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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개요
비스뷔 시내와 발트해의 탁 트인 전경, 특히 황홀한 일몰을 감상하려는 커플 및 사진 애호가들이 주로 방문한다. 자연 속 휴식을 원하는 1인 여행객에게도 적합하다.
절벽 위에서 광활한 바다와 해안 절경을 조망할 수 있으며, 주변 자연보호구역 산책로를 따라 하이킹을 하거나 동굴을 탐험하는 체험이 가능하다. 피크닉 시설과 화장실도 이용할 수 있다.
절벽 가장자리에 안전펜스가 없어 어린이 동반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언급이 있으며, 바람이 매우 강하고 추울 수 있어 오래 머무르기 어려울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비스뷔(Visby) 시내에서 남서쪽으로 약 7km 거리에 위치하며, Högklint Utsiktsvägen 도로를 따라 이동하면 전망대 인근 주차장에 도착할 수 있다.
주차는 무료이며, 주차 공간이 협소할 수 있다.
🚲 자전거 이용
- 비스뷔에서 해안가를 따라 조성된 자전거 도로를 이용해 방문할 수 있으며, 경치를 즐기며 이동하기에 좋다.
일부 오르막 구간이 있을 수 있다.
주요 특징
고틀란드에서 가장 높은 절벽 중 하나인 회그클린트 정상에서는 비스뷔 시내와 끝없이 펼쳐진 발트해의 장엄한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특히 해 질 녘 노을은 잊지 못할 장관을 선사한다.
운영시간: 24시간
많은 방문객이 고틀란드 최고의 일몰 명소로 꼽는 곳이다. 해가 수평선 너머로 사라지며 하늘과 바다를 붉게 물들이는 모습은 감동 그 자체이다.
운영시간: 일몰 시간 전후
전망대 주변은 자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잘 정비된 산책로를 따라 하이킹을 즐길 수 있다. 절벽 아래에는 **신비로운 분위기의 동굴(겟스벨탄, Getsvältan)**도 있어 탐험하는 재미가 있다.
운영시간: 24시간 (동굴 탐험 시 안전 유의)
추천 포토 스팟
절벽 가장자리
비스뷔 시내와 발트해를 배경으로 아찔하면서도 광활한 풍경을 담을 수 있다. 특히 일몰 시에는 실루엣 사진이나 붉게 물든 하늘과 함께 촬영하기 좋다.
겟스벨탄 동굴(Getsvältan) 입구 또는 내부
동굴의 독특한 지형과 함께 신비로운 분위기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절벽과 바다가 어우러진 배경도 인상적이다.
전망대 북쪽 비스뷔 조망 지점
비스뷔 시내 전체를 가장 잘 조망할 수 있는 포인트 중 하나로, 특히 망원렌즈를 활용하면 도시의 디테일을 담기 좋다.
방문 팁
일몰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바람이 강하게 불 수 있으므로, 특히 날씨가 쌀쌀한 날에는 방풍 의류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주차장 근처에 깨끗한 공중 화장실과 피크닉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다.
절벽 가장자리에는 안전펜스가 없어 어린이와 함께 방문 시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비스뷔에서 자전거로 방문 가능하며, 일부 구간에는 자전거 도로가 잘 되어 있다는 언급이 있다.
역사적 배경
자연보호구역으로 인식 시작
회그클린트와 주변 지역이 자연보호의 가치를 인정받아 보호구역으로 여겨지기 시작했다는 기록이 있다.
회그클린트 자연보호구역 공식 지정
스웨덴 정부에 의해 회그클린트 일대가 공식적인 자연보호구역(Högklint Naturreservat)으로 지정되었다. 총 면적은 약 12.17헥타르이다.
여담
회그클린트 절벽은 주로 산호 석회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아래에는 층을 이룬 석회암과 이회암 혈암이 깔려있다는 얘기가 있다.
절벽 아래 '겟스벨탄(Getsvältan)'이라는 평평한 대지는 과거 염소들이 풀을 뜯으러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오지 못하고 굶어 죽는 경우가 있어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이 전해진다.
고틀란드에서 가장 장엄하고 멋진 절벽 중 하나로 꼽히며, 바다로 거의 수직으로 떨어지는 48미터 높이를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중매체에서
절벽 위의 외로운 남자 (Den ensamme mannen på klippan)
스웨덴 화가 펠레 스베드룬드(Pelle Swedlund)의 1928년 작품에 회그클린트의 인상적인 절벽 풍경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