬과 캐슬 파크
웅장한 뱅고어 캐슬 건물과 넓게 펼쳐진 캐슬 파크의 아름다운 풍경을 함께 담을 수 있다.
캐슬 성곽 정원
계절마다 다채로운 꽃과 식물로 가득한 잘 가꾸어진 성곽 정원에서 평화로운 분위기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바이킹 롱하우스 내부
정교하게 재현된 바이킹 롱하우스 내부에서 당시 생활상을 배경으로 독특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입장료는 무료이다.
박물관 내부에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어 휠체어나 유모차 사용자도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다.
아이들을 위한 수도승 복장이나 바이킹 의상 체험, 색칠 공부 등 다양한 참여 활동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유익하다.
방문 전 박물관 공식 웹사이트에서 현재 진행 중인 특별 전시나 지역 예술가 전시 정보를 확인하면 더욱 풍성한 관람이 가능하다.
박물관 관람 후에는 인접한 뱅고어 캐슬 공원과 아름다운 성곽 정원을 함께 산책하는 것을 추천한다.
박물관으로 향하는 캐슬 파크 로드(Castle Park road)의 노면 상태가 고르지 않을 수 있으므로, 차량 운전 시나 도보 이동 시 주의하는 것이 좋다.
박물관 내 카페는 실내 좌석과 야외 테라스 좌석을 모두 갖추고 있으며, 커피와 간단한 식사를 즐기기에 적합하다.
역사적 배경
뱅고어 수도원 설립
성 콤갈(St. Comgall)에 의해 뱅고어 수도원이 설립되어 중세 유럽의 주요 학문 및 종교 중심지 중 하나로 발전했다. 박물관은 이 지역의 초기 기독교 역사를 다룬다.
뱅고어 캐슬 건립
현재 노스 다운 박물관이 위치한 뱅고어 캐슬(실제로는 대저택)이 로버트 에드워드 와드(Robert Edward Ward)에 의해 건축되었다.
뱅고어 타운 홀로 사용
뱅고어 캐슬 건물이 뱅고어 자치구 의회의 타운 홀(시청)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노스 다운 박물관 개관
뱅고어 캐슬 건물 내에 노스 다운 박물관이 개관하여 지역의 역사, 고고학, 문화유산을 전시하고 교육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시작했다. (정확한 개관 연도는 제공된 정보에 없음)
여담
박물관이 자리한 건물은 '뱅고어 캐슬'로 불리지만, 실제 성이 아니라 1852년에 지어진 저택이며 과거 시청으로도 사용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초기 기독교 수도승 복장을 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는 언급이 있다.
1950~60년대 뱅고어 지역의 옛 생활 모습을 담은 기록 영상을 상영하는 작은 영화관 시설이 있다는 얘기가 있다.
과거 영국 외교관이었던 존 뉴웰 조던 경의 아들이 그의 동양 예술품 수집품 일부를 박물관에 기증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박물관 내부에 중국에서 온 유물이 일부 전시되어 있다는 언급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