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슈파텐-프란치스카너 양조장은 뮌헨의 오랜 맥주 역사와 전통적인 양조 방식에 대해 배우고 싶은 맥주 애호가나 독일의 대표적인 맥주 브랜드 탄생 배경에 관심 있는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이곳에서는 사전 예약을 통해 양조장 투어에 참여하여 슈파텐, 프란치스카너, 뢰벤브로이 등 대표 맥주 브랜드와 관련된 역사 및 제조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투어 말미에는 뮌헨 시내를 조망할 수 있는 공간에서 맥주 시음을 경험할 수 있다. 현재 이 장소에서의 실제 맥주 생산은 중단되었으며, 방문객을 위한 박물관 및 투어 시설로 운영되고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투어 예약 과정이나 현장 직원의 응대가 다소 미흡하다고 평가하는 경우가 있으며, 투어 내용이 현재 가동되지 않는 시설에 대한 설명 위주여서 다소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또한, 방문객 센터 입구를 찾기가 다소 어렵다는 언급도 확인된다.
접근 방법
🚇 지하철 (U-Bahn) 이용
- U1 또는 U7 노선 탑승 후 슈티글마이어플라츠(Stiglmaierplatz) 역에서 하차하여 도보 이동 가능하다.
- 뮌헨 중앙역(Hauptbahnhof)에서도 도보로 약 500m 거리에 위치하여 접근이 용이하다.
막스포어슈타트(Maxvorstadt) 지역에 위치하며, 뮌헨 시내 중심부와 가깝다.
🚗 자가용 이용
- 양조장 방문객을 위한 전용 주차 공간에 대한 정보는 부족하며, 트럭 운전자 리뷰에 따르면 양조장 바로 앞에는 주차 공간이 없다는 언급이 있다.
도심에 위치하여 주변 주차 공간 확보가 어려울 수 있으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
주요 특징
가이드 투어를 통해 슈파텐, 프란치스카너, 뢰벤브로이 등 뮌헨을 대표하는 맥주 브랜드의 역사와 전통적인 양조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현재 Marsstraße 부지에서는 실제 맥주 생산이 이루어지지 않으며, 과거 사용되었던 설비들을 중심으로 한 박물관 형태로 운영된다.
운영시간: 사전 예약된 투어 시간에 한함
양조장 투어의 마지막 순서로, 방문객 센터 최상층에서 제공되는 맥주를 시음할 수 있다. 시음 장소에서는 뮌헨 시내의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는 평가가 있다.
운영시간: 투어 종료 시점
추천 포토 스팟
방문객 센터 최상층 시음 공간
맥주 시음과 함께 뮌헨 시내의 탁 트인 전경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양조장 외부 역사적 건물
19세기에 지어진 양조장 건물의 고풍스러운 외관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옥토버페스트(Oktoberfest) 참여
매년 9월 말 ~ 10월 초 (정확한 일정은 매년 상이)
슈파텐 양조장은 세계 최대 맥주 축제인 뮌헨 옥토버페스트에 참여하는 6대 공식 양조장 중 하나로, 축제 기간 동안 특별히 양조된 '옥토버페스트비어'를 슈파텐 전용 텐트(예: 쇼텐하멜 텐트)에서 맛볼 수 있다. 1964년에는 옥토버페스트에서 최초의 밀맥주인 '샴페인 바이세(Champagner-Weiße)'를 선보이기도 했다.
방문 팁
양조장 투어는 사전 예약이 필수이며, 특히 영어로 진행되는 투어는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다.
개별 방문객을 위한 투어는 제한적일 수 있으며, 주로 10인 이상 단체 투어로 운영된다는 정보가 있다. (2022년 기준)
투어가 없는 날에는 방문객을 위한 별도의 시설(로비, 기념품점, 화장실 등)이 운영되지 않거나 접근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반드시 투어 가능 여부와 운영 상황을 확인해야 한다.
방문객 센터 또는 투어 시작 지점의 입구가 찾기 어려울 수 있으니, 사전에 정확한 위치를 숙지하는 것이 좋다.
일부 방문객의 경험에 따르면 보안 직원의 응대가 다소 불친절하게 느껴질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양조장 내부에 일반 방문객을 위한 비어홀이나 레스토랑은 별도로 운영되지 않는다. (2022년 기준)
투어 중 설명은 주로 독일어와 영어로 진행되며, 독일어를 못하는 소규모 그룹을 위해 두 언어로 진행한 사례도 있다.
역사적 배경
양조장 기원
뮌헨의 세금 장부에 '벨저 프로이(Welser Prew)'라는 이름의 양조업자 한스 벨저(Hans Welser)가 처음 언급되며, 이는 슈파텐 양조장의 기원으로 여겨진다.
슈타른베르거 가문 소유
양조장이 크게 확장되었으며, 슈타른베르거(Starnberger) 가문이 100년간 소유했다.
슈파트 가문과 명칭 유래
슈파트(Spatt) 가문이 양조장을 소유하면서 현재의 '슈파텐(Spaten)'이라는 이름의 기원이 되었다. 'Spaten'은 독일어로 '삽'을 의미한다.
가브리엘 제들마이어 인수
당시 뮌헨에서 가장 작은 양조장이었던 슈파텐을 왕실 양조 책임자였던 가브리엘 제들마이어(Gabriel Sedlmayr)가 인수하며 제들마이어 가문 경영 시대가 시작되었다.
마르스슈트라세 이전 시작
현재 위치인 마르스슈트라세(Marsstraße) 46-48번지로 양조장 시설을 점진적으로 이전하기 시작했다.
뮌헨 최대 양조장 등극
슈파텐 양조장은 뮌헨에서 가장 큰 규모의 양조장으로 성장했으며, 이 지위를 1890년대까지 유지했다.
냉각 기술 혁신 지원
칼 폰 린데(Carl von Linde)가 세계 최초로 지속 작동 가능한 암모니아 냉각기를 발명하는 데 재정적으로 지원하여, 저온 발효 맥주(라거)의 안정적인 대량 생산 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로고 디자인
그래픽 아티스트 오토 후프(Otto Hupp)가 현재까지 사용되는 슈파텐의 삽 모양 로고를 디자인했다.
뮌히너 헬 최초 양조
뮌헨 최초로 밝은 색 라거인 '뮌히너 헬(Münchner Hell)'을 양조하여 북독일 지역으로 수출했으며, 이듬해 뮌헨 시장에도 출시하여 큰 인기를 얻었다.
슈파텐-프란치스카너-브로이 GmbH 설립
제들마이어 가문 소유의 슈파텐브로이(Spatenbräu)와 프란치스카너-라이스트-브로이(Franziskaner-Leist-Bräu)가 합병하여 '가브리엘-운트-요제프-제들마이어-슈파텐-프란치스카너-라이스트브로이 A.G.'를 설립했으며, 이후 뢰벤브로이(Löwenbrauerei)와도 제휴했다.
유명 광고 슬로건 탄생
현재까지도 사용되는 유명한 광고 슬로건 'Lass Dir raten, trinke Spaten (조언을 받아들여, 슈파텐을 마셔라)'이 탄생했다.
뢰벤브로이와 합병 그룹 형성
이웃 양조장인 뢰벤브로이(Löwenbräu)와 합병하여 슈파텐-프란치스카너-브로이(Spaten-Franziskaner-Bräu) 그룹을 형성했다.
인터브루에 인수
벨기에의 맥주 대기업 인터브루(Interbrew, 현 안호이저-부시 인베브)에 인수되었다.
방문객 박물관 운영
마르스슈트라세의 역사적인 양조장 부지에서는 실제 맥주 생산이 중단되었으며, 양조장의 역사를 보여주는 방문객 박물관 및 투어 시설로 운영되고 있다. 맥주 생산은 뢰벤브로이 양조장에서 이루어진다.
여담
슈파텐(Spaten)이라는 이름은 독일어로 '삽(Spade)'을 의미하며, 이는 양조장의 로고에도 상징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 로고는 1884년 그래픽 아티스트 오토 후프(Otto Hupp)에 의해 디자인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19세기 라거 맥주 기술 혁신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으며, 영국의 유명 맥주 작가 마이클 잭슨은 슈파텐 양조장을 '라거 맥주 역사상 가장 중요한 양조장'으로 언급하기도 했다.
1821년 바이에른 왕국 최초의 증기 엔진 도입을 지원했으며, 1873년에는 칼 폰 린데(Carl von Linde)의 지속 작동 가능한 냉각기 발명을 후원하여 맥주 산업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얘기가 있다.
1924년에 만들어진 광고 문구 'Lass Dir raten, trinke Spaten (조언을 받아들여, 슈파텐을 마셔라)'은 100년 가까이 사용되고 있는 장수 슬로건으로 유명하다.
슈파텐은 뮌헨 옥토버페스트에 맥주를 공급하는 6대 공식 양조장 중 하나로, 축제 기간 동안 전용 텐트에서 특별한 옥토버페스트비어를 맛볼 수 있다. 프란치스카너(Franziskaner) 브랜드는 특히 바이스비어(밀맥주)로 높은 명성을 얻고 있다.
과거 뮌헨에서 가장 큰 양조장이었으며, 1890년대까지 그 지위를 유지했다는 기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