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스톡홀름 군도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현대 미술과 건축을 감상하고, 조각 공원과 산책로를 따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예술 애호가, 자연을 사랑하는 커플, 1인 여행객 및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기획 전시를 관람할 수 있으며, 숲과 해안을 따라 조성된 나무 데크길에서 야외 조각 작품들을 감상하거나, 전망 좋은 카페와 레스토랑에서 스웨덴식 식사 및 피카(Fika)를 경험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전시 규모나 내용에 비해 입장료가 다소 높게 느껴진다는 의견을 제시하며, 미술관 내 식음료 시설의 가격도 비싸다는 평가가 있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스톡홀름 시내(예: 슬루센)에서 버스 이용 시 약 30분~1시간 소요 (노선 및 환승에 따라 다름).
- 미술관 바로 앞 'Artipelagstigen' 정류장 또는 인근 'Hålludden' 정류장에서 하차한다.
- 일부 노선은 운행 횟수가 적거나 특정 시간에만 운영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SL 공식 웹사이트나 앱에서 최신 시간표 확인이 필수적이다.
일부 방문객의 경험에 따르면 오후 4시경 이후에는 대중교통(SL 버스) 운행이 없을 수 있으므로, 귀가 시 교통편을 미리 계획하는 것이 좋다.
🚢 보트 이용
- 여름 시즌 등 특정 기간에는 스톡홀름 시내 스트란드베겐(Strandvägen)에서 출발하는 스트롬마(Stromma) 보트를 이용하여 아르티펠라그 선착장까지 약 1시간 30분 만에 도착할 수 있다.
보트 운항 여부, 시간표, 예약은 스트롬마(Stromma)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해야 한다.
🚗 자가용 이용
- 스톡홀름 시내에서 약 20-30분 소요된다.
- 유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전기차 충전 시설도 갖추고 있다.
주차 요금은 주차 구역에 따라 시간당 25-35 SEK이며, 최대 3시간까지 유료로 부과된다는 정보가 있다.
주요 특징
숲과 바닷가를 따라 조성된 약 1km 길이의 나무 데크 산책로를 거닐며 다양한 현대 조각 작품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휠체어와 유모차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잘 정비되어 있다.
고요한 바다인 바겐스피에르덴(Baggensfjärden) 만을 조망할 수 있으며, 주변 자연 환경과 완벽하게 어우러지도록 설계된 미술관 건물 자체가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건물 옥상에서도 멋진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앤디 워홀, 칸디다 회퍼 등 세계적인 작가들의 작품을 비롯해 디자인, 패션, 음악 등 다양한 주제의 기획 전시가 연중 열린다. 때때로 몰입형 미디어 아트 전시나 라이브 음악 공연 등 특별한 문화 체험도 가능하다.
추천 포토 스팟
황금알 조형물 (Jaume Plensa - 'The Soul of the Water')
바닷가 근처에 설치된 스페인 작가 하우메 플렌사의 작품으로, 아르티펠라그의 상징적인 조형물 중 하나이다. 많은 방문객이 이곳에서 기념사진을 남긴다.
바겐스피에르덴 만 전망 데크/레스토랑 창가
미술관 내부나 레스토랑의 큰 창을 통해, 또는 야외 데크에서 탁 트인 바겐스피에르덴 만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숲 속 나무 데크 산책로와 조각품
자연과 예술 작품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산책로 곳곳이 훌륭한 사진 촬영 지점이다. 특히 계절의 변화에 따라 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미술관 내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계획한다면, 특히 주말에는 사전 예약하는 것이 좋다.
야외 공간과 산책로는 무료로 이용 가능하므로, 날씨 좋은 날 방문하여 자연과 예술을 함께 즐기는 것이 추천된다.
스톡홀름 시내에서 버스 이용 시, 돌아오는 버스 시간표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일부 노선은 늦은 오후에는 운행하지 않을 수 있다.
피크닉 음식을 준비해와 야외의 지정된 장소나 자연 속에서 즐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전기차 이용자는 주차장에 마련된 전기차 충전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휠체어나 유모차를 이용하는 방문객도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잘 정비된 나무 데크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다.
미술관 카페에서는 스웨덴식 피카(Fika)를 즐기거나, 노벨상 만찬 디저트에서 영감을 받은 특별한 케이크를 맛볼 수 있다.
역사적 배경
설립 구상
베이비뵨(BabyBjörn) 창립자 비에른 야콥손(Björn Jakobson)이 스톡홀름 군도에 예술과 자연이 어우러진 공간을 만들 아이디어를 구상했다.
부지 계획 변경
미술관 건립을 위해 베름되(Värmdö) 코뮌의 홀루덴(Hålludden) 지역 상세 계획이 변경되었다.
건축 허가
1단계 미술관 및 부대시설에 대한 건축 허가를 받았다.
건축 시작
건축가 요한 뉘렌(Johan Nyrén)의 설계로 미술관 공사가 시작되었다.
아르티펠라그 개관
첫 전시 '장소의 영혼(Platsens själ)'과 함께 공식 개관했다.
해변 산책로 개장
약 1km 길이의 휠체어 및 유모차 접근이 용이한 나무 데크 해변 산책로가 개장했다.
스웨덴 관광 대상 수상
스토라 투리스므프리셋(Stora Turismpriset)을 수상하며 스웨덴의 주요 관광 명소로 인정받았다.
여담
아르티펠라그(Artipelag)라는 이름은 '예술(Art)'과 스웨덴어로 '군도'를 의미하는 'arkipelag'를 결합한 것으로, 이름 자체에 장소의 정체성이 담겨 있다는 얘기가 있다.
설립자인 비에른 야콥손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유아용품 브랜드 '베이비뵨(BabyBjörn)'의 창립자이며, 그의 아내 릴레모르 야콥손은 예술과 디자인 분야 배경을 가지고 미술관 설립에 기여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있다.
미술관 건립에는 약 6억 9천만 스웨덴 크로나(당시 환율로 약 6천9백만 달러)가 소요된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야콥손 부부의 회사인 릴레모르 디자인(Lillemor Design)에서 자금을 지원했다는 언급이 있다.
미술관 주변에 조성된 약 1km 길이의 나무 데크 산책로는 장애인 및 유모차 사용자의 접근성을 높인 것으로 유명하며, 스웨덴에서 가장 긴 접근성 좋은 해변 산책로 중 하나로 꼽힌다고 한다.
작고한 건축가 요한 뉘렌(Johan Nyrén)은 건물이 주변 자연 경관에 최대한 녹아들도록 설계했으며, 소나무 숲과 바위, 물과 조화를 이루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했다는 설명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