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고딕, 바로크, 네오고딕 양식이 조화를 이루는 건축미를 감상하거나, 종교적 의미를 되새기며 조용한 사색의 시간을 갖고자 하는 건축 애호가 및 신자들이 주로 찾는다.
성당 내부에 들어서면 화려한 스테인드글라스를 통해 들어오는 빛의 향연을 경험할 수 있으며, 정교하게 조각된 제단과 성상들을 둘러볼 수 있다. 운이 좋다면 웅장한 파이프 오르간 연주를 듣거나, 역사적인 바로크 양식의 종탑에 올라 사바델 시내 전경을 조망하는 특별한 경험도 가능하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 FGC(카탈루냐 자치정부 철도) S2 노선: Sabadell Plaça Major 역 하차 후 도보 이동.
- Rodalies de Catalunya(렌페 근교 통근 열차) R4, R12 노선: Sabadell Centre 역 하차 후 도보 이동.
각 역에서 성당까지는 도보로 약 5-10분 소요된다.
🚗 자가용 이용
- C-58 고속도로 이용 시 사바델 시내 방면 출구 이용.
- 주차는 성당 인근의 'Saba' 유료 주차장(Plaça del Doctor Robert 또는 Mercat Central)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 버스 이용
- 사바델 시내를 운행하는 다양한 시내버스 노선이 성당 인근에 정차한다.
정확한 노선 및 정류장은 현지 교통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37m 높이의 팔각형 종탑에 올라 사바델 시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종탑 내부에는 1903년에 설치된 시계와 종들이 있으며, 과거에는 도시의 전망대 역할도 수행했다.
운영시간: 특별 개방 시에만 가능
성당 내부를 다채로운 빛으로 물들이는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를 감상할 수 있다. 각 창마다 성서의 장면이나 성인을 묘사하고 있어 종교적 예술미를 느낄 수 있다.
15세기에 지어진 **고딕 양식의 앱스(후진)**와 16세기의 성구실, 그리고 18세기에 완성된 바로크 양식의 종탑 등 다양한 시대의 건축 양식을 한 곳에서 살펴볼 수 있다. 중앙 네이브와 측면 네이브의 규모와 구조도 인상적이다.
추천 포토 스팟
스테인드글라스 창문 앞
내부로 들어오는 빛과 어우러진 다채로운 색감의 스테인드글라스를 배경으로 신비로운 분위기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바로크 양식 종탑 앞 산 로크 광장 (Plaça de Sant Roc)
성당의 웅장한 종탑 전체와 정면 파사드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하기 좋은 지점이다. 광장과 어우러진 모습이 인상적이다.
고딕 양식 앱스 내부 (성소 채플)
오래된 석조 구조물과 뾰족한 아치형 창문이 만들어내는 경건하고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담을 수 있다. 특히 성소 채플(Capella del Santíssim)의 분위기가 독특하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성당 근처 사바(Saba) 유료 주차장을 이용하면 도보 2분 거리에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다.
정문이 닫혀 있더라도 그라시아 거리(Carrer de Gràcia) 쪽 측면 입구는 거의 항상 열려 있으니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미사 시간에는 내부 관람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조용히 둘러보고 싶다면 미사 시간을 피해 방문하는 것이 좋다. 미사 시간표는 성당 웹사이트나 입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종탑은 상시 개방되지 않으므로, 방문을 원한다면 사전에 개방 여부와 시간을 문의해야 한다.
역사적 배경
건립 초기
원래 이 자리에는 산 살바도르 다라오나(Sant Salvador d'Arraona) 예배당이 있었으며, 15세기에 현재의 산 펠릭스 성당이 건립되기 시작했다.
고딕 양식 앱스 건축
현재까지 보존된 고딕 양식의 앱스와 뾰족한 창문이 이 시기에 만들어졌다.
성당 봉헌
성당이 완공되어 공식적으로 봉헌되었다.
성구실 건축
당시의 창문과 격자무늬가 남아있는 성구실이 만들어졌다.
바로크 양식 종탑 완공
건축가 주안 가리도(Joan Garrido)의 설계로 바로크 양식의 팔각형 종탑이 건설되었다. (건설 시작/완공 연도에 대해 출처 간 약간의 차이가 있음)
종탑 철제 구조물 추가
종탑 상부에 시간과 풍향을 알리는 종과 천사상이 있는 철제 구조물이 추가되었다.
로사리오 예배당 보강
건축가 엔릭 사니에르(Enric Sagnier)가 로사리오 예배당의 아치 보강 공사를 진행했다.
재건축 참여
건축가 제로니 마르토렐(Jeroni Martorell)도 비슷한 시기에 성당의 재건축 작업에 참여했다.
여담
성당 중앙 통로 바닥에는 사바델 출신의 저명한 작가이자 가톨릭 사상가였던 펠릭스 사르다 이 살바니 (Fèlix Sardà i Salvany, 1841-1916)가 안장되어 있다고 전해진다.
종탑의 3번째 층에는 원래 조각가 P. 모이시(P. Moixí)의 작품들이 있었으나 현재는 사라졌다는 기록이 있다.
사바델 출신의 신부이자 작곡가였던 자우메 보파룰 미로(Jaume Bofarull Miró)가 수년간 이 성당의 오르가니스트로 봉직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부 오래된 기록에 따르면, 성당 내부 기둥 정면에 사바델 출신의 화가이자 사업가였던 조아킴 부스케츠(Joaquim Busquets)의 그림이 있었다는 언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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