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역사적인 건축물과 종교적 분위기를 체험하거나, 수녀들이 직접 만든 전통 과자를 맛보고 싶은 역사 애호가 및 미식 경험을 중시하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15세기 고딕-무데하르 양식의 입구와 내부의 아줄레주 타일 장식을 감상할 수 있으며, 수도원에서 운영하는 상점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마지팬, 수제 과자, 전통 리큐어 및 수제 아이스크림 등을 구매하여 맛볼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수녀들이 판매하는 과자의 가격이 다소 높다고 느끼거나, 특정 제품의 품질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기도 한다. 또한, 수도원 내부 관람은 미사 시간 등으로 제한될 수 있다는 점도 방문 시 고려할 부분이다.
접근 방법
🚶 도보
- 톨레도 대성당 등 주요 관광지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
구시가지 골목길을 따라 이동.
🚌 대중교통
- 톨레도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인근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이동.
주요 특징
수도원 내 상점에서 수녀들이 직접 만든 다양한 전통 과자와 마지팬, 리큐어, 수제 아이스크림 등을 판매한다. 특히 마지팬과 '또레다나스(Toledanas)', '수스피로스(suspiros)', '아니스/오렌지 로스케테스(rosquetes)' 등이 인기 품목이다. 선물용으로도 적합하다.
운영시간: 유동적 (사전 확인 권장)
15세기에 지어진 고딕-무데하르 양식의 아름다운 입구가 특징적이다. 내부의 참사회 의사당과 성가대석에는 다채로운 아줄레주 타일 바닥이 보존되어 있으며, 18세기 바로크 양식의 제단도 볼 수 있다.
운영시간: 제한적 개방 (미사 시간 등)
프란치스코회 수도원 특유의 경건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장소이다. 복잡한 도심에서 벗어나 잠시 사색의 시간을 갖거나, 종교적인 의미를 되새기고자 하는 방문객에게 적합하다.
운영시간: 제한적 개방
추천 포토 스팟
고딕-무데하르 양식의 정문
수도원의 가장 상징적인 장소로, 섬세하고 아름다운 건축 양식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로스 나랑호스 안뜰 (Patio de Los Naranjos)
15세기 양식의 오렌지 나무 안뜰로, 고풍스러운 기둥과 목조 천장을 배경으로 독특한 분위기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성 안토니오 데 파도바 축일 기념 어린이 미사 및 행렬
매년 6월 13일(성 안토니오 데 파도바 축일) 이전 토요일
성 안토니오 데 파도바 축일을 기념하여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 미사가 열리며, 미사 후 아이들이 작은 성 안토니오 상을 들고 인근 산토 토메 성당까지 갔다가 돌아오는 행렬을 진행한다.
방문 팁
수녀들이 만든 마지팬, 또레다나스, 수스피로스, 아니스/오렌지 로스케테스 등 다양한 전통 과자와 함께 마지팬 맛 수제 아이스크림을 맛보는 것을 추천한다.
수도원 내부를 보고 싶다면 미사 시간에 맞춰 방문하는 것을 고려해볼 수 있다.
과자점의 운영 시간이 유동적이므로, 방문 전 전화(+34616136483)로 확인하거나, 문이 닫혀있을 경우 전화 문의 시 열어주는 경우도 있다는 얘기가 있다.
과자나 아이스크림은 무게 단위 또는 미리 포장된 상자 단위로 판매된다.
역사적 배경
여성 신앙 공동체 설립
원래 도미니코회 수녀원 맞은편에 위치한 가옥에 여성 신앙 공동체(beaterio de mujeres)가 설립되었다.
수도원 창설
신앙 공동체가 카를로스 5세 황제의 명으로 몰수된 코무네로 반란 가담자 페르난도 데 아발로스의 궁전을 구입하여, 성 안토니오 데 파도바에게 헌정된 프란치스코회 수도원으로 정식 설립되었다.
주요 건축물 조성
교회는 후안 바우티스타 모네그로가 설계하고 후안 마르티네스 엔카보가 완공했다. 15세기 고딕-무데하르 양식의 정문이 만들어졌으며, 참사회 의사당과 성가대석에는 아줄레주 타일 바닥이 설치되었다. '로스 나랑호스 안뜰'(1480년경)과 '묘지 안뜰'(16세기 초) 등도 이 시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바로크 양식 제단 설치
교회 중앙 제단에 바로크 양식의 제단화가 설치되었다.
여담
수도원이 자리한 건물은 원래 코무네로 반란에 가담했던 귀족 돈 페르난도 데 아발로스의 궁전이었다고 전해진다.
수도원 내 '로스 나랑호스(오렌지 나무) 안뜰'은 1480년경의 것으로, 팔각형 기둥과 목조 천장, 채색된 식물 문양 장식, 그리고 고딕-무데하르 양식의 섬세한 석고 세공이 특징이라고 한다.
또 다른 안뜰인 '묘지 안뜰'은 16세기 초의 작품으로 추정되며, 3층 구조로 아래층은 석조 기둥, 위층들은 목조 기둥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언급이 있다.
교회 중앙 제단은 도색되지 않은 체리나무로 만들어졌다는 얘기가 있다.
수녀들이 만드는 과자는 톨레도에서도 손꼽히는 맛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마지팬은 오랜 전통을 자랑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