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고대 로마 시대의 경이로운 공학 기술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웅장한 수로 터널을 탐험하며 역사 속으로 시간 여행을 떠나고 싶은 역사 애호가 및 고대 건축물에 관심 있는 탐험가들이 주로 찾는다.
인력만으로 거대한 암벽을 깎아 만든 터널 내부를 직접 걸어볼 수 있으며, 주변의 자연 경관과 함께 고대 유적지, 동굴 무덤 등을 함께 탐방하며 당시 생활상을 상상해 볼 수 있다.
일부 구간은 지진 피해의 흔적이 남아있어 길이 험하고, 터널 내부에 별도의 조명이나 안전시설이 부족하여 탐방 시 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안타키아(Antakya)에서 사만다으(Samandağ) 방면으로 이동 후, 체블릭(Çevlik) 마을 이정표를 따라 이동한다.
- 터널 입구 근처에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나,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혼잡할 수 있다.
내비게이션 이용 시 'Titus Tüneli' 또는 'Vespasianus Titus Tunnel'로 검색한다. 간혹 구형 내비게이션은 다른 경로를 안내할 수 있으니 주의한다.
🚌 대중교통 이용 시
- 안타키아 시내에서 사만다으행 돌무쉬(미니버스)를 탑승한다.
- 사만다으에서 하차 후, 체블릭(Çevlik) 또는 티투스 터널 방면으로 가는 다른 돌무쉬나 택시를 이용해야 할 수 있다.
대중교통 이용 시 시간이 다소 소요될 수 있으며, 배차 간격 등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인력만으로 거대한 암반을 깎아 만든 총 길이 약 1.4km의 고대 수로 터널을 직접 걸으며 로마 시대 공학 기술의 위대함을 체험한다. 일부 어두운 구간이 있어 손전등이 유용하며, 터널을 통과하며 고대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
운영시간: 운영 시간 내
터널 주변으로는 잘 보존된 자연 경관과 함께 동굴 가옥, 암석 통로, 하천, 베쉬클리 동굴(Beşikli Mağara)이라 불리는 고대 암각 무덤군 등을 탐방할 수 있다. 트레킹을 즐기며 지중해의 아름다운 풍경도 감상 가능하다.
운영시간: 운영 시간 내
터널 입구와 탐방로 주변에 현지 주민들이 운영하는 작은 상점과 카페가 있어, 갓 짜낸 신선한 오렌지 주스나 석류 주스, 또는 전통 간식인 괴즐레메 등을 맛보거나 기념품을 구매하며 잠시 쉬어갈 수 있다.
운영시간: 주로 운영 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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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입구 아치형 석조 다리
고대 로마 건축의 아름다움을 배경으로 터널의 웅장함을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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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내부 (개방된 구간)
햇빛이 스며드는 터널 구간에서 빛과 그림자가 만들어내는 극적인 장면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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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쉬클리 동굴 (Beşikli Mağara) 주변
독특한 암각 무덤들과 함께 주변의 지중해 풍경을 배경으로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편안하고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신발(등산화 또는 트레킹화) 착용은 필수이다. 일부 구간은 바위가 많고 물기로 인해 미끄럽다.
터널 일부 구간은 매우 어두우므로 강력한 손전등이나 스마트폰 플래시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여름철 방문 시에는 매우 덥고 습하므로 충분한 물을 준비하고, 이른 아침이나 늦은 오후 방문을 고려한다.
터널 전체를 탐험하려면 최소 2~3시간이 소요되므로 시간 계획을 여유롭게 하는 것이 좋다.
터널 입구와 주변에서 현지인들이 판매하는 신선한 오렌지 주스나 석류 주스를 맛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다. 가격은 약 50-80 TRY 정도이다.
뮤제카르트(Müzekart) 소지 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최근 지진으로 인해 일부 경로에 큰 바위가 있거나 통행이 어려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터널 내부는 외부보다 서늘할 수 있으니, 가벼운 겉옷을 준비하는 것도 좋다.
역사적 배경
건설 시작 (베스파시아누스 황제)
로마 황제 베스파시아누스가 고대 도시 셀레우키아 피에리아(Seleucia Pieria) 항구를 위협하는 산사태와 홍수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산에서 내려오는 물길을 다른 곳으로 돌리는 터널 건설을 명령했다.
건설 지속 (티투스 황제)
베스파시아누스의 아들 티투스 황제 치하에서도 터널 건설이 계속되었다. 터널 입구 첫 번째 구간의 암벽에는 베스파시아누스와 티투스 황제의 이름이 새겨진 비문이 남아있다.
완공
터널은 서기 2세기, 안토니누스 피우스 황제(재위 138-161년) 치세에 이르러 완공되었다. 배수로 터널 쪽에는 안토니누스 황제의 이름이 새겨진 비문이 발견되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 등재
베스파시아누스-티투스 수로 터널은 그 역사적 가치와 공학적 중요성을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에 문화 부문으로 등재되었다.
여담
이 거대한 수로 터널은 오직 인력만으로 단단한 암반을 파서 만들어졌다고 전해진다.
터널 건설에는 로마 군단병, 인근 지역 주민, 그리고 노예들이 동원되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단순한 터널이 아니라 댐, 진입 수로, 중간 수로, 배출 수로 등으로 구성된 복합적인 고대 치수 시스템의 일부였다는 사실이 흥미롭다.
일부에서는 이 터널이 세계에서 가장 큰 고대 인공 수로 터널 중 하나라는 평가도 있다.
터널 주변 산에는 '티투스 동굴'이라고 불리는 여러 자연 동굴이 존재하며, 초기 기독교인들이 로마 제국의 박해를 피해 은신처로 사용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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