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독특한 지그재그 형태의 역사적인 석조 다리를 감상하고 강변 풍경을 즐기려는 역사 애호가 및 자연 풍경을 선호하는 커플,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아스펜도스 고대 도시로 향하는 길목에 있어 잠시 들러 고대 건축 기술과 주변 경관을 살펴보기에 적합하다.
다리 위를 직접 걸어보며 쾨프뤼차이 강의 전망을 감상할 수 있고, 일부 방문객들은 강가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낚시를 즐기기도 한다. 다리의 독특한 구조와 주변 자연은 사진 촬영의 좋은 배경이 된다.
다리 주변의 쓰레기 문제와 낙서, 일부 시설 관리 미흡에 대한 아쉬움이 제기되기도 한다. 방문객을 위한 편의시설이나 상세한 안내 정보가 부족하다는 점도 언급된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안탈리아에서 D400 도로를 따라 동쪽으로 이동하다 아스펜도스(Aspendos) 이정표를 따라 진입.
- 아스펜도스 고대 유적지로 가는 길목에 위치해 있으며, 내비게이션에 'Tarihi Aspendos Köprüsü' 또는 'Aspendos Bridge'로 검색하여 찾아갈 수 있다.
- 다리 근처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 대중교통 이용
- 안탈리아 또는 세리크에서 아스펜도스행 버스를 이용.
- 다만, 다리 바로 앞까지 운행하는 대중교통편이 드물 수 있어, 아스펜도스 고대 유적지에서 하차 후 도보 또는 택시를 이용해야 할 수 있다.
대중교통 이용 시 사전에 노선 및 운행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 도보
- 아스펜도스 고대 유적지에서 다리까지는 약 3~4km 거리로, 날씨가 좋을 경우 주변 풍경을 감상하며 걸어갈 수도 있다.
다리는 보행자 전용으로 차량 통행이 금지되어 있다.
주요 특징
독특한 'Z'자 형태로 구부러진 석조 다리 위를 직접 걸으며 쾨프뤼차이 강의 시원한 풍경과 주변 자연을 감상할 수 있다. 다리의 구조적 특징과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산책하기 좋다.
다리 주변 강가에는 현지인들이 낚시를 즐기거나 방문객들이 피크닉을 즐기며 평화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여름철에는 시원한 강물에 발을 담그기도 한다.
수 세기의 역사를 간직한 다리와 아름다운 강을 배경으로 인상적인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다리 아래쪽 강둑에서 바라보는 다리의 모습이 아름답다고 알려져 있다.
추천 포토 스팟
다리 위 중앙 지점
쾨프뤼차이 강과 주변 계곡의 탁 트인 전경을 담을 수 있다. 다리의 아치 구조와 함께 강물이 흐르는 모습을 촬영하기 좋다.
다리 서쪽 강둑 (왼쪽 강둑)
다리 전체의 독특한 지그재그 형태와 아치 구조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지점이다. 특히 해 질 녘에 로맨틱한 분위기의 사진을 얻을 수 있다.
다리 아래쪽 강변
올려다보는 각도에서 다리의 웅장함과 아치의 정교함을 강조하여 촬영할 수 있다. 강물과 함께 다리를 담으면 더욱 생동감 있는 사진이 된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아스펜도스 고대 유적지로 가는 길에 위치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으며, 방문 시 약 15분에서 30분 정도 소요된다.
다리 위는 보행자 전용으로 차량 통행이 금지되어 있어 안전하게 걸을 수 있다.
별도의 입장료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여름철에는 강가에서 더위를 식히거나 피크닉을 즐기기 좋으나, 자외선 차단제와 모자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다리 주변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강에서 수영이나 낚시를 즐기기도 하나,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주변 환경이 깨끗하게 관리되지 않는 경우가 있으므로 개인 위생용품이나 쓰레기 봉투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로마 제국 시대 다리 건설
에우리메돈(쾨프뤼차이) 강 위에 로마인들이 처음 다리를 건설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당시의 다리는 현재 다리의 기초가 되었다.
셀주크 제국 시대 재건
룸 셀주크의 술탄 알라딘 케이쿠바트 1세 통치 기간(1219-1236년)에 지진 등으로 손상된 로마 시대 다리의 기초 위에 현재의 다리가 재건되었다. 아스펜도스 고대 도시의 석재를 일부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리가 지그재그 형태로 지어진 것은 기존 로마 시대 교각을 따르거나, 강의 흐름, 또는 당시 세관 징수를 용이하게 하기 위함이라는 설이 있다.
복원 작업
현대에 들어 여러 차례 복원 작업을 거쳤으며, 현재는 보행자 전용 다리로 이용되고 있다.
여담
다리가 직선이 아닌 지그재그 형태로 지어진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는데, 이는 홍수로 인해 기존 로마 시대 교각의 위치가 변경되었기 때문이라는 설과 의도적으로 통행 속도를 늦춰 세관 징수를 용이하게 하려 했다는 설이 있다.
현지에서는 '벨키스 다리(Belkıs Köprüsü)' 또는 '에스키 쾨프뤼(Eski Köprü, 오래된 다리)', '쾨프뤼파자르 쾨프뤼쉬(Köprüpazar Köprüsü, 다리 시장 다리)'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고 알려져 있다.
과거 로마 시대에는 이 다리를 통해 에우리메돈 강(현 쾨프뤼차이 강)을 건너 지중해로 연결되는 교역로의 일부였다고 전해진다.
다리 주변 강가에서는 현지인들이 전통적인 방식으로 낚시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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