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의 전통적인 투우 문화와 안달루시아 순종마의 사육 현장을 직접 보고, 그 배경과 철학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자 하는 학습 목적의 탐방객이나 동물과 자연을 사랑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가이드 투어를 통해 UNESCO 생물권 보존구역 내에서 자유롭게 생활하는 황소와 말들의 모습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으며, 투우사 라파엘 테하다의 동물에 대한 존중과 전통 보존의 의미를 되새기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이 농장은 단순한 동물 사육장을 넘어, 투우 문화에 대한 오해를 풀고 전통을 보존하려는 설립자 라파엘 테하다의 철학이 담긴 공간으로 알려져 있다.

방문객들은 투우 경기의 이면에 있는 황소의 삶과 사육 과정에 대해 배우며, 투우에 대한 보다 깊이 있는 이해와 다양한 관점을 가질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투우에 반대하는 입장이었으나, 이곳 방문 후 동물들이 좋은 환경에서 존중받으며 관리되는 모습에 긍정적인 인상을 받았다는 얘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