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신비로운 지하 세계와 독특한 동굴 지형을 탐험하고자 하는 자연 애호가 및 모험을 즐기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여름철 더위를 피해 시원한 동굴 내부를 경험하려는 이들에게도 인기 있는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수백만 년에 걸쳐 형성된 종유석, 석순, 석주 등 다채로운 동굴 생성물을 관찰할 수 있으며, 과거 호수가 있던 공간을 포함하여 약 597m 길이의 관람로를 따라 동굴 내부를 탐험할 수 있다.
다만, 과거 동굴의 매력이었던 여러 호수들이 주변의 과도한 우물 시추 등으로 인해 대부분 말라버린 상태라는 점은 많은 방문객에게 아쉬움으로 지적된다. 이로 인해 기대했던 풍경을 보지 못했다는 평가가 있으며, 일부 구간은 조명이 어둡고 바닥이 미끄러워 주의가 필요하다는 언급도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부르두르(Burdur) 시내에서 남동쪽으로 약 13km 거리에 있으며, 안탈리아(Antalya) 방면 D650 국도를 따라 이동하다 차탈아을(Çatağıl) 마을 방면으로 진입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 동굴 입구까지 약 900m의 접근 도로가 있다.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 대중교통 이용
- 부르두르 시내에서 인근 마을까지 가는 돌무쉬(미니버스)가 있을 수 있으나, 동굴 입구까지 직접 연결되는 대중교통 정보는 부족하다.
택시를 이용하거나 자가용을 이용하는 것이 더 편리하다.
주요 특징
수만 년에 걸쳐 형성된 다양한 모양의 종유석, 석순, 석주 등을 가까이서 관찰하며 지하 자연의 신비를 경험할 수 있다. 일부 구간은 조명이 설치되어 있어 독특한 형태를 더욱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약 597m 길이로 조성된 관람로를 따라 동굴의 여러 공간을 탐험할 수 있다. 여름철에도 평균 14℃를 유지하는 시원한 내부는 더위를 피하기에 좋으며, 일부 구간은 천장이 낮거나 통로가 좁아 모험적인 분위기를 더한다.
한때 9개의 호수가 있었다고 알려진 공간들을 둘러볼 수 있다. 비록 현재 많은 호수가 건조되었지만, '위대한 호수(Büyük Göl)' 등 과거 호수였던 넓은 공간과 독특한 동굴 지형은 여전히 인상적이다.
추천 포토 스팟
종유석과 석순이 어우러진 구간
다양한 형태의 종유석과 석순이 만들어내는 기이하고 신비로운 풍경을 담을 수 있다.
과거 '위대한 호수(Büyük Göl)' 터
물이 말랐더라도 넓게 펼쳐진 공간과 주변의 동굴 벽면이 독특한 배경을 제공한다.
조명이 비추는 동굴 통로
조명과 그림자가 어우러져 깊이감 있고 신비로운 분위기의 동굴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동굴 내부는 연중 평균 14℃로 서늘하므로, 여름에 방문하더라도 겉옷(재킷이나 가디건)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일부 구간은 조명이 어둡고 바닥이 미끄러울 수 있으므로, 편안하고 미끄럽지 않은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과거에 비해 호수의 물이 많이 줄어들거나 완전히 말라있을 수 있으므로, 방문 전 이 점을 인지하는 것이 좋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 70TL(2024년 5월 기준)이며, 학생 할인이 가능하다. 뮤지엄 카드는 사용할 수 없고, 신용카드 결제는 가능하다.
동굴 입구 외부에 피크닉 공간과 어린이 놀이터가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유용하다.
무료 주차장이 있지만, 외부 화장실은 유료(10TL)일 수 있으며 청결도에 대한 지적이 있다.
역사적 배경
테무친 아이겐에 의한 과학적 발견
수자원 조사를 하던 지질학자 테무친 아이겐(Temuçin Aygen)에 의해 과학적으로 발견되었다. 이전부터 현지 주민들에게는 알려져 있었다.
튀르키예 최초의 관광 동굴로 개장
일반 대중에게 공개되어 튀르키예의 첫 번째 관광 동굴이 되었다.
자연보호구역 지정
튀르키예 문화관광부에 의해 자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다.
국제적 학술 연구 활발
지질학, 생물학 등 다양한 분야의 국제 학자들이 방문하여 연구를 수행했다.
호수 수위 감소 및 복원 노력
주변 지역의 과도한 지하수 사용으로 동굴 내 호수 수위가 급격히 낮아지는 문제가 발생했으며, 이에 대한 복원 노력이 진행 중이다.
여담
과거 이 동굴의 일부 물은 당뇨병과 위장병 치료에 효험이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유명 프랑스 동굴학자 노르베르 카스테레는 1966년 이곳을 방문한 후 '일류의 매우 흥미로운 동굴'이라 극찬했다고 알려져 있다.
동굴 이름 '인수유'는 '물' 또는 '물의 장소'를 의미하며, 과거 풍부했던 동굴 내 호수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동굴 내부, 특히 두 번째로 발견된 동굴에서는 박쥐 외에도 노래기, 쥐 등이 관찰되었다는 기록이 있다.
이 동굴은 튀르키예 최초의 관광 동굴로 알려져 있다.
%2Fbanner_1747933978357.jpg&w=3840&q=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