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선사 시대부터 오스만 제국에 이르기까지 디야르바크르 지역의 풍부한 역사와 다양한 문명의 고고학적 유물을 직접 확인하고 싶은 역사 애호가 및 문화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메소포타미아와 아나톨리아 문명의 교차점에서 번성했던 고대 도시 아미다(Amida)의 실체를 느끼고, 쿠르드 문화의 중심지로서의 정체성을 엿보고자 하는 이들에게 의미 있는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잘 정리된 전시실에서 토기, 석기, 동전, 조각 등 다채로운 유물을 시대순으로 관람하며 이 지역의 장구한 역사를 탐구할 수 있다. 또한, 박물관 단지 내 아름다운 정원을 거닐거나 헤브셀 정원이 내려다보이는 카페에서 휴식을 취하며 역사적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일부 전시관이나 시설이 예고 없이 폐쇄되거나 접근이 제한될 수 있다는 점과, 휠체어 사용자 등 이동 약자를 위한 편의시설이 다소 부족하다는 평가가 있다.
접근 방법
🏛️ 위치
- 디야르바크르 성채(İçkale) 내부에 위치한다.
주소: Cevat Paşa Mahallesi, Hz. Süleyman Caddesi, No:43 İçkale, Sur/Diyarbakır.
🚌 대중교통
- 디야르바크르 시내에서 현지 대중교통(버스 등)을 이용하여 접근할 수 있다.
구체적인 노선 정보는 현지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주차
- 박물관 자체 주차장 정보는 부족하며, 인근 지역 주차가 다소 어려울 수 있다는 방문객 후기가 있다.
주요 특징
선사 시대부터 오스만 시대에 이르는 방대한 유물 컬렉션을 통해 디야르바크르 지역의 수천 년 역사를 시대순으로 살펴볼 수 있다. 토기, 석기, 동전, 조각상 등 다양한 유물이 전시되어 있으며, 특히 아시리아, 우라르투, 로마, 비잔틴, 아르투크 왕조 시기의 유물들이 주목할 만하다.
유물들은 잘 정리되어 있으며, 시대별, 주제별로 분류되어 관람객의 이해를 돕는다. 각 전시물에는 터키어와 영어 설명이 함께 제공되어 외국인 방문객도 깊이 있는 관람이 가능하다.
박물관 건물 자체가 역사적 가치를 지닌 건축물이며, 아름다운 정원을 갖추고 있다. 관람 중에는 헤브셀 정원이 내려다보이는 박물관 카페에서 차를 마시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박물관 정원 및 건축물
잘 가꾸어진 정원과 역사적인 현무암 건축물을 배경으로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헤브셀 정원 조망 카페
카페 창가나 테라스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헤브셀 정원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을 수 있다.
주요 유물 전시 공간
조명이 잘 갖춰진 주요 유물 앞에서 역사적 가치를 담은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플래시 사용은 금지될 수 있음)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뮤지엄 패스(MüzeKart)를 소지하고 있다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교직원은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는 정보가 있다.
월요일에도 운영하는 경우가 있으나(일부 온라인 정보와 다를 수 있음), 인근 다른 문화시설(예: 시인들의 집)은 휴관일 수 있으니 참고하는 것이 좋다.
박물관 내 카페에서 헤브셀 정원을 조망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비교적 방문객이 적은 평일 오전에 방문하면 더욱 쾌적하게 관람할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일부 관람객은 박물관 내 화장실의 청결 상태나 시설 관리가 미흡하다고 언급하기도 한다.
간혹 일부 전시실이나 구역이 폐쇄되거나 접근이 제한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최초 개관
디야르바크르 울루 자미(Ulu Camii) 인근의 진지리예 메드레세(Zinciriye Medresesi)에서 처음으로 박물관이 문을 열었다.
현 위치 이전
소장 유물 증가와 현대적인 전시 공간의 필요성으로 인해 엘라즈으 자데시(Elazığ Caddesi)에 위치한 구 쉬메르방크(Sümerbank) 건물로 이전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이치칼레 박물관 단지 조성
디야르바크르 성채(이치칼레, İçkale) 내부에 위치하게 되면서, 과거 군부대 시설, 감옥 등으로 사용되던 주변 건물들을 복원 및 개조하여 고고학 박물관을 포함한 복합 문화 공간으로 발전했다. 이 과정에서 성 조지 교회(Saint George Kilisesi) 등도 복원 대상에 포함되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연관
박물관이 위치한 디야르바크르 요새 및 헤브셀 정원 문화경관(Diyarbakır Fortress and Hevsel Gardens Cultural Landscape)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면서 박물관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었다.
여담
박물관에는 아이유브, 아바스, 우마이야, 사산 왕조 등 다양한 문명과 시대에 속하는 35,000점이 넘는 동전, 고고학 및 민족지학적 유물을 소장하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
박물관이 자리한 디야르바크르 성채(이치칼레)는 그 자체로 유서 깊은 장소이며, 박물관 인근에는 이슬람교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예언자 술레이만(Hz. Süleyman)의 무덤과 27명의 사하바(Sahabe, 예언자 무함마드의 동료) 무덤이 있어 함께 둘러보는 방문객이 많다고 한다.
전시물 중에는 12세기 중세 이슬람의 위대한 학자이자 기술자인 알 자자리(El Cezeri)가 고안했던 물을 끌어올리는 기계 장치의 복원 모형이 포함되어 있다는 언급도 있다.
박물관 건물들을 비롯하여 디야르바크르 성벽과 구시가지의 많은 역사적 건축물들은 이 지역 특유의 검은색 현무암으로 지어졌는데, 이 돌은 인근의 화산인 카라자다으(Karacadağ)에서 채취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검은 돌 때문에 도시 전체가 검은빛을 띤다는 인상을 준다고 한다.
현재 박물관 단지를 이루는 일부 건물들은 과거 군부대 건물, 감옥, 심지어 법원 건물로도 사용되었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복원 과정을 거쳐 박물관 및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는 얘기가 있다.
박물관 내 성 조지 교회(Saint George Kilisesi)는 한때 미술관으로 사용될 예정이었으나, 복원 공사가 길어졌다는 언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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