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다양한 크루즈캄포 맥주를 시음하고 양조 과정을 배우며 안달루시아 전통 타파스를 맛보고자 하는 맥주 애호가나 미식 경험을 중시하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영어와 스페인어로 진행되는 투어 프로그램은 다양한 국적의 방문객에게 열려 있다.
이곳에서는 여러 종류의 수제 맥주와 그에 어울리는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맥주 시음회나 양조장 투어에 참여하여 맥주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살펴보고 전문적인 설명을 들을 수도 있다. 또한, 젊은 인재들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에서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안달루시아 요리를 경험할 수 있다.
웹사이트에 운영 중으로 표시되어 있어도 사전 공지 없이 휴무이거나 개인 행사로 인해 입장이 제한될 수 있으며, 레스토랑 주방이 비교적 일찍 마감된다는 점이 언급된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인근 '로스 아르코스(Los Arcos)' 쇼핑센터의 무료 지하 주차장 이용 후 도보 약 5분 소요.
- 자체 소규모 주차장이 있으나, 이용 가능 여부는 예약 시 문의해야 한다.
🚇 대중교통 이용 시
- 세비야 시내버스 등을 이용하여 'Avenida de Andalucía' 인근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이동 가능.
- 정확한 노선 및 소요 시간은 출발 위치에 따라 다르므로 현지 교통 앱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다양한 크루즈캄포 맥주를 맛보고 맥주 제조 과정과 역사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영어와 스페인어로 진행되며, 전문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며 맥주 시음법을 익히고 여러 종류의 맥주와 페어링된 타파스를 즐길 수 있다.
크루즈캄포의 다양한 맥주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창의적인 안달루시아 전통 타파스 및 요리를 제공한다. 대구와 소꼬리 크로켓, 문어 요리 등 현지 식재료를 활용한 수준 높은 메뉴들을 맛볼 수 있으며, 특히 젊은 셰프들이 선보이는 현대적인 감각의 요리가 특징이다.
운영시간: 주방 마감 시간 확인 필요 (오후 4시경 마감 가능성)
단순한 양조장을 넘어 젊은 인재를 양성하는 호스피탈리티 학교의 역할도 수행한다. 방문객들은 학생들이 직접 제공하는 전문적이고 친절한 서비스를 경험하며, 그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회적 가치에 동참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구 크루즈캄포 공장 건물 및 내부
20세기 초 산업 건축 양식과 현대적인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는 독특한 분위기의 공간에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오래된 공장의 흔적과 세련된 인테리어가 대비를 이룬다.
맥주 양조 시설 및 바 공간
실제 맥주가 양조되는 구리빛 설비나 다양한 맥주 탭이 설치된 바를 배경으로 맥주 테마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활기찬 분위기의 바 공간도 좋은 배경이 된다.
축제 및 이벤트
목요 음악 & 타파스의 밤 (Jueves de Música y Tapeo)
매주 목요일 저녁 (시간 변동 가능)
라이브 음악 공연과 함께 특별한 타파스와 크루즈캄포 맥주를 즐길 수 있는 주간 이벤트이다.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현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방문 팁
투어나 특정 시간대 방문 시 사전 예약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레스토랑 주방은 오후 4시경 마감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식사 계획 시 참고한다.
현재 공식적인 기념품(맥주잔, 티셔츠 등)은 판매하지 않는다.
간혹 개인 행사로 인해 일반 방문객의 입장이 예고 없이 제한될 수 있다.
자차 방문 시, 도보 5분 거리의 로스 아르코스(Los Arcos) 쇼핑센터 무료 지하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생맥주 한 잔(파인트) 가격은 약 4유로 수준이다.
역사적 배경
회사 설립 프로젝트 구상
토마스(Tomás)와 로베르토 오스본 게살라(Roberto Osborne Guezala) 형제가 맥주 회사 설립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공장 건설
빌헬름 브리스트(Wilhen Wrist)와 프리드리히 슈톨체(Friedreich Stoltze)가 세비야에 크루즈캄포 공장 건물을 설계하고 건설을 시작했다.
첫 맥주 출시 및 공장 완공
12월 22일, 첫 번째 크루즈캄포 맥주가 시장에 출시되었으며, 공장 설비가 완공되었다.
기네스에 인수
아일랜드의 기네스 브루잉 월드와이드(Guinness Brewing Worldwide)가 크루즈캄포를 인수했다.
하이네켄에 인수
네덜란드의 하이네켄 인터내셔널(Heineken International)이 크루즈캄포를 인수하여 하이네켄 에스파냐(Heineken España)의 자회사로 편입했다.
구 공장 부지 활용
하이네켄이 세비야 외곽에 새 공장을 열면서, 기존 공장의 가장 오래된 일부 건물은 하이네켄 에스파냐 본사, 감브리너스 호스피탈리티 스쿨, 크루즈캄포 재단 등을 위한 공간, 즉 현재의 '팍토리아 크루스캄포'로 보존 및 활용되기 시작했다.
여담
세비야가 양조장 위치로 선택된 이유 중 하나는 맥주 제조에 적합한 우수한 수질 때문이었다는 얘기가 있다.
크루즈캄포라는 브랜드 이름은 공장 설립 당시 인근에 있던 '라 크루스 델 캄포(La Cruz del Campo)'라는 작은 예배당 십자가에서 영감을 받아 지어졌다고 알려져 있다.
브랜드의 상징인 감브리너스(Gambrinus)는 맥주를 즐겨 마셨다는 게르만 신화 속 인물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스페인 내전 이후 원자재 부족으로 공장이 2년간 문을 닫아야 했지만, 그 기간에도 직원들은 급여를 계속 지급받았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크루즈캄포는 2015년 세계 최초로 제로 칼로리 무알코올 레몬 맥주인 '산디 크루즈캄포 제로(Shandy Cruzcampo Zero)'를 출시했다는 기록이 있다.
팍토리아 크루스캄포에서는 다른 곳에서는 맛보기 힘든 특별 한정판 맥주를 제공한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