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독특한 삼각형 탑을 포함한 중세 성곽 건축에 관심이 있거나, 비날로포 계곡의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하며 역사적 분위기를 느끼고 싶은 역사 애호가 및 사진 촬영을 즐기는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성벽과 탑의 유적을 탐험하며 이슬람 및 중세 기독교 시대의 건축 양식과 방어 체계를 관찰할 수 있다. 특히 독특한 삼각형 탑에 올라 주변 풍경을 조망하거나, 성 내부 발굴지를 통해 과거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성곽이 대부분 유적 형태로 남아있어 완벽하게 복원된 모습을 기대하는 이들에게는 다소 아쉬움을 줄 수 있으며, 일부 구간의 바닥이 고르지 않고 탑으로 향하는 계단이 좁고 어두워 이동 시 주의가 필요하다는 언급이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노벨다 시내에서 북서쪽으로 약 3km 거리에 위치하며, 성곽 근처까지 차량 접근이 가능하다.
-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 도보 또는 자전거
- 노벨다 시내에서 성까지 이어지는 길이 있으며, 산책이나 자전거를 통해 방문할 수도 있다.
일부 리뷰에서는 노벨다 역에서부터 성까지 도보로 이동하는 코스를 언급하기도 한다.
주요 특징
라 몰라 성의 가장 상징적인 건축물로, 스페인에서도 보기 드문 삼각형 평면 구조를 자랑한다. 14세기에 건설된 이 탑은 내부 계단을 통해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으며, 꼭대기에서는 비날로포 계곡과 노벨다 시가지, 인접한 산타 마리아 막달레나 성당의 아름다운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운영시간: 성곽 운영 시간 내
10세기 이슬람 시대에 처음 축성되어 이후 여러 차례 증개축을 거친 역사적인 요새의 흔적을 살펴볼 수 있다. 현재는 일부 성벽과 탑의 기초, 내부 건물터 등이 남아 있으며, 안내판을 통해 과거 알바카르(피난처)와 요새 내부의 다양한 시설들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운영시간: 성곽 운영 시간 내
해발 360m 언덕에 위치하여 비날로포 계곡 중류의 광활한 풍경과 노벨다 시내를 조망할 수 있는 훌륭한 전망을 제공한다. 특히 삼각형 탑 정상이나 성벽 위에서는 가리는 것 없이 탁 트인 시야를 확보할 수 있어 사진 촬영 명소로도 인기가 있다.
운영시간: 성곽 운영 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삼각형 탑 정상
독특한 삼각형 탑 위에서 산타 마리아 막달레나 성당과 함께 노벨다 시내 및 비날로포 계곡의 파노라마 전경을 담을 수 있다.
성벽 위에서 바라본 성당
성곽의 옛 성벽을 따라 걸으며 바로 옆에 위치한 아름다운 산타 마리아 막달레나 성당을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할 수 있다.
성곽 입구 배경
오래된 성곽의 입구나 남아있는 탑을 배경으로 역사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성 바로 옆에 독특한 건축 양식의 산타 마리아 막달레나 성당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성 내부 지면이 고르지 않고 탑의 계단이 가파르며 일부 어두운 구간이 있으므로,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편안한 신발이 유용하다.
삼각형 탑 정상의 벽이 낮다는 의견이 있으므로, 어린 자녀와 함께 방문 시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는 것이 좋다.
성곽과 주차장 인근에 무료 공용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다.
입장료가 무료이므로 부담 없이 방문하여 역사의 흔적과 주변 경치를 즐길 수 있다.
인근에 간단한 음료와 간식을 즐길 수 있는 카페 겸 레스토랑이 있다는 언급이 있다.
역사적 배경
이슬람 시대 요새 건설
알 안달루스 시대, 비날로포 계곡 방어를 위한 초기 요새 시설이 건설되었다.
알모하드 왕조 시대 확장
알모하드 왕조의 지배 하에 성곽이 확장되어, 주민 피난처인 '알바카르'와 군사 요새로 이루어진 이중 구조를 갖추게 되었다.
카스티야 왕국에 의한 정복
카스티야의 알폰소 왕자가 이끄는 기독교 군대에 의해 정복되었으며, 이후 이슬람 주민들은 노벨다 시내로 이주하였다.
아라곤 왕국 편입
엘체 조약 체결로 아라곤 왕국에 편입되어 발렌시아 왕국의 일부가 되었다.
성벽 재건 및 삼각형 탑 건설
아라곤의 하이메 2세 국왕의 부인인 도냐 블랑카 데 앙주에게 하사되었으며, 왕의 명령으로 손상된 성벽이 재건되고 독특한 삼각형 탑(Torre de las Tres Esquinas)이 북서쪽에 건설되었다.
귀족 가문 소유 및 방어 통신 역할
여러 귀족 가문의 소유가 되었으며, 탑들은 연기 신호를 이용해 주변 지역에 위험을 알리는 중요한 방어 및 통신 거점으로 활용되었다.
국가 역사 예술 기념물 지정
스페인 국보에 해당하는 국가 역사 예술 기념물로 지정되어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여담
라 몰라 성의 삼각형 탑(Torre de las Tres Esquinas)은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유사한 사례를 찾기 힘든 독특한 구조로, 건축학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는 평가가 있다.
이 성은 중세 시대 비날로포 계곡 중류를 시각적으로 장악하며, 카스티야와 아라곤 왕국에 맞서 안달루시아 영토를 방어하는 전략적 요충지였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성 내부 발굴 과정에서 물 저장고, 주방, 식료품 저장실, 연회장, 감옥, 방앗간 등 다양한 생활 시설의 흔적이 발견되었으며, 이를 통해 당시 성 거주민들의 일상생활을 엿볼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관련 유물은 노벨다 역사 예술 박물관에서 찾아볼 수 있다고 한다.
과거 성의 탑들은 낮에는 연기, 밤에는 불빛을 이용한 시각 신호로 노벨다, 페트렐, 몬포르테 델 시드, 아고스트, 아스페 등 주변 성과 마을에 적의 공격 위험을 알리는 중요한 통신 수단으로 활용되었다는 기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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