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디야르바크르의 역사적 종교 건축물에 관심이 있거나, 칼데아 공동체의 문화와 신앙을 접하고 싶은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검은 현무암으로 지어진 독특한 건축 양식과 소수 종교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자 하는 이들에게 의미 있는 방문지가 될 수 있다.
방문객들은 17세기에 지어진 교회의 내부를 둘러보며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종교 예술품을 감상하거나, 마련된 설명 자료를 통해 칼데아인의 역사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네 발 달린 미나렛과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는 것도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들은 교회의 규모가 생각보다 작다고 느낄 수 있으며, 신도 수가 매우 적어 상주하는 사제가 없고 미사가 정기적으로 열리지 않는 점에 아쉬움을 표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도보 및 대중교통
- 디야르바크르의 구시가지인 수르(Sur) 지구에 위치한다.
- 유명한 랜드마크인 '네 발 달린 미나렛(Dört Ayaklı Minare)' 바로 옆에 있어 찾기 쉽다.
주변에 다른 역사적 명소들도 많아 함께 도보로 둘러보기 좋다.
주요 특징
디야르바크르 지역 특유의 검은 현무암으로 지어진 17세기 건축물로, 중후하면서도 독특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아치형 구조와 내부 장식에서 역사적 깊이를 경험할 수 있다.
메소포타미아의 소수 기독교 공동체인 칼데아인들의 역사와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공간이다. 교회 내 설명이나 관리인을 통해 그들의 신앙과 생활상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디야르바크르의 또 다른 상징물인 네 발 달린 미나렛 바로 옆에 위치하여, 두 역사적 건축물을 함께 둘러보며 도시의 다층적인 역사를 체험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교회 정면 (현무암 외벽 배경)
독특한 검은 현무암으로 지어진 교회의 정면은 그 자체로 훌륭한 배경이 된다. 특히 햇빛에 따라 달라지는 돌의 질감을 담아볼 수 있다.
교회 내부 제단 및 장식
조용하고 경건한 분위기의 교회 내부와 정교한 제단 장식, 스테인드글라스 등을 사진에 담을 수 있다. 낮은 조도에서의 촬영 준비가 필요할 수 있다.
네 발 달린 미나렛과 함께 담는 풍경
교회 바로 옆의 네 발 달린 미나렛과 교회를 한 프레임에 담아 디야르바크르의 역사적인 분위기를 강조하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입장료는 10TL이다. (최근 다수 리뷰 기준, 간혹 다른 금액을 경험했다는 후기도 있으나 드물다.)
네 발 달린 미나렛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 함께 방문하기 용이하며, 찾기도 쉽다.
내부에 칼데아 공동체와 교회 역사에 대한 설명이 잘 되어 있어 방문객의 이해를 돕는다.
교회 내부는 매우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으며, 일부 방문객은 은은한 향과 함께 잔잔한 성가가 흘러나와 평화로운 분위기를 느꼈다고 한다.
신도 수가 적어 사제가 상주하지 않으며, 미사는 한 달에 한 번 정도 외부에서 온 사제에 의해 진행된다고 한다.
사진 촬영은 가능하나, 예배 공간이므로 정숙을 유지하고 다른 방문객에게 방해가 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다.
소규모 교회이므로 관람 시간은 보통 15분에서 30분 정도 소요된다.
역사적 배경
교회 건설
마르 페툰 칼데아 교회가 디야르바크르에 건설되었다.
쉬리아니 대학살 이후 변화
쉬리아니 대학살(Süryani Kırımı) 이후 도시 내 칼데아 공동체의 규모가 크게 감소하였다.
일시 폐쇄
지역 내 분쟁 등의 영향으로 교회가 폐쇄되었다.
재개방
복원 작업을 거쳐 다시 일반에 공개되고 예배가 가능하게 되었다.
여담
마르 페툰 칼데아 교회는 한때 터키에서 가장 아름다운 10대 교회 중 하나로 언급된 적이 있다고 한다.
칼데아인들은 메소포타미아 지역에 거주해 온 기독교 소수 민족으로, 아람어의 한 방언인 칼데아어를 사용하며 동방 가톨릭교회의 일원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쉬리아니 대학살 이후 디야르바크르의 칼데아 공동체 규모가 크게 줄어, 현재는 약 열 가족 정도만이 남아 신앙을 이어가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
교회에 상주하는 사제가 없어 한 달에 한 번 시리아 정교회에서 사제가 와서 미사를 집전한다는 언급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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