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깊은 영적 울림을 추구하거나 잘랄루딘 루미의 스승인 샴스 타브리지의 흔적을 따라온 순례객 및 명상가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소설 '사랑의 마흔 가지 규칙'을 통해 영감을 받은 이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이곳에서 방문객들은 샴스의 영묘로 여겨지는 공간에서 경건한 마음으로 기도하거나 명상을 할 수 있으며, 역사적인 모스크의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내면을 성찰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이곳이 샴스 타브리지의 실제 매장지인지에 대해서는 이란 코이 등 다른 지역을 지목하는 여러 설이 존재하며, 루미의 영묘에 비해 규모가 작고 소박하다는 언급이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 메블라나 박물관에서 도보로 약 8분 거리에 위치한다.
- 코냐 시내 중심부의 다른 주요 관광지와도 도보로 이동 가능한 거리이다.
🚊 트램
- 코냐 트램 2호선을 이용하여 메블라나 문화센터(Mevlana Kültür Merkezi)역 또는 알라딘(Alaaddin)역에서 하차 후 도보로 접근할 수 있다.
트램 노선 및 가장 가까운 역은 현지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 택시
- 코냐 시내 어디서든 택시를 이용하여 쉽게 방문할 수 있다.
주요 특징
루미의 영적 스승으로 알려진 샴스 타브리지에게 헌정된 영묘가 모스크 내부에 자리하고 있다. 많은 방문객이 이곳에서 경건한 마음으로 참배하고 명상하며 영적인 평화를 찾는다.
운영시간: 모스크 개방 시간 내
13-14세기에 지어지고 16세기에 확장된 것으로 알려진 역사 깊은 모스크로, 현재도 예배가 이루어지는 공간이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기도를 드리거나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사색에 잠길 수 있다.
운영시간: 상시 (기도 시간 제외 일반 방문 가능)
화려함보다는 소박하고 아담한 건축 양식이 특징적이다. 모스크 주변으로는 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잠시 휴식을 취하거나 주변을 산책할 수 있다.
운영시간: 상시 개방
추천 포토 스팟
모스크 정면
소박하면서도 역사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모스크의 전체적인 모습을 담을 수 있다.
영묘 내부 (허용 시)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샴스 타브리지의 상징적인 영묘를 사진에 담을 수 있다. 단, 내부 촬영 규정을 확인해야 한다.
모스크 주변 공원
모스크를 배경으로 공원의 한적한 풍경이나 방문객들의 모습을 함께 촬영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모스크이므로 방문 시 단정한 복장을 착용하고 내부에서는 정숙을 유지해야 한다.
모스크 외부에는 기도 전 손과 발을 씻는 우두(Wudu)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방문객 리뷰에 따르면 구글 지도 등에 안내된 운영 시간과 실제 운영 시간이 다를 수 있으며, 특히 겨울철에는 일찍 문을 닫을 수 있으니 유의한다.
조용히 명상하거나 기도하기에 좋은 영적인 분위기를 가진 장소로 언급된다.
메블라나 박물관에서 도보로 약 8분 거리에 위치하여 함께 둘러보기 좋다.
여성 기도 공간은 다소 협소하고 계단이 좁을 수 있다는 방문객의 언급이 있다.
역사적 배경
샴스 타브리지 출생 (추정)
페르시아(현 이란) 타브리즈에서 출생한 것으로 알려진 수피 시인이자 사상가이다.
루미와의 만남
코냐에서 위대한 시인이자 사상가인 잘랄루딘 루미(메블라나)를 만나 그의 영적 스승이자 친구가 되었으며, 루미의 삶과 작품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샴스 타브리지 실종 또는 사망
코냐에서 갑자기 사라졌으며, 그의 행방과 죽음에 대해서는 루미의 제자들에 의한 암살설, 스스로 떠났다는 설 등 다양한 이야기가 전해진다.
모스크 초기 건축 (추정)
현재 샴스 타브리지 모스크와 영묘가 위치한 자리에 처음 모스크가 세워진 시기로 추정된다.
모스크 확장 및 수리
에미르 이스하크 베이(Emir İshak Bey)에 의해 모스크가 현재와 비슷한 형태로 수리되고 확장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여담
샴스 타브리지의 실제 묘지 위치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있으며, 이란의 코이(Khoy)에 있는 묘지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후보로도 지명된 바 있다는 얘기가 있다.
일부에서는 코냐에 있는 이 묘가 실제 유해가 안치된 곳이라기보다는 그를 기리는 상징적인 공간(마캄)이라고 보기도 한다.
샴스는 페르시아어로 '태양'을 의미하며, 루미에게 마치 태양과 같은 영적인 빛을 가져다준 인물로 묘사되곤 한다.
엘리프 샤팍의 소설 '사랑의 마흔 가지 규칙(The Forty Rules of Love)'에 샴스와 루미의 만남과 영적 교감이 중요하게 다뤄지면서, 이 책을 읽고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이 많아졌다고 한다.
샴스 타브리지가 코냐에서 갑자기 사라진 이유에 대해, 루미의 제자들이 그와 루미의 깊은 관계를 질투하여 해쳤다는 설과, 샴스 스스로 논란을 피해 떠났다는 설 등 다양한 추측이 전해진다.
대중매체에서
사랑의 마흔 가지 규칙 (The Forty Rules of Love)
튀르키예 작가 엘리프 샤팍의 소설로, 13세기 루미와 그의 영적 스승 샴스 타브리지의 만남과 그들의 철학을 현대 여성의 이야기와 엮어 풀어낸다. 많은 방문객들이 이 소설을 통해 샴스 타브리지를 알고 이곳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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