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12세기 카탈루냐의 성곽 건축과 중세 수도원의 흔적을 탐험하고, 테라사 지역의 선사시대부터 근현대까지 이어지는 고고학적 유물을 통해 역사 학습을 원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역사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잘 보존된 성의 해자와 탑, 내부 안뜰 등을 둘러볼 수 있으며, 전시실에서는 다양한 시대의 유물과 미술품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성 주변 발파라디스 공원의 아름다운 경치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내부 전시 설명이 대부분 카탈루냐어로만 제공되어 외국인 방문객이나 스페인어 사용자가 정보를 얻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으며, 일부 전시는 내용이 빈약하거나 성의 역사와 관련성이 부족하다는 평가도 있다.
접근 방법
🚇 FGC (카탈루냐 자치정부 철도)
- S1 노선 이용, 발파라디스 대학(Vallparadís Universitat) 역에서 하차한다.
- 역에서 성까지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 자가용
- 인근 Carrer Sant Antoni 64번지에 유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 주차장은 일요일에도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요 특징
잘 보존된 12세기 성곽의 구조를 살펴보고, 내부 박물관에서 신석기 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는 다양한 고고학적 유물과 테라사 지역의 역사 자료를 관람할 수 있다. 성의 해자, 탑, 내부 안뜰 등이 주요 볼거리이다.
성곽 주변과 내부 창문을 통해 발파라디스 공원의 아름다운 풍경을 조망할 수 있다. 특히 성의 높은 지점에서 바라보는 공원 전경이 인상적이며, 산책하기 좋은 주변 환경을 갖추고 있다.
로마네스크 및 고딕 양식의 영향을 받은 성의 건축적 특징들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수도원으로 사용될 당시 개조된 회랑과 예배당 공간이 주목할 만하며, 오랜 세월을 간직한 석조 구조물이 특징이다.
추천 포토 스팟
성 외부 전경 (발파라디스 공원 방향)
발파라디스 공원을 배경으로 하여 성의 웅장한 전체 모습을 한 프레임에 담을 수 있다.
성 내부 안뜰 (Patio Interior)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안뜰 중앙이나 회랑에서 성의 내부 건축미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성벽 위 또는 창문 (공원 조망)
성의 높은 지점에서 발파라디스 공원의 탁 트인 전망을 배경으로 인물 사진이나 풍경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매월 첫째 일요일 무료 입장
매월 첫째 일요일
매월 첫째 일요일에는 모든 방문객이 발파라디스 카르투시오 수도원 성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별도의 예약 없이 방문 가능하다.
박물관의 밤 (Nit dels Museus)
매년 5월 중 특정 토요일 (정확한 날짜는 매년 공지 확인 필요)
유럽 전역에서 열리는 '박물관의 밤' 행사의 일환으로, 특정일 저녁에 무료로 개방되며 특별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다. 테라사 시의 공지를 통해 매년 정확한 날짜와 시간을 확인해야 한다.
방문 팁
테라사 거주자는 신분증(DNI) 제시 시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매월 첫째 일요일은 모든 방문객에게 무료로 개방되므로, 이날 방문하면 입장료를 절약할 수 있다.
유모차는 입구 리셉션에 맡겨야 하므로, 영유아 동반 시 아기띠 등을 준비하는 것이 편리하다.
내부 전시물의 설명은 대부분 카탈루냐어로 되어 있어, 방문 전 관련 정보를 미리 찾아보거나 번역 앱을 활용하면 관람에 도움이 된다.
관람 소요 시간은 보통 30분에서 1시간 30분 정도이며, 성 관람 후 인접한 발파라디스 공원을 함께 산책하는 일정을 추천한다.
성 내부에는 화장실이 있으나, 경우에 따라 이용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후로 공원 등 주변 시설을 이용하는 것도 고려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첫 기록
발파라디스 급류 근처에 베렝게르 데 산라(Berenguer de Sanlà)와 그의 아내 에르메센디스(Ermessendis)가 바르셀로나 백작으로부터 토지를 매입하여 영주 저택을 건설했다는 첫 기록이 등장한다.
카르투시오 수도원 전환
성이 에스칼라데이(Escaladei)와 산 폴 데 마르(Sant Pol de Mar)의 카르투시오회 수도사들에게 양도되어 산 자우메 데 발파라디스(Sant Jaume de Vallparadís) 카르투시오 수도원으로 개조된다.
수도원 이전 및 소유권 변경
카르투시오회 공동체가 티아나(Tiana)의 몬탈레그레(Montalegre)로 이전하면서 성은 다른 소유주에게 넘어간다.
마시아(농가)로 변화
마우리(Maurí) 가문이 성을 인수하여 대규모 농가(마시아)로 사용한다.
역사 기념물 지정
발파라디스 성이 역사 기념물로 공식 지정된다.
테라사 시 기증
소유주였던 마우리 가문이 성을 테라사 시의회에 기증한다.
테라사 박물관 개관
대대적인 복원 및 재건축 과정을 거쳐 테라사 박물관(Museu de Terrassa)의 본관으로 공식 개관하여 현재에 이른다.
여담
원래 12세기에 지어진 성이었으나, 14세기부터 약 70년간 카르투시오회 수도원으로 사용되었다고 전해진다.
현재 테라사 시립 박물관의 본관으로 사용되며, 내부에는 납으로 된 석관과 미라가 전시된 공간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성의 옛 예배당은 현재 특별 전시실로 활용되고 있다는 언급이 있다.
성은 해자로 둘러싸여 있었으며, 그 흔적이 북쪽, 동쪽, 남쪽 구역에 잘 보존되어 있다고 한다.
카탈루냐 지방의 역사 예술 기념물 및 국립 문화재(Béns Culturals d'Interès Nacional)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