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신선한 현지 농산물, 해산물, 육류 등을 구매하거나 발렌시아의 일상적인 시장 분위기를 경험하고 싶은 현지인과 미식가, 그리고 진정한 현지 문화를 체험하고자 하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다양한 식재료를 둘러보고 상인들과 소통하며 구매할 수 있으며, 시장 내 바(bar)에서 간단한 음식과 음료를 즐기거나 다채로운 상점들을 구경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일부 상점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가격을 부풀려 받으려는 시도가 있었다는 지적이 있으며, 스페인어를 구사하지 못하는 방문객에게 일부 상인이 불친절하게 대하는 경우가 있다는 언급도 있다. 또한 8월 휴가철에는 일부 상점이 문을 닫을 수 있다.
접근 방법
주요 특징
다채로운 색상의 과일과 채소, 신선한 해산물과 육류, 다양한 종류의 치즈와 하몬 등 발렌시아 현지 식재료를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상인들과 직접 소통하며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거나 추천을 받을 수도 있다.
발렌시아 중앙 시장에 비해 관광객이 적어 더욱 진정한 현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현지인들이 일상적으로 장을 보는 모습을 관찰하고, 시장 특유의 활기 넘치는 에너지를 경험할 수 있다.
전통적인 식료품 가게 외에도 일본, 그리스, 한국 식료품을 판매하는 가게 등 이색적인 상점들을 발견하는 재미가 있다. 시장 내부에 위치한 바에서는 간단한 식사와 음료를 즐길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다채로운 색상의 시장 외관
2000년대 중반 리모델링을 통해 각기 다른 색상으로 칠해진 4개의 파사드는 루사파 시장의 상징적인 모습으로, 독특한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시장 내부의 활기찬 풍경
진열된 형형색색의 농산물, 해산물, 그리고 물건을 사고파는 사람들의 모습은 생동감 넘치는 시장의 분위기를 담아내기에 좋은 피사체이다.
축제 및 이벤트
월요일 야외 벼룩시장
매주 월요일 (비정기적일 수 있음)
일부 방문객의 경험에 따르면 매주 월요일 시장 외부에서 소규모 벼룩시장이 열리기도 한다. 빈티지 소품이나 수공예품 등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방문 팁
월요일에는 시장 밖에 작은 벼룩시장이 열리는 경우가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대부분의 상품 가격은 현지인 기준으로 책정되어 있는 편이나, 일부 상점에서 외국인 관광객에게 가격을 높게 부르는 경우가 있으므로 가격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발렌시아 중앙 시장에 비해 덜 붐비고 현지 분위기를 더 깊이 느낄 수 있다.
신선한 해산물을 구매할 계획이라면, 일반적으로 어획 및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월요일은 피하는 것이 좋다는 이야기가 있다.
일부 상점에서는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하지만, 소액 구매나 모든 상점에서 가능한 것은 아니므로 현금을 준비하는 것이 편리할 수 있다.
시장 지하에 공중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스페인어를 구사하지 못할 경우 일부 상인과의 소통이 원활하지 않거나 불친절하게 느껴질 수 있다는 방문객 경험이 있다.
역사적 배경
설계 계획
발렌시아 시의회 협의에 따라 건축가 훌리오 베요트 세네트(Júlio Bellot Senet)와 당시 발렌시아 시청 건축 서비스 수석 건축가였던 하비에르 괴를리치 예오(Javier Goerlich Lleó)가 설계를 계획했다.
건축 시작
훌리오 베요트 세네트 건축가의 주도로 시장 건물 공사가 시작되었다.
공식 개장
루사파 지역의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공식적으로 개장했다.
리모델링
건물 리모델링이 이루어졌으며, 이때 현재와 같이 각 파사드에 다채로운 색상이 추가되었다.
여담
루사파 시장은 발렌시아 중앙 시장 다음으로 발렌시아 공동체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건물 구조는 철근 콘크리트로 되어 있으며, 각기 다른 색상으로 그라데이션처럼 칠해진 4개의 독특한 파사드가 특징이다. 이 다채로운 색상은 2000년대 중반 리모델링 과정에서 더해졌다.
시장 건물은 약 4,780㎡의 면적에 160여 개의 다양한 상점이 입점해 운영 중이다.
시장은 산 발레로 이 산 비센테 마르티르(San Valero y San Vicente Mártir) 바로크 양식 교회 맞은편에 자리하고 있어, 역사적인 건축물과 현대적인 시장 건물이 묘한 대조를 이룬다.
대중매체에서
가쁜 숨으로 (Respira / Breathless)
넷플릭스 스페인 드라마로, 발렌시아를 배경으로 하며 루사파 시장을 비롯한 발렌시아의 상징적인 장소들이 자연스럽게 등장하는 것으로 언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