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사바델의 역사, 특히 도시의 정체성과 깊이 연관된 양모 및 섬유 산업의 발자취를 따라가고 싶은 역사 애호가나 지역 문화에 관심 있는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또한, 다채로운 체험 워크숍이 마련되어 있어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교육적인 즐거움을 선사한다.
방문객들은 박물관에 전시된 고고학 유물과 역사 자료를 통해 선사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사바델의 변천사를 학습할 수 있으며, 과거 섬유 공장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전시 공간에서 관련 기계와 생산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어린이들은 모자이크나 도자기 만들기 같은 창의적인 워크숍에 직접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일부 전시물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거나 단순히 명칭만 표기된 경우가 있어 아쉽다는 평가도 있으며, 특히 영어 설명 부족은 국제 방문객의 관람 경험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접근 방법
주요 특징
박물관의 핵심 주제 중 하나인 양모 제조 및 섬유 산업 관련 전시물을 통해 사바델의 산업 발전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과거 사용되었던 직기 등 다양한 기계와 자료가 전시되어 있다.
선사 시대부터 로마 시대에 이르는 다양한 고고학 유물 컬렉션을 통해 사바델 지역의 오랜 역사를 배울 수 있다. 지역 발굴 캠페인에서 수집된 유물들이 주를 이룬다.
박물관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워크숍과 교육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한다. 모자이크 만들기, 도자기 체험, 양초 만들기 등 아이들이 역사와 문화를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추천 포토 스팟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전시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더욱 흥미로운 관람을 원한다면 가이드 투어 참여를 고려해볼 수 있다.
영어 안내가 부족하므로, 외국인 방문객은 카탈루냐어나 스페인어 가능자와 동행하거나 번역 앱을 준비하는 것이 관람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박물관 건물 건축
현재 박물관 건물로 사용되는 카사 안토니 카사노바스(Casa Antoni Casanovas)가 건축가 주제프 안토니 오브라도르스(Josep Antoni Obradors)에 의해 공장 겸 주택으로 지어졌다.
시립 박물관 개관
사바델 시의 예술 및 고고학 컬렉션을 기반으로 '시립 박물관(Museu de la Ciudad)'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개관했다. 다양한 분야의 소장품을 전시했다.
역사박물관으로 개편
박물관이 현재의 '사바델 역사박물관(Museu d'Història de Sabadell)'으로 정식 개편되어, 도시의 역사, 고고학, 민족학, 특히 섬유 산업 관련 유물에 중점을 두게 되었다.
여담
박물관 건물은 1859년 건축가 주제프 안토니 오브라도르스가 설계한 옛 공장 건물로, 원래 사바델의 저명한 사업가였던 안토니 카사노바스의 소유였다고 전해진다.
사바델 역사박물관은 본관 외에도 산 펠릭스 교회 종탑, 두란 주택, 라 폰트 노바 세탁장, 물의 탑 등 사바델 시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함께 관리하고 있다고 한다.
1931년 '시립 박물관(Museo de la Ciudad)'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문을 열었으며, 1970년에 현재의 역사박물관으로 정식 개편되었다는 기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