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스위스 알프스의 웅장한 라우터브루넨 계곡을 하늘에서 조망하는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개인 여행객, 커플,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일생일대의 모험이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싶은 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전문 파일럿과 함께 뮈렌에서 이륙하여 계곡의 절경, 폭포, 거대한 절벽 사이를 비행하며 짜릿함과 동시에 평화로운 활공을 경험할 수 있다. 대부분의 파일럿이 친절하고 숙련되어 있어 처음 도전하는 사람도 안전하게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뮈렌은 차량 진입 금지 구역이다.
- 라우터브루넨(Lauterbrunnen) 또는 슈테헬베르크(Stechelberg)의 케이블카 역 공영 주차장에 주차 후, 케이블카 및 산악열차를 이용해 뮈렌으로 이동해야 한다.
🚠 대중교통 이용 시
- 인터라켄 동역(Interlaken Ost)에서 기차를 타고 라우터브루넨(Lauterbrunnen) 역으로 이동한다.
- 라우터브루넨 역에서 BLM 케이블카를 타고 그뤼취알프(Grütschalp)로 이동 후, 산악열차로 환승하여 뮈렌 BLM 역에 도착한다.
- 또는 라우터브루넨에서 버스로 슈테헬베르크(Stechelberg)로 이동 후, 쉴트호른반 케이블카를 이용하여 뮈렌으로 갈 수 있다.
- 미팅 장소는 뮈렌 마을 내 쉴트호른반 케이블카 역 근처로 안내된다.
스위스 트래블 패스 소지 시 해당 구간의 할인 또는 무료 이용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스위스 알프스의 심장부, 라우터브루넨 계곡의 웅장한 수직 절벽과 수많은 폭포 위를 나는 경험은 평생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한다. 뮈렌에서 이륙하여 약 15-20분간 하늘을 자유롭게 누비며 알프스의 대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경험이 풍부하고 숙련된 전문 파일럿들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비행 전 과정에 함께한다. 친절한 안내와 세심한 배려로 처음 패러글라이딩을 접하는 사람도 긴장을 풀고 편안하게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파일럿이 비행 중 고프로(GoPro) 등을 이용해 멋진 순간들을 사진과 영상으로 담아준다. 체험 후 약 40 CHF에 구매 가능하며, 생생한 추억을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어 많은 체험객들이 만족하는 서비스이다.
추천 포토 스팟
패러글라이딩 중 공중 촬영
라우터브루넨 계곡의 U자형 빙하곡, 슈타우바흐 폭포를 비롯한 수많은 폭포들, 아이거, 묀히, 융프라우 등의 알프스 봉우리를 배경으로 파일럿이 촬영해주는 사진과 영상이 가장 대표적인 포토 스팟이다. 이륙 직후부터 착륙 전까지 다양한 각도에서 멋진 풍경을 담을 수 있다.
이륙 직전 기념 촬영
뮈렌의 이륙 지점에서 패러글라이딩 장비를 착용한 채로, 뒤편으로 펼쳐지는 알프스 산맥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비행에 대한 기대감과 설렘을 담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업체에서 방풍 의류나 부츠 등을 대여해 주기도 하므로, 개인 장비가 부족해도 체험이 가능하다.
평소 멀미가 심한 경우, 비행 전 멀미약을 복용하면 더욱 쾌적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체험 비용 외에 사진/영상 패키지(약 40 CHF) 구매 비용을 고려해야 하며, 이는 비행 후 파일럿이 촬영한 결과물을 보고 결정할 수 있다.
날씨 변동으로 인해 비행이 지연되거나 다음 날로 변경될 수 있으므로, 여행 일정에 여유를 두는 것이 좋다.
예약 및 문의는 공식 웹사이트 또는 왓츠앱(WhatsApp)을 통해 편리하게 할 수 있으며, 영어로 소통이 원활하다.
역사적 배경
여담
날씨가 좋지 않을 경우, 파일럿들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비행이 취소되거나 지연될 수 있으며, 이 경우 고객과 긴밀히 소통하며 다음 일정을 조율하려 노력한다고 알려져 있다.
일부 파일럿은 체험객의 동의 하에 비행 중 가벼운 곡예 비행이나 '롤러코스터' 같은 스릴 있는 기동을 선보이기도 한다고 한다.
많은 체험객들이 인터라켄 시내에서 하는 패러글라이딩보다 뮈렌에서 출발하여 라우터브루넨 계곡을 나는 것이 훨씬 더 멋진 경치를 제공한다고 이야기한다.
비행 중 알프스 산양(Alpine ibex)과 같은 야생 동물을 목격하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는 언급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