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블루 모스크 인근에서 터키 전통 공예품, 향신료, 카펫, 기념품 등을 구매하려는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그랜드 바자르의 혼잡함 대신 비교적 한적하고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쇼핑을 즐기고자 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다양한 상점을 둘러보며 독특한 디자인의 수공예품이나 현지 특산품을 구경하고, 때로는 상인과 가격을 흥정하며 물건을 구매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일부 상점에서는 그림이나 맞춤 보석류 같은 예술적인 아이템도 찾아볼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유명 관광지 인근에 위치하여 물가가 다소 높다고 느끼거나, 특히 차(tea)나 터키쉬 딜라이트, 향신료 구매 시 일부 상점에서 가격을 명확히 고지하지 않거나 과도한 금액을 청구하는 경우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 블루 모스크(술탄 아흐메트 모스크), 아야 소피아, 톱카프 궁전 등 술탄아흐메트 지역의 주요 관광지에서 도보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블루 모스크 바로 뒤편에 위치한다.
🚇 트램
- T1호선 트램을 이용하여 술탄아흐메트(Sultanahmet)역 또는 귤하네(Gülhane)역에서 하차 후 도보로 약 5~10분 거리에 있다.
이스탄불 교통 카드(이스탄불 카르트)를 사용하면 편리하다.
주요 특징
그랜드 바자르보다 덜 혼잡하고 비교적 조용한 분위기에서 터키 전통 기념품, 도자기, 직물, 향신료 등을 둘러보고 구매할 수 있다. 호객 행위가 적어 편안한 쇼핑이 가능하다는 평가가 많다.
운영시간: 오전 9시 ~ 오후 7시 (일부 상점 연장 운영)
일반적인 기념품 외에도 일부 상점에서는 장인이 직접 만든 독특한 디자인의 수공예품, 현지 예술가의 그림, 아름다운 터키식 카펫이나 킬림, 맞춤 보석류 등을 찾아볼 수 있다.
운영시간: 오전 9시 ~ 오후 7시 (일부 상점 연장 운영)
블루 모스크, 아야 소피아, 톱카프 궁전 등 이스탄불의 핵심 역사 유적지 바로 옆에 위치하여 관광 동선 중에 잠시 들러 구경하거나 여행 막바지에 기념품을 구입하기에 매우 편리하다.
운영시간: 오전 9시 ~ 오후 7시 (일부 상점 연장 운영)
추천 포토 스팟

형형색색의 터키 전통 상품 진열대
다채로운 색상의 터키 전통 도자기, 램프, 직물 등이 진열된 상점 앞에서 이국적인 분위기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바자르 골목과 아치형 구조물
아라스타 바자르 특유의 고풍스러운 돌길과 아치형 구조물을 배경으로 시장의 활기찬 모습을 담을 수 있다.

수공예품 및 카펫 상점 내부
정교한 문양의 터키 카펫이나 독특한 수공예품이 가득한 상점 내부에서 특별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촬영 전 상점 주인에게 허락을 구하는 것이 좋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그랜드 바자르나 이집션 바자르에 비해 덜 혼잡하고 호객 행위가 적어 비교적 여유롭게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일부 상점에서는 정찰제를 시행하지 않으므로, 구매 전 가격을 확인하고 적절한 흥정을 시도하는 것이 좋다. 여러 물품을 구매하거나 시간이 부족함을 어필하면 가격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차(tea), 터키쉬 딜라이트, 향신료 등을 구매할 때는 가격을 명확히 확인하고, 과도한 양을 권하거나 카드 결제 시 금액을 부풀리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나, 일부 상점은 저녁 9시 또는 그 이후까지도 문을 여는 경우가 있다.
블루 모스크, 아야 소피아 등 주요 관광지와 매우 가까워 관광 일정 중 잠시 들러 구경하거나 마지막 기념품을 구입하기에 편리하다.
일률적인 기념품 외에도 '제니퍼스 하맘(Jennifer's Hamam)'과 같이 질 좋은 전통 직물 제품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상점도 있으니 참고할 만하다.
바자르 내에 흡연자가 적고 비교적 깨끗하여 쾌적하게 둘러볼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역사적 배경
설립 및 초기 용도
오스만 제국 시절 술탄 아흐메트 모스크의 부속 시설(Arasta)로 지어졌으며, 초기에는 주로 군인들의 마구 용품이나 기마 장비 등을 판매하는 상점가였다. 이곳에서 발생하는 임대 수입은 모스크의 유지 및 보수 자금으로 사용되었다.
쇠퇴기
오랜 기간 동안 상점들이 비어 있고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시장으로서의 기능이 크게 위축되고 쇠퇴하였다.
복원 및 재개장
이스탄불의 관광 산업이 부흥하면서 시장이 복원되었고, 현대적인 관광객 대상 시장으로 새롭게 단장하여 재개장했다. 이를 통해 현재와 같이 술탄아흐메트 지역의 주요 쇼핑 명소 중 하나로 자리 잡게 되었다.
여담
아라스타(Arasta)는 본래 모스크에 부속되어 지어진 상점가를 지칭하는 건축 용어로, 이곳에서 발생하는 임대 수입은 해당 모스크의 유지 및 보수에 사용되었다고 전해진다.
과거 오스만 제국 시대에는 술탄의 기병대(Sipahi)를 위한 말 관련 장비나 군수품을 주로 취급했던 곳으로 '시파히 바자르(Sipahi Çarşısı)'라고도 불렸다는 얘기가 있다.
시장 내 또는 바로 인근에는 과거 비잔틴 제국 대궁전의 일부였던 **모자이크 박물관(Büyük Saray Mozaikleri Müzesi)**으로 연결되는 통로나 입구가 있어, 바자르 구경과 함께 역사 유적 탐방을 겸하는 방문객도 있다.
일부 상점에서는 '나자르 본주(Nazar Boncuğu)'라 불리는 '악마의 눈' 모양 부적을 다양한 형태로 판매하는데, 이는 터키에서 액운을 막고 행운을 가져다준다고 믿어지는 전통적인 상징물로 알려져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